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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0 21:57
대사각하의 요리사 보셨나요?
저도 한동안 잊고있던 만화책인데 볼만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요리만화라고 오오! 하고 하늘올라가고 그런거 아니에요. 한회 한회 잔잔한 드라마같은 만화입니다.
11/05/10 22:00
무지개 구슬과 체리신드롬은 보셨는지?
나름 유명한거 같기도 하면서 아닌거 같기도 한 애매한 위치에 놓인 만화책이라 추천해 봅니다. 19금 성인 만화이긴 한데 작화나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등장인물들 간의 심리묘사가 특별한 수작이라고 생각해서 추천드립니다.
11/05/10 22:04
최근에 본 작품 중에 연출과 컷 구성이 상당히 괜찮았던 건 한국 역사물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부모가 자살하고 친구가 트럭에 치여 목이 돌아가 죽고 하는 무거운 진행과 연출, 컷 구성으로 끌어가는 폭주족물 <폭음열도> 꿈도 희망도 열정도 폭주도 없는 청춘을 위한 작은 중얼거림, <시가테라> 뭐 셋다 유명하다면 유명한 작품이지만, 기억나는 작품들 중에 그나마 좀 마이너한 정도면 이 정도 추천해드려요.
11/05/10 22:13
아마노 코즈에의 아리아,
아즈마 키요히코의 요츠바랑, 모리 카오루의 엠마, 신부이야기, 우미노 치카의 3월의 라이온, 사하라 미즈의 마이걸, 오바 츠구미+오바타 다케시의 바쿠만, 이재헌+홍기우의 야뇌 백동수 쓰고보니 유명한 것이 많군요. ㅡㅡa
11/05/10 22:18
스트로베리 쇼트 케이크 : 20대 중반 정도의 여성들을 타겟으로 한 작품. 여성향이긴 한데 남성도 읽을만 합니다. 그림체는 아마추어틱하지는않지만 호오가 갈릴 수 있으며, 컷 구성력은 좋습니다. 보셨으려나..
오오쿠 : 요시나가 후미의 신작인데, 연재가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전국시대 일본에서 여초 현상이 벌어진다는 설정 하에 역사를 서술하지요. 이 역시 보셨을 것 같으나... 쿨핫 : 이 역시 마이너라고 보긴 어렵긴 한데...청소년 물 중에서는 비교적 수준 높은 작품 아닌가 합니다. 6권까지 나와있고, 작가의 홈피에 미연재분이 좀 있긴 한데 결국은 미완.. 우주 형제 : 유명한 작품이긴 한데, 최근작이라 놓치시지 않았을까 싶어 적어봅니다. 유년 시절 함께 꿈꿨던 우주비행사. 우주비행사가 된 동생에 대해 동경과 질시의 양가감정을 품은 채, 형 역시 늦게나마 꿈을 이루려 노력하는 작품입니다. 써놓고 보니 마이너한 건 하나도 없긴 하군요.
11/05/10 22:22
키드갱은 역시 보셨을까요?? 성인이나 높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만화라는 조건에서 좀 애매하긴 한데 고등학생때도 20대초반이긴 해도 성인이긴 한 지금도 정말 배꼽빠지던데...
11/05/10 22:24
사쿠란보 신드롬이 추천되있군요. 음 그럼..
허니문 샐러드 - 니노미야 히카루 작품입니다. 성인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놓는데 왠지 '평범한' 남녀간이 아닌 뭔가 살짝 뒤틀려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바텐더 - 야한장면&잔인한 장면이 없는 진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11/05/10 22:26
백마탄왕자님 - 모테키를 재미있게 보셨으면 이 작품도 좋아하실 듯. 성인 연애물인데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고고한사람 - 등산 만화인데 작화 연출 수준도 높고 내용도 흥미진진 합니다.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네요. 셀프 - 백마탄왕자님 작가의 작품으로 자위를 소재로한 매우 참신한 작품입니다. 재판장! 징역4년이 어떨까요?! - 우연히 재판 방청 매니아가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로 재판을 받게되는 인간 군상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밤비노 - 개인적으로 최고로 치는 요리 만화입니다. 일단 유치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11/05/10 22:48
마마 - 갤러리페이크로 유명한 후지히코의 초기 작품으로 오렌지로드나 메종일각이 생각나는 연예물입니다. 애딸린 이혼녀 모에.
타로 - 동 작가의 작품으로 낮에는 제2금융 회사원 밤에는 복서로 활약하는 주인공 타로와 주변 인간들의 이야기. 그=그녀 - 하레구우 작가의 작품. 엄마를 연기(?)하는 아빠가 주인공으로 잔잔한 웃음을 주는 만화. 양의노래,예스터데이를노래하며 - 토우메케이의 작품은 취향이 맞으면 다 좋아하게됨. 약간 우울한 만화입니다.
11/05/10 22:51
튀는사나이
이게 원작이 데카슬론이고 번역이 튀는 사나이로 된건가.. 싶은데, 근대 10종 경기하는 만화인데...... 아.. 좀 현실성이없나..
11/05/10 22:59
웹툰도 추천받으신다면
요즘 다음에 Peak라는 만화 연재중인데 산악구조대 이야기 랍니다. 이제야 시작해서 내용은 평가하지 섣부르겠지만 나름 흡입력 있고 그림퀄리티도 보장합니다!!!!!!!!!!!! 4컷만화식의 웹툰으로는 네이버 베스트 웹툰 아띠아노도 추천드려요 그림은 피넛츠 분위기 인데 대사없이 마지막 한줄만 나오는 글에 꽤 생각을 많이 하셨다는게 느껴진다죠~~
11/05/10 23:14
에덴은 이런데 끼기엔 너무 유명한가.. 흠;;
여튼 설명을 드리자면 SF입니다. 약간 암울한 미래모습을 그려내고 있는 명작입니다. 그림도 연출도 깔끔하죠. 약간 아무렇지도 않게 잔인하다는점이 흠이랄까. 마치 총몽처럼요. 흐흐..
11/05/10 23:33
츠토무 니헤이 추천합니다. 고어물에 가깝긴 합니다만..
Blame!, Abara, Noise, Biomega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11/05/11 00:25
.... 저역시 만화는 많이 봐왔다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만화들이 추천되고 또 그것을 당연한듯이 봤다는 글쓴분의 태도가 우와아아앙 싶네요;
IWC 이분이 추천하신 만화가 처음보는데 재밌어보이는군요. 마사히토소다의 만화가 정말 재밌더군요. 꽤 유명하다는데 저는 접한지 얼마안되서 추천드려봅니다. 그리고.. 토끼드롭스라고 잔잔한 만화가있는데.. 이 정도도 순정 만화체라고 할수있을지 모르겠고.. 적당히 유명한지라 보셨을것도같구요. 저는 iwc님 만화를 찾아 떠나야겠네요.
11/05/11 01:21
케이토우메님과 하라히더라노리만화를 추천하려했는데 이미 나왔룬요. 그럼 폭두고딩다나카 도시로올시다 트윈스피카 겁쟁이페달 퓰리처상을 받은 피터쉬피겔만의 쥐 바쿠만같은 만화는 보셨겠고 생각이 날듯하면서 생각이 안나는 만화가 많네요 마지막으로 iwc님이 추천한 마마는 진짜 숨겨진 명작이죠 [m]
11/05/11 08:03
현실성으로 '사채꾼 우시지마', 그림으로 '넘버파이브' 추천합니다. 그림과 컷구성은 프랑스 등 유럽만화가 중에 굉장한 내공이 많은데 한글판 구하기는 어렵겠군요. 일단 뫼비우스-조도로프스키의 '잉칼' 추천합니다.
또 얼마전에 아트선재센터에서 진지한 전시회가 있었던 작품들 중에서 소라닌, 해수의아이 추천합니다. [m]
11/05/11 10:47
캠퍼스 라이벌 (비바 하이스쿨) 추천합니다.
H2와 슬램덩크를 생각나게하는 유도만화인데,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숨겨진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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