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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7 06:10
소설에서본건데 세상에서 별을 가장 가까이볼수있어는 히말라야가 많이보인다던데요
제가 태어나서 헉 소리날만큼 별을 많이 본곳은 무월광때의 강원도 철원이였습니다-_-;;;
11/05/07 07:58
좀 멀긴 합니다만, 제가 여행 간 곳 중에 별을 진짜 많이 본 곳은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이었습니다. 해발 고도가 높고 근처에 도시가 없어 별이 정말 많이 보이고, 천문대들도 다수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밤중에 밤하늘을 관측하고 별자리를 설명해주는 저렴한 투어들도 많습니다. 남반구라 우리나라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별자리를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더군요.
11/05/07 07:59
호주에서 배낭여핼할때 브리즈번 - 케언즈 구간을 버스로 ( -_-;;;;;;;)이동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휴계소에서 잠시 쉬었는데 하늘을 보니 별이 쏟아지도록 많이 있었던게 생각나는군요. 그렇게 별이 많이 떠있는 하늘은 처음봤습니다..
11/05/07 09:07
저는 왜 제가 근무한 강원도 양구가 생각날까요...
별자리에 대해서 단 1%의 관심도없었는데 근무중에쏟아지는 별들중에 학교에서배운 별자리 모양만듣고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이아를 찾을 수 있엇죠.....;; 정말 신기했다는.... 양구에 국토정중앙천문대라고도 잇습니다
11/05/07 09:43
남반구가 짱이죠. 호주나 뉴질랜드의 황무지는 정말 죽기전에 가봐야 할곳 아닐까요
마젤란 성운과 남십자성을 볼수 있다면 정말좋을텐데 말이죠
11/05/07 09:56
제가 아는분이 30개국정도 다녀보셨는대 중동사막 이 별은 죽음이라고 하시더군요.
하늘을 찌르면 별이 막쏟아내릴정도로 무서웠다고;;; 정확히는 이란 이라고 말씀하셨는대..흠;;
11/05/07 10:00
이집트 여행 중 사막이 최고였던 거 같습니다. 사막에서 하루 밤 잤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밤하늘이 하얗게 보였네요.. 별똥별은 쉴새 없이 떨어졌구요
11/05/07 10:38
저도 제가 복무했던 양구요 여태까지 살면서 봤던 별보다 그때본 별이 앞으로 살면서 볼별보다 많을지 싶군요 해외는 사막 좋다고 들었습니다 [m]
11/05/07 16:43
저도 사막 추천드립니다..
UAE 사막 한가운데에 별보러 갔었는데요... 정말 아무런 빛없는 사막 한가운데에서 별을 보면 은하수가 눈에 보입니다 -_- 별똥별은 눈썰미가 좋으신 분은 5분에 한개정도? 볼 수 있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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