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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5 23:40
만만한 중고차 같은걸로 시작하시고
대인대물 확실히 들어놓으시고 사고는 날수밖에 없을겁니다... 그정도 경력이면 긁으면서 배우는거죠뭐
11/05/05 23:43
제 경우는 면허 따고 곧바로는 겁이 없어서 막 몰고 다녔습니다
운전을 막 한 것은 아니고 해보고 싶어서요 그러다가 한 육개월 지나니까 운전에 겁을 내는데요 항상 긴장하고 경계심을 갖고 운전한다면 제 생각에는 바로 혼자 타셔도 될 것 같습니가 사고가 나는 건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방심의 문제라고 생각해서요 실력이 없을 때는 주차시에 긁거나 그런게 문제지만 도로에 나가서는 문제가 많이 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물론 다른 운전자야 답답할수 있지만 그건 동승자가 있어도 마찬가지구요
11/05/06 00:15
운전을 바로 배우기 위해서 동승을 하는거지 동승자가 없다고 운전을 못할건 없습니다.
저도 면허 따고 운전한번도 안하다가 회사에서 그냥 바로 길이고 뭐구 모르는데 네비도 없이 막 운전했구요; 본인이 철저하게 준비하고 연습하고 조심하면 초보라서 사고날일은 없다고 봅니다. 물론 운전오래 한 사람보다 특정상황에서 대응력이 떨어진다거나 하긴 하겠죠. 하지만 경력이 아무리 오래되고 운전잘해도 사고 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경력자도 운전은 항상 조심해서 합니다. 사고나기 가장 위험한 시기가 초보가 운전 막 적응해서 긴장감 적어질때 입니다. 질문하긴 거에 대한 대답은, 아마 운전가르처 주시는 아버님이 아실겁니다.
11/05/06 00:28
저같은경우는 오히려 아버지랑 연수할때가 더 운전이 안되더라구요..
가족끼리다보니 옆에서 핀잔을 많이주셔서 그런지 운전에 집중도 잘 안되더라는.. 운전연수는 다섯번? 정도만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속도로나 험한길도 한번쯤 아버지와 같이 가보시는게 좋을꺼같네요. 역시나 운전은 방심이 사고를부르죠.. 저같은경우도 혼자 몰고다니기시작해서 처음에 2~3달동안 긁히거나 한 사고를 두번이나냈던걸로 기억합니다.
11/05/06 08:05
주차같은건 좀 시간이 지나야 감이 오지만
일반 도로주행 같은거는 남자분이라면 혼자 일주일만 끌고 다니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냥 무조건 끌고 다니면서 감을 익히는게 좋습니다. (안전운전/방어운전 을 전제로 ^^;)
11/05/06 19:16
운전은 감도 매운 중요합니다. 초보때는 그 감이 없어서 고생을 하죠. 내가 여기서 끼어들어도 되는지,
그 좁은 길을 통과할 수 있을지, 도통 감이 없습니다. 여기 저기 긁게 되구요. 그러면서 어느새 운전이 몸에 익숙해 지죠. 그렇다고 자만하면 절대 안됩니다. 저도 어느정도 운전에 자신이 생겼다고 생각할때 사고가 났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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