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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2 22:28
육군훈련소, 102보충대, 306보충대, 사단신교대 선택하셨으면 소위 말하는 땅개;;
맞아요~ 365*2 - 90일 하시면 전역일 대~충 나오실 겁니다. 중간에 바뀌는일은 없구요; 육군기술/행정병이나 해군,해병,공군에 월별로 지원하는거 있는데 그거 지원하시면 8월 전에 가실 수 있어요 수색대는;; 전 기술행정병 지원해서 입대한 케이스라 잘 모르겠네요; 306이면 2~3일 정도 보충대에 있다가 각 사단신교대로 흩뿌려지게 되는데요; 사단신교대에서 뽑지 않을까요? 보통 훈련병 때 훈련병 조교, 기무사 등등;; 많이들 뽑아가요~
11/05/02 22:32
다른건 모르겠고 수색대는 수색대대와
연대급 내의 수색중대가 있습니다. 사단직할 수색대를 가고 싶다면 신교대에서 신청을 받습니다.(뭐 차출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본적인 면담같은걸 하구요. 원한다고 갈수있는 것도 아니고 원치 않는다고 안갈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연대내 수색대는 연대로 가서 뺑뺑이 돌려서 가는거구요. 면허증이 있으시다면 운전병으로 갈 확률이 굉장히 높구요... 통신쪽 자격증(기능사라도)이 있으시면 통신병, 정말 아무것도 없이 깨끗하시면 1111, 1311같은 가장 기본적인 보직을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대학학과에 따라 배정받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인데 전문대 행정학과는 행정병, 아무리 학벌이 좋아도 서울대 일반적인 인문과학쪽이면 1땡을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다니고 계신 해당학과가 중요합니다.
11/05/02 22:41
윗분들이 써주셨지만 일반병으로 지원하셨다면 어떤 병과의 군인이 될지 모릅니다.
육군훈련소라면 일반보병보다는 다른 병과로 될 확률이 더 크지만 306 같은경우는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대충 반반이라고 생각하시고 가시면 될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그냥 날짜만 선택한 일반병으로 논산훈련소로 가서 대학교 과때문에 화학병이 되었거든요.
11/05/02 22:47
일반병으로 갔으면 정말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죠.
저도 일반병으로 입대한뒤에 훈련소시절 근처 장교후보생들 대상으로 교육훈련 담당하는 조교가 될뻔도 했었고 운전병으로 빠질기회도 있었구요. 그런데 어쩌다보니 공병이 되더군요. 그렇지만 공병부대에 와서 제 주특기와는 상관없이 행정병이 되었습니다. 정말 아무도 몰라요
11/05/02 22:49
근데 군대에서 주특기는 언제 바뀔지 모릅니다;;
그냥 그 부대 상황에 맞게 쓰는거죠;; 1111 으로 왔는데 px병되서 2113으로 보직 변경될 수도 있고요; 1111 으로 왔는데 행정병되서 3111로 변경;; 기타 등등;; 어디로 튈지 모르죠 -_-
11/05/02 23:19
제가 최전방사단(철책사단) 수색대대 전역하였으므로 거기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전방 사단 밑에 있는 예비사단 사정은 잘 몰라요)
수색대대는 윗 분 말씀대로 사단직할 수색대대가 있고 연대직할 수색중대가 있습니다. 수색이라는 두 글자만 같지 하는 일은 딴판입니다 최전방사단 수색대대는 보통 DMZ 수색정찰 및 매복작전 수행하고 가끔씩 VIP 간접경호 등을 수행합니다. 참고로 저는 2년 내내 철책에 있으면서 작전만 수행하다 전역하였습니다, 유격이나 훈련이니 이런 것은 존재하지 않았어요.크크크크크 그리고 연대 수색중대는 DMZ 내에 존재하는 GP에서 주둔하여 전방을 감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잠시 주둔하고 후방으로 빠지고 이것을 계속 로테이션합니다. 이 두 부대의 역할이 저 때와는 다르게 바뀌었을 수도 있구요~ 수색대대와 수색중대는 참으로 위험합니다. DMZ내는 좁디 좁은 수색로를 제외하고는 모두 지뢰밭이라고 봐도 무방하고 다리 한쪽 없는 멧돼지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점호 시 지뢰사고 전파도 간간히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곳입니다. 그리고 더 무서운 것은 아군의 오발인데 DMZ내에서는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즉각조치 사격을 하기 위해 방아쇠만 당기면 바로 총알이 나갈 수 있게 장전해 놓습니다. 아주 위험하지요;; ( 사실 북한군보다 아군의 오발이 훨~씬 더 무섭습니다)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이상 최전방사단 수색대의 이야기였구요~ 예비사단 수색대 가시면 헬기타고 훈련받고 뭐 그런거 한다고 합니다(보통 언론에 보도되었던 김태우씨나 강타씨가 했던거요) 지원방식은 훈련소에서 자격이 되는 훈련병을 지목하면 그 훈련병의 의사를 묻고 가겠다고 하면 면담이나 체력 테스트 등을 통해서 차출해나가는 형식입니다.
11/05/03 12:45
1.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 항상 땅개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일반병으로 입대하더라도 특기를 부여받아서 특기병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연기 신청을 하지 않는 이상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3. 병무청에서 확인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거기 나온대로라면 맞을 겁니다. 4. 수색대에 대해서는 어떻게 뽑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거도 마찬가지로 착출인지... 아니면 지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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