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기아전에 잘 던지고 있던 사도스키 선수가 중간에 내려갔는데요,
제가 그 경기를 봤을 때 감독이 교체하러 나왔을 때 정확하진 않지만 괜찮다고 한 것 같았는데
방금 기사를 보니 양승호 감독이 저렇게 인터뷰를 했더라고요

양승호 감독은 1일 취재진과 만나 "4회 마운드에 오른 사도스키가 못 던지겠다는 사인을 보냈다. 할 수 없이 가장 빨리 몸을 풀었던 배장호를 마운드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며 "현재 사도스키 본인은 80개 정도의 공을 던질 수 있다고 한다. 로테이션상 목요일(5일)에 등판할 것으로 보이는데,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혹시 경기 정확히 보셨던 분들은 사도스키 선수 교체시에 본인은 더 던질 수 있다고 하는 듯한 무슨 그런 느낌? 이 드신 분 없나요?
양승호 감독이 계속 말을 바꾸고 하니까 인터뷰를 해도 못믿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