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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1 19:29
음원수입도 전혀 배제한 건 아니겠지만, 그보다는 자기가 애정있는 노래들을 널리 알리고 싶은 생각이 큰 것 같아요. 인터뷰에서 박정현씨도 밝혔듯이 가수 본인은 정말 좋아하지만 이상하게 못떴다 싶은 노래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11/05/01 19:29
박정현씨도 말했듯이..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꼭 유명한 노래랑 일치하는건 아니잖아요. 유명한 노래는 아니지만.. 가수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도 있는것이니까요..
11/05/01 19:41
지나친 억측이 아닐까 싶네요.
박정현씨나 김범수씨가 오늘 부른 두곡(미아, 그런 이유라는 걸) 모두 두분은 작사/작곡 어느 것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소라씨 케이스 하나만으로 엮어서 음원수입을 고려하고 노래를 선택하는 거다라는 건 좀 아닌거 같네요.
11/05/01 19:48
'난 행복해'나, '청혼'은 이소라씨 초창기 앨범의 히트곡이였고,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나 '바람이 분다' 는 5,6집에서 나름 많이 알려져 있던 노래인데요. 그리고 이소라씨는 자기 노래 가사 원래 많이 쓰시는데요. 검색해보니 청혼도 이소라씨 작사인데; 단순히 음원수입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1/05/01 20:06
잘 알려진 곡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데 알려지지 않은 곡을 더 부르고 싶지 않을까요?
팬이 보기에도, 누구나 다 아는 노래보다는 숨겨진 명곡 불러주는 게 더 좋은데...
11/05/01 20:54
일반인들도 본인이 좋아하는 노래인데 왠지 모르게 잘 안 떴다, 싶으면 남들에게 추천하고 싶어하잖아요?
하물며 본인 노래면 애정이 더하겠지요.
11/05/01 21:00
김범수씨 노래중에 '그런 이유라는걸'을 가장 좋아하는데, 지난주 예고 보고 깜짝 놀랐네요.
김범수씨 본인도 많이 좋아하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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