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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3 23:34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큐리어스에 있으면 이윤열 선수때문에 테란라인의 2인자 밖에 될수 없습니다..현재 자기의 포기가 더 좋은데도 말이죠..그만큼 이윤열 선수의 이름값을 넘을려면 많은 우승이 있어야 된다는거죠...그에 반대 KTF는 테란라인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빵빵한 스폰서...큐리어스와 KTF의 같은조건...최고의 테란 이윤열...저같아도 KTF를 선택할거 같습니다.
05/09/03 23:37
둘다 똑같이 좋은 조건이라면, 팬택보다는 KTF가 더 낫지 않나요? - 팬택엔 이윤열이라는 넘을 수 없는 산이 ( 실력만이 아니라 스타성과 경력 등등 모두 고려했을 때, 또 팬이나 감독도 팬택의 ace로 이윤열을 꼽지 이병민을 꼽진 않죠 ) 존재하는데 반해 KTF는 박정석, 강민등의 카드가 있지만 프로토스인 관계로 절대 필승카드가 될 수 없는 상태에서 ( 이건 작년과 올해 프로리그 결승에서 그 잘나가던 박정석, 강민이 연거푸 무너졌기 때문에 빈말은 아니죠 ) 이병민 테란은 독보적인 ace가 될 수 있으니 그런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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