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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3 21:35
원팩 상태에서 마린 6기와 탱크 한기를 뽑으며, 마인업된 벌쳐가 뒤를 따라가며 그 타이밍에 앞마당에 내려와서 커맨드 센터를 지어 더블을 하는 무시무시한 전략입니다.
더욱더 자세한건 ↓↓↓
05/09/03 21:35
6마린 원탱크 원벌쳐(마인업만) 으로 프로토스를 조이면서, 기회가 보면 토스 본진으로 올라가구요. 좀 아니다 ~ 싶으면 앞마당에 바로 커맨드 센터 지으면서 마인으로 방어하는 전략입니다.
과거는 FD를 막으려면 투게이트 드라군 빌드였고, 마인피해를 걱정해 테란의 멀티를 수수방관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제 슬슬 프로토스가 해법을 찾았죠.
05/09/03 21:47
FD라는게 원래 대나무류인척하면서(대나무류는 2팩이죠) 그냥 액션만 취하고 병력은 살려서 뺍니다.
상대방의 멀티는 늦추면서 자신은 멀티를 가져가기 위함이구요. 그런던게 요즘에는 상대방을 계속 앞박하면 여차하면 밀고 올라가는 정도까지 발전하게 되지만.. 잦은 남발로 인해서 플토는 오히려 FD면 생큐하는듯 합니다. 마린만 잘 끊어먹으면 시즈모드가 빠른것도 아니니깐.. 탱크 한두기만 초반에 잡아줘도 매우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멀티는 완성 됐으데 일꾼을 못 붙이는...그렇다는것은 병력도 참 초라하기 짝이없죠.. 이젠 FD의 시대는 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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