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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4/20 22:30:15
Name RookieKid
Subject 스타리그(OSL)를 질레트 이전과 이후로 나누는 이유가 뭐죠?
저는 2002SKY부터 스타크래프트를 관람한 사람인데요.

뭐 스갤에서 나온게 맞겠지만..

'스타리그 질레트부터봤냐' '질레트이후부터는 뉴비'

뭐 이런 말들이 있어서요..

2004년 한게임 질레트 에버 아이옵스

중에 하필 질레트로 한 이유가 있나요?

질레트가 중요한의미를 가진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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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있다
11/04/20 22:32
수정 아이콘
흥할만한 이슈가 많아서 그랬던거 아닐까요?

예를들어 이병민vs최연성 레이스관광이나
박성준vs최연성 4강이라던가
회전목마
11/04/20 22:32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 연속 진출이 끊긴 대회였고
연속진출을 저지시킨 박성준 선수가 저그로 첫 우승을 했던 대회거든요
(물론 그전에 홍진호 선수의 우승이 있긴했지만 이벤트 대회가 되버린지라...)
ミルク
11/04/20 22:32
수정 아이콘
1. 한게임배 이후 임요환이 처음으로 본선 진출에 실패한 스타리그
2. 공식리그 저그의 첫 우승 (억지스러운 면이 없지 않지만)
11/04/20 22:36
수정 아이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고 할까요
아이디처럼삽시다
11/04/20 22:40
수정 아이콘
기존에 스타판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질레트 이후 새로운 세대를 이끈 주역 박성준,최연성 선수등의 데뷔시기라서라고 알고있습니다.
임요환 선수 라던가 저그 우승 이라던가 황제의 수제자 최연성의 패배라던가 등등 파격적인 일들이 많았잖아요
외쳐22
11/04/20 22: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돌아다니는게 디게 귀찮아 하는 성격인데.. 질레트는 직관가서 봤습니다.

멤버도 화려했고~ 재밌는 경기도 많았고요.... 괴물같은 포스의 최연성과 그걸 잡아먹는 박성준...
영웅의 결승 진출 등 이슈거리도 많았죠....

오프닝도 멋졌었습니다~~~ 전 지금도 질레트 리그가 제일 재밌었던 것 같아요...
I아이유U
11/04/20 23:06
수정 아이콘
1. 스타판을 일으켰던 임-홍 두 사람 모두가 빠진 최초의 스타리그
2. 대회 명칭에서 '온게임넷'을 빼고 'OOO 스타리그'가 된 최초의 대회
3. 8강 진행방식 조별리그 -> 토너먼트로 변경
4. 저그 최초 양대리그 우승
5. 박성준, 최연성, 이병민 등이 이 대회로 스타리그 데뷔, 소위 '질레트 세대'

이정도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11/04/20 23:11
수정 아이콘
스갤에 대대적으로 사람들이 유입된 시기가 질레트 부터입니다.
그래서 보통 뉴비들 까는 문구로 "질레트부터 봤냐"가 많이 쓰였구요.

그냥 큰 이유 없이 디씨 웃대 등이 흥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유입된 시기가 저때라서 그렇습니다.
다레니안
11/04/20 23:57
수정 아이콘
질레트의 가장 큰 의미는 조진락이 전원 탈락하고 변태준이 진출한 저그의 세대교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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