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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0 22:32
임요환의 연속 진출이 끊긴 대회였고
연속진출을 저지시킨 박성준 선수가 저그로 첫 우승을 했던 대회거든요 (물론 그전에 홍진호 선수의 우승이 있긴했지만 이벤트 대회가 되버린지라...)
11/04/20 22:40
기존에 스타판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질레트 이후 새로운 세대를 이끈 주역 박성준,최연성 선수등의 데뷔시기라서라고 알고있습니다.
임요환 선수 라던가 저그 우승 이라던가 황제의 수제자 최연성의 패배라던가 등등 파격적인 일들이 많았잖아요
11/04/20 22:59
그런데 돌아다니는게 디게 귀찮아 하는 성격인데.. 질레트는 직관가서 봤습니다.
멤버도 화려했고~ 재밌는 경기도 많았고요.... 괴물같은 포스의 최연성과 그걸 잡아먹는 박성준... 영웅의 결승 진출 등 이슈거리도 많았죠.... 오프닝도 멋졌었습니다~~~ 전 지금도 질레트 리그가 제일 재밌었던 것 같아요...
11/04/20 23:06
1. 스타판을 일으켰던 임-홍 두 사람 모두가 빠진 최초의 스타리그
2. 대회 명칭에서 '온게임넷'을 빼고 'OOO 스타리그'가 된 최초의 대회 3. 8강 진행방식 조별리그 -> 토너먼트로 변경 4. 저그 최초 양대리그 우승 5. 박성준, 최연성, 이병민 등이 이 대회로 스타리그 데뷔, 소위 '질레트 세대' 이정도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11/04/20 23:11
스갤에 대대적으로 사람들이 유입된 시기가 질레트 부터입니다.
그래서 보통 뉴비들 까는 문구로 "질레트부터 봤냐"가 많이 쓰였구요. 그냥 큰 이유 없이 디씨 웃대 등이 흥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유입된 시기가 저때라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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