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3/27 21:25
무슨소리를 들어도 일어나지 않는건 위험하긴 합니다 크크
근데 바깥에서 그러던 사람들도 안에 들어가면 다 알아서 적응하더군요. 전사시계는 어떤걸 사셨는지 몰라도 아마 싼서사셨을텐데 라이트가 안되면 단순고장이 아닐까 하네요. 길거리에서 5천원,만원에 파는거 쓰시면 잘쓰실겁니다.
11/03/27 21:38
저도 군대가기전에는 어른들이 흔히 말씀하시는 "잘때 업어가도 모르는 애" 였습니다
그런데........ 군대가서 훈련소 & 이등병때 잘때도 긴장해서 차렷자세로 자다보니 크크크 제때 못일어나면 죽음이라는거 아니까 신기하게도 불침번들의 목소리가 귀에 쏙 들어왔습니다 ^^ 결론은 잘때 긴장하면서('새벽 몇시에 근무가 있으니까 너무 푹 퍼지지말자' 요런식으로요) 주무시면 될껍니다~ 훈련은 그냥 시키는대로만 하시면 다치실 일은 없을듯하고 시계 같은 경우는 고장으로 보이는데; 필라꺼라고 하시니 매뉴얼이 있을듯 하네요 한번 더 읽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보충대나 훈련소 입구에 가면 싸구려 전자시계 많이 팝니다 그거 사서 끼셔도 되요 ~ 전자시계는 정말정말 필수품이니까 꼭 마련해서 들어가셔요~
11/03/27 21:45
음.. 다른 기능은 몰라도 라이트에 대한 부분은 자세히 없어요.. 간단한 설명서 정도입니다.
그냥 이 부분은 라이트 기능이 있고 이 부분을 누르면 된다 정도의 언급뿐이라서;;
11/03/27 22:21
훈련소때는 동기들끼리 생활하니까 불침번 근무교대나 내무실 생활에 대해서는 어려움 없으실꺼고
훈련소 자체에서 군대생활리듬은 체득하실 수 있으실 겁 니다(물론 보편정인 생활리듬이고 자대마다 특징이 있죠) 저같은 경우 전입후 2일째 밤이었나 그냥 자고있는데 불침번(선임이죠)이 지나가다가 렌턴으로 저를 비췄는데(그냥 불침번이 인원체크하면서 쓰는 밝지 않은 렌턴입니다;;) 그런데도 관등성명을 외쳤다고 다음날 아침먹으면서 말해주더군요 -_-;; 결론은 자대가면 훈련소 경험+긴장을 바탕으로 다 됩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11/03/27 23:07
저도 정말 잠이 많은 편인데...
상황이 사람을 만든다고... 정말이지 제가 6시에 일어나서 정상 생활을 했었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전자시계는 유용하니 지금 가지고 계신 거 불만 잘 나게 고치시거나 만원 이하로 싼 걸로 하나 구입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