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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5 13:55
방사성요오드와 세슘이 심각한 피해를 주는데, 방사선요오드는 비방사선 요오드(칼륨 요오드)를 투여합니다. 인체는 요오드가 일정량 들어오면 이후엔 배출하는데, 인체에 무해한 요오드를 투여하여 방사성요오드를 흡수 못하게 하는 거죠. 세슘은 프러시안 블루를 투여하여 방사성 세슘을 흡착시켜 배출한다고 합니다.
11/03/15 13:58
방사선은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 등의 연장선상에 있는 파동에너지 입니다.
가시광선을 예로 들어본다면,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빛을 우산같은데 비추면 통과되서 흐릿하게 보이고, 조금 더 두꺼운 판지류로 가리면 전혀 투과되지가 않습니다. 이렇듯이 방사선도 앞에 있는 장애물을 투과하게 되는데, 에너지의 규모가 너무나 커서 왠만한 벽도 다 통과해 버립니다. 그래서 납이나 굉장히 두꺼운 콘크리트벽으로 투과를 막는 것이죠
11/03/15 14:04
참고로 2mm 님이 말씀하신 세슘이나 방사성요오드는 방사성 물질로 방사선을 방출하는 물질들입니다
방사성물질을 체내로 배출할 수 있는 방법은 있으나, 방사선을 일반적인 환경에서 맞지 않는 방법은 거의 없다고 보면 편하구요 추가적으로, 지구상의 모든생명체는 일정한 양의 방사선에 항상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 양이 생물이 버틸 수 있는 양이라 이상이 없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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