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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29 14:48:24
Name bins
Subject 송병구 리쌍에게 복수(復讐/revenge) 하라
송병구라는 프로토스 게이머를 아시는가? 스타1을 아주 좋아하고 열정적으로 좋아하며 끊임없이 보는 헤비급 유저건
여유롭고 시간날때 틈틈이 보며 즐기는 라이트급 유저건 간에 이 프로토스 게이머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라고 판단한다.
아니면 빠심이 지나쳐 아니 이 선수를 모른단 말이야? 하고 반문할지 몰라도.

1. 오래 살아남은 선수

뜬금없이 야구선수 이야기좀 하겠다. 피트 로즈란 야구 선수를 아는가? 그는 MLB통산 4256안타라는 최다 안타 기록을 가진 선수다.
하지만 좀더 자세히 기록을 살펴보자. 그의 통산 타율은 .303 나쁘지 않지만 이 타율 기록은 MLB통산 타율 10위 안에도 못들어가는
타율이다. 그런데 어떻게 최다 안타 기록을 세웠을까?
정답은 오래 살아남아서이다. 그는 통산 최다 경기 출장 기록과 통산 최다 타석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 오래 살아남음이. 0.303의 타율로
최다 안타 기록을 만들게 해주었다. 그렇게 오래 살아남음이 그런 기록을 만들게 해주었다.
송병구 선수 또한 오래 살아남은 선수다. 2007daum스타리그 이후로 10회 연속 스타리그 진출과 프로토스 통산 최다 스타리그 진출
역대 스타리그 진출 3위라는 기록을 가진 선수다. 이제 OLD의 반열에 올라서도 될만큼의 오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2. 평탄치 못한 초창기
초창기 스타리그에 데뷔할때 챌린지리그 결승전에서 놀라운 실력으로 파파곰 이재훈을 격파하며 스타리그에 진출한 송병구였지만
그게 전부였다. 그는  그 이후 거의 2년간 16강토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살았으며 프로리그에서 아무리 활약해도 개인리그 성적으로
폄하대기 일쑤였다. 그 당시 신3대 프로토스(오영종.박지호.송병구)중  오영종이 기적같은 로열로더를 차지할때에도. 박지호가  리그를
경악하게 할 물량으로 스타리그 4강에 진출할때 송병구는 16강에서 낙오되기 일쑤였다. 그리고 신3대 토스에 왜 송병구가 있는거냐고
계속 논란이 가중되기 일쑤였다.

3.진화하다.
이런 16강토스 송병구를 살려준건 다름아닌  드론의 아버지 이주영이었다. 곰TV 시즌2 송병구는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하고 1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지만. 드론의 아버지 이주영의 공군 입대로 인한 와일드 카드전이 발생했고 이재호 강민 서지훈등 그당시 강호들을
연파하고 8강에 안착했다. 그이후는 송병구의 포텐이 무한대로 작렬했다 2007daum스타리그도 4강까지 진출했고 곰TV2에서도  김택용과 명승부 끝에 준우승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마련했다.  김택용의 혁명으로 인한 혼란의 시대에 프로토스를 주인공으로 이끄는 2선수의
멋진 승부로 토스의 시대가 열리었다.

4.준우승.준우승 리쌍시대를 열어주고 내려가다.
이런 진화로 송병구 선수의 팬들뿐 아니라 프로토스 팬들 삼성 팬들 또한 송병구 선수의 우승을 바라고 의심하지 않았다. 그리고 2007스타리그 ever는 송병구 선수의 화룡점정이 될걸로 기대했다. 프로토스의 영광 프로토스 시대 동시에 같은곳을 바라보던 김택용마저 스타리그
에서는 송병구 선수에게 완벽히 제압당하며 이제 송병구의 시대가 열리는듯 했다. 적어도2007년 ever 스타리그 결승전 직전까지는
그러나 자신의 시대로 만들수 있었던 07년은 결정적으로 송병구에게 악몽이었다 페르소나에서 이기며 시대라는 사람에게 자기 자신의
가면을 씌울수 있었던 송병구는 이제동의 뮤탈과 자기 자신의 늙은 토스를 발견하고 오히려 자기 자신에게 홍진호라는 가면을 씌어버린 양
마냥 되었다.  08박카스는 이런 분위기에 다시 한번 확인을 찍어버리는 결과가 되고 말았다. 이후 인크루트 스타리그로 우승을 차지해
위안을 삼았으나. 이후 이제동은 바투 스타리그 09박카스스타리그를 연속으로 제패하며 골든마우스를. 이영호는 09ever스타리그 이후
신의모습을 보여주며 그 이후의 시대를 만들어나가는 아직도 진행중인 시대의 영웅이다.
하지만 이제 송병구의 시대는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준우승의 시대로 가라앉고 말았다.

5.결자해지(結自解之) 송병구
2010년 현재는 누구도 의심할수 없는 리쌍의 시대다. 결승전에서만 3번을 만났고 08~10년 기간동안 그 2선수가 휩쓴 우승만 해도 수를
셀수 없을 정도다. 그리고 이런 시대를 만들어준 선수는 다름아닌 송병구 선수가 아닌가 하고 팬들은 생각하고 있다. 택뱅리쌍이라 한들
아무도 택뱅리쌍의 시대라 부르지 않는다. 리쌍의 천하이고 이(李)-스포츠라고 하고 리쌍만의 스타리그가 계속되는 극도로 독재적인 시대
라고 할수 있겠다. 과연 어떤 시대가 지금만큼의 2선수가 천하를 호령하는 시대가 되었는가?  
결자해지(結自解之)라는 말이 있다. 묶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사자성어로 일을 저지른 사람이 일을 끝마무리 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번 시즌의 이번 스타리그야 말로 결자해지(結自解之) 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물론 여기서 이제동을 이영호를 완파한다고 해서 리쌍의
시대가 급 종결을 알리지는 않을것이다. 자신의 시대가 열리지도 않을것임을 송병구 스스로 가장 잘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리쌍시대의 금을 가게 만들수는 있다.  리쌍의 독재를 무한히 바라는 팬들이 많다. 하지만 이 독재를 깨버리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팬들도 많다.  송병구는 그것을 할수 있는 선수다.

송병구 리쌍에게 복수(復讐/revenge)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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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Unintended
10/08/29 14:49
수정 아이콘
리쌍을 키운 송병구
Over The Horizon
10/08/29 14:55
수정 아이콘
재미난 선수죠.
올드의 바통을 이어받은 느낌이랄까요...
이영호, 이제동 두 선수를 이길 토스를 꼽으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누구에게라도 져도 이상할 것 같지 않은 느낌도 좀 있고 -_-;;;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4강만 넘으면 우승할 것 같기도 하네요.
10/08/29 15:01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이번 스타리그 놓치지 않고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원합니다.
10/08/29 15:08
수정 아이콘
송병구의 팬을 자처하는 제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리쌍 중에선 이제동 선수 쪽이 좀 더 까다로워 보이는데 차라리 상대가 김구현, 진영화, 허영무 선수로 정해지는 것보단 리쌍을 상대하는게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택리쌍끼리 치고받을 때 보다 송병구 vs 택리쌍 경우에 좀 더 명경기가 많았다고 생각하는 바 이번 스타리그 4강이 굉장히 기대되네요.
어떤날
10/08/29 15:17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팬인데 프로토스 중에서는 가장 호적수가 송병구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두 선수가 만났을 때는 그만큼 명경기도 많이 나왔었죠. 최근 이제동 선수의 프로토스전이 그야말로 물이 올라있기 때문에 그래도 역시 이제동 선수에게 좀 기울기는 합니다만.. 송병구 선수가 이제동 선수만 넘으면 우승도 꿈은 아니라고 보네요.

동빠 입장에서야 리쌍 시대가 싫을 리 없지만.. 프로토스 선수들도 힘내 줬으면 싶어서요. 이제동 선수 상대만 아니면 맘껏 송병구 선수를 응원할 텐데.. 참 복잡미묘한 심정이네요. ^^;; 결과가 어쨌든 4강에서 좋은 명승부 보여주기 바랍니다.
웃어보아요
10/08/29 15:24
수정 아이콘
전 송병구의 완벽한테란전 vs 이영호의 토스압살 보고싶었는데
이제동하고 만나네요. 개인적으로 윤용태vs이제동 이매치도 무척 재밌을것같았는데...
명경기야 나와랏~!
10/08/29 15:30
수정 아이콘
참 매력적인 친구죠. 경기는 물론 경기 외적인 부분도...
헌데 리쌍도 매력이 이에 뒤떨어지지 않는다는거, 리쌍은 참으로 완벽합니다.
그래도 격하게 아끼는 건 콩과 뱅~!!
DynamicToss
10/08/29 15:36
수정 아이콘
격하게 아끼는 송병구 선수

간만에 우승을... 프로토스도 우승에 목마른데 프로토스도 우승안한지 꽤되었습니다. 이쯤해서 가을의 전설을..
10/08/29 15:35
수정 아이콘
다른 글에서 쓴 제 댓글 퍼옵니다
-----------------------------------------------
송병구 대 이제동
공식전적 6:5
비공식포함 13:12

송병구 대 이영호
공식전적 9:6
비공식포함 11:10

병구 선수가 택뱅리쌍 중에서는 나머지 세 선수한테 상대전적이 뒤지지는 않죠. 결승에서 다 패했을뿐[....]
TheUnintended
10/08/29 15:40
수정 아이콘
송병구 결승 갈것 같은데요 상대전적만 봐도 이제동한테 앞서고 있는걸 봐서는
철의동맹
10/08/29 15:51
수정 아이콘
상대전적이 앞선다는건 그다지 중요한건 아닌것같네요....

최근 기세나 5전제인점을 감안하면 좀 힘들것같긴해도 그래도 송병구니깐 기대해봐야죠...
10/08/29 15:55
수정 아이콘
윤용태 선수는 아무리 이영호라도 종족 상성이 있고 하니까 이길수도 있을거 같은데
이제동선수가 토스에게 5전제에서 진다는게 상상이 안가네요........
이번주 수요일에 스타리그 관심 최고조겠네요
개념은?
10/08/29 15:57
수정 아이콘
두번째 댓글이 참 와닿네요.
리쌍을 꺾을만한 토스가 누가 있을까 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선수는 송병구...
하지만 그렇다고 두 선수에게 진다고해서 전혀 이상할것도 없는 것이 역시 송병구...
stork !! 기대해봅니다.
10/08/29 16:41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 토스한테 5전제에서 질꺼라는 상상은 절대 안하지만
굳이 진다면 뱅... 이겠죠
운차이
10/08/29 16:50
수정 아이콘
이제동은 몰라도
이영호가 크는데는 분명히 송병구 선수가 큰 작용을 했다고 확신합니다.

다음 3,4위전, 곰티비 클래식, 박카스 까지...
다레니안
10/08/29 16:53
수정 아이콘
이영호vs송병구

이제동vs윤용태 였다면 파란을 기대해보겠지만....

안타깝군요 ㅠㅠ
10/08/29 16:53
수정 아이콘
저도 두번째 댓글이 참 와닿는군요.... 송병구도 참 아스트랄한 면이 있죠
택뱅리쌍중 상대전적이 가장 앞서는 선수이지만 다른 어떤선수에게 져도 별로 이상하지 않은....
리쌍의 천하이지만 이번 스타리그에서 송병구 선수에게 거는 기대가 큰 만큼 비록 지더라도 멋진 경기 보여줬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어제 MSL은 이제동이 먹고 스타리그는 송병구가 먹기를 바랬었는데....
PGR끊고싶다
10/08/29 17:03
수정 아이콘
강민해설은퇴하면서 제일 좋아하는선수가 이제는 송병구선수입니다.

이번에 꼭 우승해주세요!
Amaranth4u
10/08/29 17:13
수정 아이콘
뱅빠는 뱅레발을 치지 않습니다. 솔직히 질 것 같습니다. 0:3만큼은 보고 싶지 않네요. 하지만 기대합니다. 두번째 트로피를요.
Kristiano Honaldo
10/08/29 17:37
수정 아이콘
김명운이 윤용태한테 시원하게 밀렸던 8강을 보고나선 이제동도 많이 긴장해야될것 같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6해처리 구사하면 비상이나 폴라리스랩소디에선 충분히 잡힐것 같습니다
10/08/29 18:24
수정 아이콘
3.3때 김택용의 m모씨상대 우승확률이 2.69%였다면..
플토전 승률 86%의 이제동과 플토전 승률 87%의 이영호를 연달아 5전다전제에서 잡을 확률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면 0.1퍼센트쯤 되겠죠.
기적에 도전하는 송병구인 셈이죠.
하늘의왕자
10/08/29 18:44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팬들은 참으로 뱅레발(?)을 치지 않죠..
개인리그나 프로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해도 박수 짝짝짝 정도고...
지면 졌나부다 하고.....어떻게보면 아스트랄한 선수니깐요...

하지만, 송병구 선수는 너무 매력있습니다. 인간적으로도 솔직한 면이 참 맘에 들고
콩라인의 진정한 후계자였다가 끊임없는 노력으로 저주(?)에서 벗어난 인간승리같은 요소도 맘에 들고..
무엇보다 송병구 선수 팬들이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응원할 수 있도록 참으로 오랜기간동안
정상 또는 정상 언저리에서 머무르고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그런면이 뱅빠들이 송병구선수에 대한 응원에 박한것같으면서도
뱅리건이라 불리는 오프 팬이 가장 많은면에서 드러나고 있는것 같아요

송병구 선수, 이번 4강에서도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뱅빠들은 뱅레발을 치지않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응원합니다!
10/08/29 19:19
수정 아이콘
한때는 양학의 황제라 까였던적도 있었던것 같은데;; 어느새 강자상대로 더 강한 이미지를 보여주게 되는 선수라 이번 4강전도 좀 기대가 되네요~
10/08/29 19:34
수정 아이콘
1 세트 그랜드라인 SE Z 7 : 5 P 이제동6승2패(토스전1-0) 송병구2승무패(저그전 x)
2 세트 비상-드림라이너 Z 5 : 3 P 이제동2승1패(토스전x) 송병구3승무패(저그전x)
3 세트 폴라리스랩소디 Z 12 : 17 P 이제동10승5패(토스전3-1) 송병구7승4패(저그전2-0)
4세트 태풍의눈 Z 33 : 20 P 이제동5승무패(토스전1-0) 송병구4승무패(저그전2-0)

송병구 선수의 선전을 응원하고 있기는 한데,,
폴라리스랩소디 외에는 토스가 전부 어려운 전장들에서 저그 그것도 최악의 저그를 상대하는게 버거워보이는 건 사실이네요.
스타에서 가장 극악의 상성은 저그 >>> 토스 니까요.

참고로 이영호 vs 윤용태 의 맵전적도 찾아보면

1차전 그랜드라인 SE P 15 : 13 T 윤용태 3승2패(테란전 2승무패) 이영호 3승1패(토스전1승무패)
2차전 비상-드림라이너 P 6 : 5 T 윤용태 3승무패(테란전 1승무패) 이영호 1승(토스전전적없음)
3차전 폴라리스랩소디 P 27 : 19 T 윤용태 4승1패(테란전 1패) 이영호 14승2패(토스전 3승무패)
4차전 태풍의눈 P 37 : 28 T 윤용태 3승1패(테란전 1승1패) 이영호 9승1패(토스전 1승1패)

요즘 이영호선수의 기세가 너무 무서워서 관심이 가지 않을 뿐,, 플토쪽으로 꽤나 기울어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질럿
10/08/29 20:42
수정 아이콘
뱅빠로써 송병구 화이팅입니다!! 하지만 이제동선수 준우승으로인해 독기 잔뜩품고 나올거 생각하면 -_-
그래도 비상드림라이너가 1,5세트에 쓰이지 않아 다행이네요. 다른거 하나없고 오직 디자인중심적인 이번시즌 양대리그 통산 최악의 맵입니다.
(덕분에 송캐리어로 안구가 정화되긴 했지만)
헤나투
10/08/29 22:23
수정 아이콘
의미없는 가정이긴하지만, 송병구 선수와 윤용태 선수의 4강 상대가 바뀌었더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토스전 결승전도 가능했을거 같네요(물론 그래도 가능성은 낮겠지만요...)
좋아가는거야
10/08/29 22:39
수정 아이콘
뱅꼼록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멋진 경기로 박카스의 복수를 해낸다면!
뱅빠로서 너무나 행복할 것 같습니다!
Who am I?
10/08/29 23:06
수정 아이콘
그가 할수 있는 만큼- 늘 그것만을 기대하고 있지요. 아직 끝도 아니고, 아직 정점도 아니니 말입니다. 으하하하!

아자아자!
피트리
10/08/29 23:38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가 리쌍잡고 우승하면 대박일듯
커뮤니티 폭발할것같아요 흐
일단 이번주 4강전 굉장히 기대되네요
결승은 프프전만 아니면 다 재밌을것같아요
클레멘타인
10/08/30 09:34
수정 아이콘
뱅리건들이여 일어나라!!

기적을 함께 만들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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