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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1/25 10:07:20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8_0125
[테스터의 세상읽기]2008_0125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하이마트 최우수 매장은?

지난해 유진그룹에 인수된 하이마트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가전제품을 한곳에 모아 판매하는 양판업체인데요, 여기엔 전국 255개 매장이 전국에 입점하여 소비자에게 나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전국 255개 매장 중에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매장은 어디일까요?

저렴한 가격이라 서민 중심 지역이라는 예상을 깨고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곳은 부자 동네로 알려진 서울 강남 압구정점이었다고 합니다.

2002년 강남 한복판에 하이마트 매장을 열기로 할 때만 해도 회사 내부에서도 반대가 심했다고 하는데요, 상대적으로 백화점보다 가격이 저렴하여 부자 고객에게 외면당할 것이라는 예상을 완전히 빗나가게 해버렸습니다.

압구정점의 지난해 매출은 350여억 원으로 다른 매장 평균 매출(약 100억 원)의 3.5배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압구정점 매장 면적이 다른 매장보다 2배 정도 넓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강남 진출이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나올 법합니다.

압구정점에 이어 2위도 강남지역의 대치점이라고 합니다.

보통 하이마트는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가전제품을 제공하는 곳으로 우리는 인식합니다. 또한 강남지역의 소비자는 이러한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곳보다는 백화점을 선호한다고 인식합니다. 그러나 결과는 꼭 그렇지만은 아닌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한 브랜드만 팔지 않고 모든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한 곳에서 판매
-경기가 안 좋아서?
-강남 지역 소비자가 단순히 백화점을 선호하는 ‘부자 소비자’ 일까?

무엇일까요?


2. TV의 세뇌

TV 프로그램을 보면 반복적인 내용에 대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 내용’에 대해 무덤덤해지는 감각을 무의식적으로 심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TV 드라마의 내용은 반복되는 주제를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켜 그 주제가 현실에 일어나게 되면 ‘그럴 수도 있지’라는 무의식적인 행태를 보이게끔 합니다.

지나친 과장이고 오버일 수 있겠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요즘에는 ‘그럴 수도 있지’라며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23일 KBS2 TV ‘생방송 세상의 아침’이라는 프로에서 ‘실태보고! 주부들의 애인 만들기 열풍’이란 내용으로 방송이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제목부터 상당히 자극적인데요, 이 프로에서는 공중파 방송에서 말하기 힘든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노출됩니다.

자극적인 미끼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려는 저급의 피싱질은 차라리 유치해 보이기만 합니다. 사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과거에는 말도 안되었던 것이 지금은 그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청자도 모르게 인식 된다는 것입니다.

-외도에 대한 의미 변화와 자아실현의 중요성
-출생의 비밀
-가족의 중요성과 자아 중요성의 비교
-얽히고 얽힌 친인척 관계

‘주부들의 애인 만들기’….

몇 년 후면, 아니 지금도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을 것입니다.


3. 금요일의 비법

친구 하나가 있다. 그 친군 일주일 중 금요일이 가장 바쁘다. 일단 그 친구에 대한 스펙을 적어보면,

-키 183에 75키로 정도, 적당한 근육과 핸섬한 외모, 각진 얼굴
-악산 밑에 S대 경영학과 출신, 현재 H그룹 마케팅 업무
-아버지 공기업 간부, 어미니 모 대학 교수

그놈은 교제하는 친구가 없다. 물론 집에서 결혼하라는 압박이 상당히 심하지만, 그놈은 그다지 신경을 안 쓰는 듯하다. 집은 분당인데 그놈은 회사 핑계로 오피스텔을 얻어 강남에 혼자 살고 있다.

그럼 그놈의 금요일로 시작하는 일과를 간단히 살펴보자.

그놈은 금요일 퇴근 후 만나는 여자와 토요일, 일요일 만나는 여자가 틀리다. 이미 1주 전부터 타이트하게 스케줄링을 하고 정확하게 그 스케줄에 따라 움직인다.

6시에 퇴근 후 그놈은 강남에 사는 한 여자를 만난다. 같은 회사원으로 강남에서 가볍게 식사를 하고 술은 다른 곳에서 마시자며 장소를 옮길 것을 암시한다. 그놈은 결코 강남에서 멀리 안 떨어진 곳으로 가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차는 어떻게 하려고?”

“좀 먹고 깨고 가면 되지”

그러면서 그놈은 멋진 ‘썰’을 풀며 서서히 여자를 유혹하기 시작한다. 내가 들은 바로는 10에 10은 그놈에게 넘어간다. 사실 넘어간다는 말은 조금 오버고, 호감을 느끼며 그놈의 남은 일정에 맞춰 움직이게 된다.

그놈은 토요일 10시 정도에 기상하여 그 여자와 아침을 먹고 집에 태워다 주며

“점심에 집에 들렀다 저녁에 친구들이랑 술 먹기로 했어”

그리고 그놈은 얼른 오피스텔로 가서 옷을 갈아입고 사우나를 한 후 오후 4시 정도에 다른 여자를 만난다. 그 여자는 금요일 저녁부터 연신 전화를 했지만 친구놈은 상당한 고 스킬로 그 전화를 무시해준다.

토요일에 그놈은 그 여자와 드라이브를 떠난다. 그놈은 절대 먼 곳으로 가지 않는다. 서울 외곽에서 그놈의 방대한 DB를 활용하여 그 여자를 절대 그 토요일 내 집에 들어가지 못하게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역시 일요일 아침 10시에 일어나 반복하여 다른 여자와 만난다.

일요일에 그 놈은 주로 자기 오피스텔을 활용한다. 그 여자는 일요일 날 그놈의 오피스텔에 찾아와 밥도 해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간다. 집이 지방이기에 그 여자는 내려가야 하기에..

그 놈은 체력이 좋다. 매일 30분이라도 운동을 꼭 한다. 그리고 절대 여자에게 먼저 헤어지자는 말을 안 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그 여자들은 연락을 안 하게 된다.

나는 너무 궁금해서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나도 몰라. 내가 싫은가 봐”

그놈의 금요일은 늘 바쁘기만 하다.


4.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통일부 안 없애면 나라 망하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어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불만을 나타내며 한 말입니다. 이날 김대중도서관을 방문한 손학규 대표를 만나 “통일부는 통일에 대한 열망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는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며 통일부 폐지에 대한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덧붙여 김 전 대통령은,

“50년 정통 야당의 계승자라는 자신감을 가져달라” 고 말했는데요, 이는 한나라당 출신이라는 약점을 가지고 대통합민주신당을 이끌어야 하는 손 대표에게 힘을 실어준 셈이었습니다.


5. 오늘의 솨진

”이걸 뭐라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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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밥팅z
08/01/25 10:14
수정 아이콘
하이마트 매장 매출액의 1,2위를 강남쪽에 위치한 매장이 차지한것은,
아마도 그 지역에 사는 상대적으로 부유한 소비자들이, 비교적 부유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위치한 매장의 고객들보다
하이마트를 이용하는 횟수는 적더라도, 더 비싸고 기능이 많은, 고가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수콩
08/01/25 10:17
수정 아이콘
;; 하이마트, 백화점 전부 강남쪽에서 1,2위 한게 아닐까요...워낙 많이 사니까 어디서 해도 1등 ;;
信主NISSI
08/01/25 10:28
수정 아이콘
그놈은 금요일 퇴근 후 만나는 여자와 토요일, 일요일 만나는 여자가 틀리다. 아니죠. 다르다 맞습니다~

금요일 저녁 만날 여성이 있다는 건 부럽지만, 주말내내 바뀌는건 전혀 부럽지 않네요.
지금부터
08/01/25 10:30
수정 아이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삐꾸돼지
08/01/25 10:35
수정 아이콘
부익부 빈익빈 .. 흑흑
금요일날 칼퇴근해도 심심
야근해도 심심
토욜날은 남자들끼리 스키장 흑흑
일요일은 친구랑 싸우나 갔다가 만화방+담배+라면 ..
우울합니다. ㅠㅠ
라벤더
08/01/25 11:05
수정 아이콘
유달리 이번 주가 빠르게 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벌써 금요일이라니.
주말 잘 보내세요-!
honnysun
08/01/25 11:09
수정 아이콘
똑같은 강남이 아니라서? 일까요? 어렵군요.
FreeComet
08/01/25 11:2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자제품이라함은 아무리 저렴해봤자, 절대적인 가격은 꽤나 비싸기 마련이죠.
단순히 '저렴한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강남에서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라고 해석할수는 없습니다.

동대문시장의 소비자들중 강남대치동의 부유한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 라는 말을 듣는다면 상당히 의외라고 생각하겠지만 말입니다.
08/01/25 11:23
수정 아이콘
가전제품의 특성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하이마트에서 파는 가전과 백화점에서 파는 가전의 브랜드 가치가 다르지 않거나 거의 근소한 오차범위 있다고 판단한것 같습니다.
하이마트가 마케팅을 잘한것일수도 아니면 각 가전사들이 실수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오소리감투
08/01/25 11:26
수정 아이콘
1. 전 하이마트 가보고서 비싼 가격에 경악했던 기억이 있네요~
백화점과 큰 차이를 못 느꼈던 제가 잘못 본건지도..

3. 실존인물인가요?
후덜덜.. 삶을 이렇게 계획적(?)으로 사시다니 대단합니다..

4. 통일부는 존속되어야 합니다..
적어도 통일을 지향한다는 입장이라면 없애는 건 이해가 안 가죠..
08/01/25 11:29
수정 아이콘
냠냠 강남의 엄친아군요 저도 비슷한 친구가 있지만 뭐 그닥 부럽지는 않습니다.
전 이미 와이프와 딸이 있기 때문이지요 홍홍
지막이^^
08/01/25 11:29
수정 아이콘
하이마트가 사실저렴하지는 않지만요....사실용산이나 테크노 마트나 인터넷구매가 사게먹힘니다.
다만 제생각에는 백점보다는 저렴하면서도 정찰제라는 이점을 통해 바가지를 쓰거나 잘못된구매를
하지않을 수 있고 용산 같은곳보다 나이많으신분들이 가전제품사기가 편하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솔직히 자금에 여유가있는 어르신이면 용산보다는 하이마트를 권해드리고 싶고 자금이 넉넉치않다면
다소리스크를 안더라도 용산쪽이 좋겠지요...
정태영
08/01/25 12:18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진은 영화 밀리언 달러 호텔을 떠올리게 하네요.

밀리언 달러 베이비 아니죠.

밀리언 달러 호텔 맞고요.
08/01/25 13:16
수정 아이콘
실상 조금이라도 저렴한 것을 찾는 것은 40대 이내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 분들은 몇 시간 사이트를 뒤져서라도 저렴한 곳을 찾죠.

그 이상 나이대의 분들은 대게 직접 보고 구입하시는 걸 좋아하죠. 거기에 매장도 잘 되어 있고 주차도 편하고, 더 싸다고? 느껴지는 하이마트의 매출이 올라가는게 아닐까 하네요.
물론 상품 가격 보다 시간 투자비용을 더 크게 생각하는 일부 젊은 사람들도 직접 구입하기도 합니다.
낭만토스
08/01/25 13:39
수정 아이콘
대치동이나 이런곳들이 과연 우리가 생각하는 진정한 부유한 부자들의 동네일까요?

분명 서울 구석에 사는 저보단 잘사는 것 분명합니다.

분명 연봉이나 이런것들 봐도 부러울 만 할 정도고요.

그러나 그 사람들도 평균보다 더(혹은 많이) 나은 생활을 하고 있을뿐입니다.

단지 교육때문에 빠듯하면서도 그 곳에 들어가서 사는 분들도 많습니다.

기러기 아빠들도 많고요(물론 돈은 짭잘히 벌겠습니다만)


게다가 정말 돈이 남아도는 부자만큼은 아니니 굳이 비싼곳에서 살 이유도 없고요.

제가 아무리 부자라도 막 발품 몇시간 팔고 인터넷 몇시간 뒤져서 싼 것 사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쉽게 찾을 수 있는

할인마트가서 사겠습니다. 물론 저는 하이마트가 얼마나 싼지는 모릅니다. 한번도 안가봤으니...-_-
질럿은깡패다
08/01/25 13:51
수정 아이콘
하이마트같은 브랜드 양판점이 좋은 까닭은, 개인들이 생각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소한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물건을 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가령 예를 들자면, 이어폰 하나를 사고 싶어서 용산에 가면 싼 제품을 사면 작동도 제대로 안 되는 이어폰이라거나 귀에 잘 맞지도 않는 이어폰을 사는 경우가 왕왕 있지만, 하이마트는 들어가서 '이어폰 어디있어요?'라고 물어보고 아무거나 대충 하나 그럴듯하게 생긴거 집어오면 최소한은 먹어준다는 특징이 있죠.
진짜 바빠지고 머리를 식히기 위해 취미로 전자제품을 찾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가격이라거나 품질에 많이 연연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예측 가능성과 편의성을 훨씬 중요시 여기는 것 같아요.
밀가리
08/01/25 15:04
수정 아이콘
근데 하이마트가 싸긴 싸나요?
Arata_Striker
08/01/25 15:18
수정 아이콘
그냥 딱 이거죠.

부자든 서민이든 같은 제품을 싸게 사고픈 본성이 있는거죠.

광고도 잘했고.
08/01/26 00:2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도저히 이해 불가한 스펙의 한 여자분한테 제대로 빠지더니 모든 여자를 샤아아악 정리하고는 견실한 가장이 되어서 애도 둘 낳더군요.

인간이란 참 신기한 동물입니다.
My name is J
08/01/26 02:16
수정 아이콘
OrBef님// 원래 진짜-한테 걸리면 사람이 그리되더라구요. 다만 그 진짜가 진짜인지...또 언제까지 진짜인지..가 문제기는 합니다만.
08/01/29 16:16
수정 아이콘
사람이 변하더라구요.
20대에는 천원이 싼걸 찾아서 용던을 그리 헤매더니.
바빠진 30대에는 모니터가 필요하게 되니 퇴근길에 하이마트에서 턱 사게 됩디다.
인터넷 클릭하기도 배송을 기다리는것도 매장을 찾아 나서는것도 그 시간을 아껴서 내게 쓰는것이, 몇만원의 가격차이를 무색하게 해 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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