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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3/25 10:25:51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8_0325
[테스터의 세상읽기]2008_0325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공포족(공무원 시험 포기하는 사람)’ 증가

새 정부 출범 이후 공직구조조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까지 매년 지원자가 꾸준히 늘어 ‘신이 내린 직업’이란 찬사를 들었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 행정고시 및 공무원 시험 준비 학원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수강생이 20% 정도 줄어들었고, 대형 공무원 시험 준비 학원인 부산의 C 학원과 대전의 D 학원 역시 수강생이 지난해보다 50%와 10% 정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3.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한양대 ‘7급 공무원 준비반’도 이번 학기 지원자가 크게 줄어 폐지됐고, 이를 반영하듯 지난달 접수를 마감한 9급 공무원 시험은 지난해에 비해 선발 인원이 469명 늘었지만 응시자는 오히려 2만1788명이나 줄었다고 합니다.

행정고시 준비생들이 많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학원가도 사정은 비슷한데요, 전체적으로 예년에 비해 행정고시 입문자가 30% 정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언론들은 이러한 현상을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나서 ‘공무원 머슴론’을 주장하고 강한 개혁 의지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되는 것처럼 말하는데요, 이미 공무원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은 작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치열한 경쟁률과 예전 같은 안정성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떨어지면서 ‘공포족’은 더욱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공포족’ 들은 어디로 갈까요?


2. 기호 5번은 누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번 총선에서 친박연대와 창조한국당 중 어느 정당에 기호 5번을 배정할지 고심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총선은 국회 의석수에 따라 통합민주당이 1번, 한나라당 2번, 자유선진당 3번, 민주노동당이 4번의 순번을 예약했는데요, 그다음 순번이 조금 애매한 것 같습니다.

현재 친박연대의 의석수는 이규택, 엄호성 의원으로 2석이고 창조한국당은 김영춘 의원으로 1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 제150조 4항을 보면 후보자등록 마감일 현재 국회에 의석을 가진는 정당이나 그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사이의 게재 순위는 ‘다수의석순’으로 규정이 되어 있어 친박연대가 5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거법 150조 5항을 보면,

-5인 이상의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을 가진 정당
-직전 대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또는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선거에서 전국 유효 투표수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

위 2가지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할 경우 그 정당 소속으로 출마하는 전국 후보들이 같은 기호를 부여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규정에 따르면 창조한국당은 지난 대선에서 3% 이상 득표했기 때문에  같은 기호를 받을 수 있지만 친박연대는 선거를 치른 경험이 없는 정당이고 의석도 5석에 미치지 못해 후보들이 같은 기호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후보등록 마감일인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결론을 내릴 방침이라고 합니다.

선거용 ‘땜질’ 정당 같은 느낌의 모임이 이번 총선에서는 여럿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 결과로 이런 웃지 못할 헤프닝도 발생하는 것 같은데요, 정당 이름부터 웃기더니 어쩌면 후보들이 같은 기호를 받을 수 없다면 그것 또한 웃긴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근대 정치사가 비록 짧은 역사를 가졌다지만, 진정한 ‘정당 정치’가 언제쯤 이 땅에 뿌리를 내릴 수 있을까요? 그 시간이 너무 길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3. 단신

① 국민참여재판 시작된 후 처음 무죄판결…상해치사에 대한 혐의를 무죄로 판결

② 서울지역 영재교육원 합격자 신용산초등학교 31명으로 최다…합격자 수 상위는 공립, 합격률은 사립이 높아

③ 24일, 대통합민주신당, 한나라당 18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발표…후보 공천 사실상 마무리

④ 전북 현대저축은행 6개월 영업정지…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화, 타 저축은행 확산 가능성 존재

⑤ ‘은둔의 왕국’ 부탄, 첫 총선…100년 역사의 왕정 종식, 국왕이 직접 지시하여 선거 실시(피 흘리지 않고 민주주의 체제 도입)

⑥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소망교회 예배 참석…부활절을 맞아 1부 예배 참석, 상당수 신도들 깜짝 놀라며 박수 보내

⑦ 울산 중1 학력평가 ‘전국 꼴찌’…전국 7대 도시 가운데 꼴찌, 수학은 전국에서 최하위

⑧ MBC 월화 사극 ‘이산’ 6월 9일 76회로 종영…정조 죽음, 홍국영 몰락, 송연 의빈 등극, 정약용 등장 등의 막판 이야기 전개


4.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지는 남자 친구랑 하고 나는 장난감이랑 하라고?

27일 개봉하는  ‘동거, 동락’ 이란 영화가 있는데요, 엄마와 같은 침대에서 자면서 자위를 하는 대학생 딸과 자는 줄 알았던 엄마는 화장실로 자리를 피해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빠는 ‘커밍아웃’을 한 뒤 젊은 남자 연인과 사는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가정의 모습을 이 영화는 보여 줍니다.

영화에서 딸은 엄마에게 생일 선물로 딜도(여성용 자위기구)를 사 주는데요, 이 선물을 받고 엄마는 딸에게 한마디 합니다.

“나쁜 X, 지는 남자 친구랑 하고 나는 장난감이랑 하라고?”

후덜덜 하네요.


5. 오늘의 솨진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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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예비역
08/03/25 10:32
수정 아이콘
아침부터 사진 감사해요~~ 꺄아아~~~ >_<
My name is J
08/03/25 10:33
수정 아이콘
으...미추의 기준이야 다 다른것이지만. 수염은 정말...........누가한다 한들...........으으으-
태바리
08/03/25 10:36
수정 아이콘
민주당 공천탈락자들도 연대해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친박연대랑 다를바없네요. 정치인들이란... (단신에서라도 나올줄 알았는데^^)

동거,동락 우리나라 영화인가요? 완전 콩가루집안이군요. 영화를 봐야알겠지만 저런 설정으로 감독이 말하고 싶은것은?
낭만토스
08/03/25 10:36
수정 아이콘
공무원 머슴론은 맘에 드는군요 -_-;;;;
NoWayOut
08/03/25 10:40
수정 아이콘
공무원이 국민의 머슴이 되는것은 바람직하지만 문제는 2MB의 머슴이 되고 있다는것.
남자라면외길
08/03/25 11:01
수정 아이콘
잠든 엄마 몰래 마스터베이션을 하던 유진. 엄마가 갑자기 일어나 화장실을 간다. 안되겠다 싶은 유진은 아빠랑 이혼하고 성(性)적 실직 상태인 불쌍한 엄마에게 생일선물로 딜도를 사주기로 맘 먹는다. 딸의 선물을 받고 당황스럽지만 고마운 정임. 그녀는 20년 만에 첫사랑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유진의 남자친구 병석. 그는 별거상태인 부모가 못마땅해 집을 나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뭐든 해야 한다. 어느날, 유진은 병석과 함께 밤을 보내고 정임은 첫사랑 승록과 함께 밤을 보낸다. 그렇게 아침이 되고, 유진 집 앞에서 병석은 기막힌 인연의 끝을 알아버리고 만다. 비밀을 숨긴 채 유진과의 이별을 결심한 병석,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고 이별을 받아들일 수는 없는 유진. 사랑? 섹스? 가족?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행복해지고 싶은 그들이 내린 선택은 무엇일까


이런영화네요
ataraxia
08/03/25 11:03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한나라당이라는 간판을 가지고 10여년 동안 쭉 이어온 민정당 찌끄레기들이 대단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래도 너네는 '차떼기당' ㅡㅡ;
남자라면외길
08/03/25 11:08
수정 아이콘
대충 시사회 평들은 다 좋아보이네요.

볼만한 영화같기도 하고....흐음..
콜리[엔트]
08/03/25 11:14
수정 아이콘
공무원 머슴론.....이명박 대통령의 스타일 인것 같긴 한데....

회사원은 회사의 머슴...
08/03/25 11:29
수정 아이콘
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DuomoFirenze
08/03/25 11:52
수정 아이콘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08/03/25 12:04
수정 아이콘
공무원 머슴론이라... 머슴보다는 주인이 더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지 않나요? 공무원이 진짜 머슴이라면 그야말로 대충 일하겠죠. 머슴이란 것이 책임 안 지고, 시키는 것만 일 하는 그런 이미지가 저한테는 더 큰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주인 의식이야말로 공무원이 가져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08/03/25 12:0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바쁜 대통령이라고 하지만 한 교회의 장로가 저렇게 오랜 기간 예배를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은
일반 교회와 같은데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군요 ㅡㅡ;;
Caesar[SJ]
08/03/25 12:28
수정 아이콘
공무원 준비생이 줄어듬과 비교해서 MEET, DEET, LEET 준비생이 얼마나 늘었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가끔 깐깐한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효율적"인 측면에서 시간은 전혀 고려치 않는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많은 일을 열심히 오랫동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보내는 것도 좋을텐데요

9시에서 19시까지......무엇을 하더라도 하루에 10시간 집중해서 한다면 못할일이 없을텐데.....
남자라면외길
08/03/25 12:32
수정 아이콘
Caesar[SJ]님// 연애..?
Caesar[SJ]
08/03/25 12:34
수정 아이콘
남자라면외길님// 이성과 함께 10시간을 있으면 연애의 감정이?? 어때요?? 호호호
제 경험은 하루에 6시간씩 2주일 단둘이 지내니 됐어요 호호하하호호하하
낭만토스
08/03/25 13:09
수정 아이콘
Caesar[SJ]님// .................
Caesar[SJ]
08/03/25 13:34
수정 아이콘
낭만토스님// 아 죄송....ㅠ.ㅠ
성야무인
08/03/25 13:47
수정 아이콘
흠 이명박대통령은 역시 쇼를 좋아하는군요. 근데 소망교회에서 굳이 할필요가 있을까요? 안전문제도 있는데, 지금이야 모 괜찮겠지만, 테러 일어나면 일반신자까지 다치게 될텐데... 신작영화 저거 한국영화인가요?? 내용이 거의 막장이네요!! -_-!!
최종병기캐리
08/03/25 14:19
수정 아이콘
하루 6시간씩 2주일동안이라...

직장인으로써는 직장동료를 제외하고는 힘든 상황이군요. ㅜ,ㅜ
08/03/25 14:44
수정 아이콘
청와대 안에 예배를 드릴 장소가 있습니다. 목사님도 청빙했을테구요.
이미 김영삼대통령 시절에 만들어놓은겁니다. 청와대 직원이나 친지들 정도가 참석하겠죠.
소망교회에 출석한건, 아무래도 부활절이다 보니까, 특별히 참석한걸겁니다.
1부예배는 아침 일찍 열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게 오는 편이죠.
08/03/25 14:47
수정 아이콘
세상읽기는 참 주요 요점을 간결히 말해주는 듯한 느낌이.. 언제나 잘 읽어보고 있습니다.
율리우스 카이
08/03/25 15:15
수정 아이콘
ataraxia님// 민정당 찌끄레기라고 표현하셨고, 저도 그표현에 통쾌함을 느낍니다만.....

그들이 우리나라를 조절하는 자들이 아닌가 하는...
08/03/25 15:15
수정 아이콘
공포족 공포족 하지만...
실상 정말 공무원 '공부'를 하는 사람은 10%나 될까요...
나머지는 공시족이라고 쓰고 (백수)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戰國時代
08/03/25 15:40
수정 아이콘
ataraxia님// 한나라당이라는 간판이 어때서요? 여론조사를 보면 전국민의 40% 이상이 지지하는 정당인데.... 브랜드죠 명품 브랜드.
오소리감투
08/03/25 16:53
수정 아이콘
공무원 머슴론에서 머슴이란 mb의 머슴이죠 .. ㅡㅡ ;;
카오루
08/03/25 17:41
수정 아이콘
공포족...왠지 한숨이..

저런사람들이 늘어나는게 공무원보다 좋은 직장 좋은여건들이 우리나라에 많이생겨서
사람들이 그쪽으로 눈을돌리고 도전을하느라 늘어나는 점점 좋아지는 식이 아니라

공무원 까지도 하향이 되서 포기하는..
말그대로 하향평준화..

예전 게임에서 어느특정 직업만 너무좋아서
영자님 저직업만 왜이렇게 좋아요 이거 불공평한거 아닌가요
(다른직업이나 우리들도 좀 좋게해줘요)

.........그리고 나온패치는 그 특정직업을 하향해버려서
모두다 안습한 캐릭터가 되어버린 상황이었지요
왜 그때 상황이 떠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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