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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4/11 10:17:38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8_0411
[테스터의 세상읽기]2008_0411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총선 이후 경제정책

총선 이후 각종 국정개혁이 진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제정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총선 이후 검토 혹은 추진 예정인 경제정책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시행될 것이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인데요, 5월 임시국회에서 통합민주당은 처리하기를 바라고 한나라당은 18대 국회로 넘겨도 될 사항이라고 말은 합니다. 민노당은 강한 반대를 하고 있는데, 우선은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현안 들은 현안 하나하나가 뜨거운 감자이기에 향후 정국현황과 여론, 정치 갈등 등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18대 국회가 개혁할 경제 현안을 보면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에 대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한쪽으로 편향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혹자는 새삼스러울 것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은 누구도 부인 못할 것입니다.

앞으로 성공하든 또는 실패한 정책이든 그 결과를 두고 누구를 탓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2. 곱창

요즘 젊은 세대들은 곱창과 같은 부속고기를 많이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보통 대중적인 갈비나 삼겹살과는 달리 일부 매니아 층에서 선호됐던 식품인데 지금은 많은 사람이 찾고 즐기고 있습니다.

곱창집을 가보면 양 곱창이란 말이 있는데요, 이는 양(羊)의 창자라는 뜻이 아니라 소의 위(胃) 가운데 하나인 ‘양’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소는 되새김질을 하는데요, 위장이 사람과는 달리 4개가 있습니다. 첫 번째 위장을 ‘양’이라 하고, 양 중에서도 두툼한 부위를 ‘양귓머리’라고 부릅니다. 이 부위는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위장은 ‘벌집’, 그다음은 ‘천엽’, 마지막은 부위는 ‘홍창’이라고 하는데요, 흔히 ‘홍창’을 ‘막창’이라고 합니다. 곱창집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부위가 간과 타월처럼 생긴 부윈데, 이 부위가 바로 세 번째 위장인 ‘천엽’ 입니다. 이 부위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기름장에 찍어 먹습니다. 벌집은 말 그대로 벌집 모양이고 막창은 두께가 있어 구워먹으면 쫄깃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부위들은 모두 곱창집에서 맛볼 수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이 부위들은 위장이지 곱창은 아닙니다. 곱창은 소의 소장을 지칭하고 대창은 소의 대창을 말합니다.

각 부위를 알고 먹는 것도 음식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 아닐까요?



3. 금요일의 비법

생선회

봄도 어느덧 무르익고 조만간 여름이 벌써 다가올 것 같은 두려움이 앞선다.

여름이 오기 전 꼭 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생선회를 먹는 것이다. 아무래도 여름에는 생선회에 손이 잘 안 가기 마련이다. 이번 주말엔 생선회를 한번 맛있게 먹어보자.

-제철 생선

요즘은 저렴한 횟집이 많아 제철 생선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다. 흔히 먹는 것이 광어, 우럭, 도미 등인데 나름데로 생선회도 제철이 있다. 가령 ‘4월 삼치 한 배만 건지면 평안감사도 조카 같다’, ‘5월 도미는 소 껍질 씹는 맛보다 못하다’는 속담이 있는데 이런 속담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제철 생선은 산란기 1~2개월 전에 잡히는 생선을 말하는데, 산란기 전후로 먹이를 많이 섭취해 생선살에 탄력이 생기고,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맛이 다른 때보다 좋다.

요즘 맛이 가장 좋은 생선은 도다리, 놀래미, 우럭, 날치, 삼치 등이다. 특히 도다리는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듯 봄의 대표주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공급 부족으로 ‘금다리’로 불릴 정도로 가격이 매우 비싸다. 거의 산지에서 소비되어 서울에서는 구경조차 힘들다.

-생선회 제대로 먹기

생선회를 먹는 순서가 있다. 보통 흰 살 생선이 기름이 적고 붉은 살 생선이 기름이 많은데, 흰 살 생선을 먼저 먹고 그다음 붉은 생선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생선회를 먹고 다른 생선회를 먹을 경우 절인 생강으로 입가심을 한 뒤 먹어야 그 회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보통 횟집에는 고추냉이(와사비), 간장, 초장, 된장 등이 나오는데 기호에 따라 선택하겠지만 양념장에도 궁합이 맞는 생선이 따로 있다.

생선회의 고유한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고추냉이 소스에 약간 찍어 먹어야겠지만 기호는 기호일 뿐..각자 입맛에 맞게 먹는 것도 괜찮다.

굴, 조개류나 오징어 같은 연체류는 초장에, 지방질 함량이 많은 전어 등은 된장에 찍어 먹는 것이 좋다.

양념장 이외에 상추나 깻잎에 된장이나 마늘, 고추를 넣고 싸서 먹기도 하는데, 생선은 보통 산성이므로 알칼리성인 야채와 같이 먹는 것은 좋지만 자극이 강한 마늘, 된장과 같이 먹으면 혀의 미각을 둔감하게 만들어 참 맛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생선회 따로 야채 따로 먹는 방법도 괜찮다.

또한 횟집에서 회와 레몬이 같이 나와 비린내를 잡는다고 레몬을 짜서 뿌리는데, 생선회가 신선하다면 안 뿌리는 게 더 좋다. 레몬 맛을 좋아한다면 양념장에 짜서 먹는 것이 좋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바닷가를 보며 생선회를 먹는 것도 좋고,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가까운 횟집을 찾아 소주와 한잔 곁들여 보자. 이런 맛이라도 있어야 살 만하지 않은가?



4.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보수세력이 FTA를 반대해?

총선이 끝난 시점에도 아직 그 여파는 식을 줄 모르는 것 같다. 오프라인 상에서도 사람들이 모이면 이야기 안주는 당연 총선관련이다.

민주당이 왜 패했는가?
투표율이 왜 이렇게 최악인가?
향후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몰아 닥칠 것인가? 등등

우연하게 진보와 보수, 우익과 좌익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레 나왔다. 어느 누구도 각각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기도 힘들었지만 논쟁은 식을 줄 몰랐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만들어낸 일종의 마케팅 수단에 대부분에 젊은 세대들은 혼란을 일으키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 진정한 진보세력이 존재하는가?
-과거 열린우리당이 진정한 좌파와 진보세력을 대표하는가?
-한나라당은 진정한 보수세력인가?
-중도우파, 중도좌파, 보수좌파, 진보우파…

그 와중에 어느 누군가 말을 꺼낸다.

“그런데 보수 세력이 자처하는 한나라당이 FTA를 반대하고, 진보세력이라고 자처하는 민주노동당은 왜 FTA를 반대하는 거지?”

가장 쉽게 ‘보수’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다소 헷갈리는 케이스다.

왜 그럴까?


5. 오늘의 솨진

”여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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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쉬바
08/04/11 10:37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보수 세력이 자처하는 한나라당이 FTA를 반대하고, 진보세력이라고 자처하는 민주노동당은 왜 FTA를 반대하는 거지"
이 부분이 잘 못 적으신거 같네요.

"한나라당이 FTA를 반대하고"가 아니라 "찬성 혹은 지지하고" 가 아닌가요?
08/04/11 10:41
수정 아이콘
제생각은 보수라고 여겨지는 한나라당이 FTA를 반대하니까 이상하다고 적으신거 같은데요
08/04/11 10:49
수정 아이콘
나라간에는 FTA가 공정한 가격경쟁을 통해 이득일것이지만
국민으로만 본다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물품을 파는 농민들은 피해보고 상대적으로 싼 자동차들은 이득을 볼것인데
자동차회사들이 FTA로인해 인한 수익 몇%를 아예 농민들을위해 파는 기계를 만들어서 농민들한테 싸게 팔면되겠네요
戰國時代
08/04/11 10:51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이 반대한 것은 노무현 때겠죠. 그때야 노무현이 뭘 해도 무조건 반대였으니까..., 지금은 대찬성하고 있죠.
戰國時代
08/04/11 10:52
수정 아이콘
dd11님// 그럴리가 없잖습니까.... 자동차회사들이 자선사업하는 것도 아니고...강제로 시키면 협정위반이고....
마술사얀
08/04/11 10:56
수정 아이콘
FTA 체결은 이라크 파병과 더불어 한나라당이 노무현을 칭찬한 몇 안되는 사안중에 하나인걸로 기억하는데요...
08/04/11 10:57
수정 아이콘
戰國時代// 물론 원가보단 높게 팔아야겠죠 원가(인건비포함)보다 조금만 더 올려 책정한다는 뜻이고요 협정위반은 아닐것같은데요
08/04/11 10:58
수정 아이콘
딜레마였죠. 노무현의 정책에 대해서는 무조건 반대해야 하지만, FTA를 반대할 수는 없고...
이번 총선서의 대운하공약같은 경우라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FTA자체를 반대하지 않고, 주변머리만 건드린 셈이죠...
마술사얀
08/04/11 10:59
수정 아이콘
FTA 타결시.. 전여옥 대변인이 이례적으로 분명히 칭찬했었는데..
08/04/11 11:01
수정 아이콘
FTA가 사실상 농민에겐 미안하겠지만 100년후를 본다면 칭찬받아 마땅하죠..
그 이익으로 농민에게 조금의 혜택을 좀 줘야된다고 봅니다..
08/04/11 11:12
수정 아이콘
일본이 100년전에 그런 선택을 했죠.. 다른나라 선진국들이 뛰어나다는걸 인정하고 그냥 막 받아들였죠 물론 그때로 본다면 일부의 일본인들이 피해 봤겠지만 지금으로서 보면 일본이 선진국이 되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일본은 본격적으로 영어를 배웠고요
처음엔 그냥 영어를 일본에서 쓰자 라고 생각했으나 그건 사실 너무 무모하고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때문에 일부만이 번역하고 다수가 그 번역된걸 읽는 방법을 선택했죠..그리고 서서히 전부 번역하는방법을 배웠고요..
마음의손잡이
08/04/11 11:14
수정 아이콘
요즘 보니 '신'이라는 이야기를 굉장히 쉽게 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예쁘면 여신. 뭐 웃기니까 무슨신...

저는 크리스챤 같은 건 아닌데도 요새 아무렇게나 신을 붙이는 네티즌들을 보면 약간 씁쓸하기도 합니다.
글은 잘봤습니다
higher templar
08/04/11 11:35
수정 아이콘
마음의손잡이님// 그냥 강조하는건데 뭘 그리 신을 신격화 하시나요 ^^
08/04/11 12:07
수정 아이콘
역사를 돌아보면 신격화된 인간도 많은걸요. 유일신 사상에 얽매이지 않는다면 그리 거부감 가질 일은 아닌 거 같습니다.
강가딘
08/04/11 12:12
수정 아이콘
곱창이랑 생선회 애기 하시니 소주가 땡기네요.^^;;
08/04/11 12:14
수정 아이콘
음..조금만 더 컸으면 여신인정.....-_-;;
08/04/11 12:30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고 '신'이라는 표현을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인간 사회에서 '신'을 나타내는 표현은 어디에서나 쓰이겠지만 '신'이라는 표현을 가장 즐겨쓰는 나라가 어딜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 부족한 경험으로는 옆나라 일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라 근거는 없습니다만 신사니 신도니 하는 것이 떠오르고 민간에서 믿는 신도 다양하고 신을 소재로 한 오락물도 많은 것을 보면 일상에서 '신'이라는 표현을 흔하게 쓰는 것 같습니다. 재미 삼아 생각해 본 거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흐흐······.
연휘군
08/04/11 13:02
수정 아이콘
dd11님// 일본 영어는 우리나라 영어교육하고는 몹시 느낌이 다른 듯한데, 굳이 언급하신 이유가 따로 있는건가요?
토쉬바
08/04/11 13:09
수정 아이콘
Dark님// 뭐가 더 컸으면 하는 거죠?
08/04/11 13:14
수정 아이콘
요세는 신격화 시키기가 유행인듯 싶네요...
제가 잘아는 새로운 신만해도 "주찬신", "돼랑신", "민한신", "조평신" 등이 있네요..^^
바람소리
08/04/11 13:17
수정 아이콘
dd11님//
그것이 협정위반입니다.
농기계도 들어올텐데 나라에서 그렇게 값을 지정하게 한다면 불공정한 거래죠. 외국농기계 회사에게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이 그런 행동을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농민들에게 어차피 아무런 힘이 없는데 자신들이 손해볼 이유가 없죠.
밀가리
08/04/11 13:21
수정 아이콘
토쉬바님// 가슴이 아닐까요. 하하.
토쉬바
08/04/11 13:23
수정 아이콘
밀가리님// 앗! 그걸 직접적으로 말씀하시면 어떻하세요.
설마 제가 정말 궁금해서 물었다고 생각하셨나봐요?^^
가즈키
08/04/11 14:46
수정 아이콘
FTA협상시 한나라당은 찬성했습니다. 무능력한 협상에 대해 비난을 했지만요.. 그리고 한나라당에서 반대한쪽들은 농촌지역들입니다.
이것 당시 열린우리당이나 다 비슷할것입니다..
오소리감투
08/04/11 14:54
수정 아이콘
1. 하나같이 재벌과 부유층을 위한 정책들이군요..
한미 fta 비준되면 의료민영화는 따라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국가법보다 자유무역협정이 더 상위의 법이 될 것이니 앞으로 서민들은 더욱 살기 팍팍해지겠네요..
이 정부는 솔직한 거 하나는 인정합니다..
부자들을 위한 정책을 펴겠다고 했고, 부자들을 위한 법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2. 저도 고기보단 내장을 더 좋아해요^^

3. 생선회 좋아하지만 먹어본 건 손에 꼽네요..
가격이 가격인지라~

4. 한나라당이 fta 반대인가요??
적극찬성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건 민주당도 마찬가지로 압니다..
민주노동당은 당연히 반대가 맞지요..
fta하면 양극화가 더 벌어지고 가진자는 더욱 많이 갖게 되고 노동자의 삶은 피폐해 지니까..
DuomoFirenze
08/04/11 18:22
수정 아이콘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모든 분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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