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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4/03 10:34:40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8_0403
[테스터의 세상읽기]2008_0403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전용 60제곱미터 이하 다세대주택 재개발 때 분양권 없다

전용면적 60제곱미터(약 18평) 이하 다세대주택 소유주는 재개발 때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재개발 아파트 입주권을 노리고 소형 다세대주택을 짓는 경우 아파트 분양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라고 밝혔는데요, 상반기에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를 개정해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60제곱미터 이하의 다세대 주택을 재개발하려면 감정가격으로 보상하게 되는데요, 이 조례를 개정하기 전까지는 소규모 다세대주택 신축이 투기에 해당하는지 자치구 건축위원회가 판단해 허가하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서울시의 조치는 재개발 또는 재건축 예정구역에서 건축허가를 제한해 ‘지분 쪼개기’에 의한 분양권 확보를 막으려는 목적인데요, 최근 재개발 예정구역으로 지정하지 않은 곳에서 아파트 분양권을 노리고 소규모 다세대주택을 짓는 경우가 많아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요즘 서울 어느 지역을 가보면 다세대주택(흔히 말하는 빌라, 연립 포함)이 하루가 멀다 하고 마구잡이 식으로 짓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서울시의 조치는 이런 다세대주택 건설자들의 발을 잡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60제곱미터 이하라는 부분이 실효성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

문제는 조례가 개정하기 전까지 자치구 건축위원회의 판단에 의거하여 허가가 나온다는 점인데요, 이 부분에 많은 의구심이 듭니다.

빌라 값 좀 내려가나요?



2. ‘메가뱅크’ 해프닝

어제 언론에서 언급된 우리은행+기업은행+산업은행을 합친 일명 ‘메가뱅크’와 관련하여 청와대와 재정부 장관이 실제 추진 여부에 대해 한발 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메가뱅크의 기획을 추진했던 기획재정부와 개별 매각 쪽으로 가닥을 잡은 금융위원회 간의 파워게임 처럼 비칠 가능성이 있었는데요, 결국 금융위 쪽이 내 놓은 개별 매각으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측은,

“산업은행을 우선 민영화하는 방안을 진행할 것이다. 이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시간이 걸리는데 다른 은행까지 묶어 민영화하는 것은 사실상 (민영화)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도 “(메가뱅크 방안은) 한번 검토해 보자는 아이디어 차원일 뿐”

이라며 한발 물러났습니다.

결국 ‘메가뱅크’ 부분은 지나친 확대해석(?)이 빚어낸 해프닝으로 끝날 공산이 커졌고, 산업은행의 민영화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예정대로 이달 중 산업은행 민영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산업은행 민영화 계획이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3. 우리나라의 명반

요즘 같은 스피드 시대에는 명작이나 명반을 찾는다는 것이 다소 엉뚱한 생각일 수도 있는데요, 국내에도 꾸준하게 팔리는 음반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 신곡은 온라인 1주일, 오프라인 두 달이면 끝난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 속설을 무시하듯 아직도 명반들의 수명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흔히 ‘스테디셀러’들이 명반의 반열에 오르는데요, 국내 명반들에 대해 잠깐 살펴보겠습니다.(‘명반’의 판단 기준은 꾸준히 재발매 되고 수요가 있다는 기준으로 살펴봤습니다)

1990년대 이상은 6집 ‘공무도하가’라는 음반이 있는데요, 2003년 재발매 되고 나서 올해 3월 초에 세 번째 발매됐다고 합니다. 판매량은 재발매 이후 지난해까지 총 6000여 장이 팔렸고, 이번 음반은 초판 앨범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 음반을 판매하는 매장 담당자는 한 달만에 80여 장이 나가 웬만한 새 앨범보다 반응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앨범 유통사와 음반 제작사가 밝힌 ‘스테디셀러’에는

-조동익, 이병우 ‘어떤날’ 1집
-이승열, 방준석이 결성한 ‘유앤미블루’의 1집 ‘낫싱스 굿 이너프’
-김광석 ‘다시 부르기’
-토이 5집 라이브앨범
-이문세 2004 베스트엘범 ‘메모리즈’

그 밖에도 김두수, 다섯손가락 등 1970년대, 80년대 포크 뮤지션들의 앨범도 꾸준히 재발매 된다고 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라는 ‘향수’를 찾는 느낌으로 이런 명반들을 한 번 다시 들어보고 싶습니다. MP3 말구요…



4. Wise Dragon의 역사 빽테클
(http://cafe.daum.net/koreanandjapanese)


매주 목요일에는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글을 쓰시는 Wise Dragon님의 글을 주 1회 연재합니다. 연재를 허락해주신 Wise Dragon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일본인의 뿌리를 찾아서

'일본(日本)’이라는 땅이름. 우리 한(韓)민족이 해(日)를 좋아하듯이 일본사람들도 해를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일장기의 무늬도 해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해 돋는 땅’ 즉 ‘해 돋는 아침의 땅’이라는 뜻에서 ‘아사달-앗달’ 이라 불러 이를 뜻 빌림한 것이 ‘조선(朝鮮)’이다.

우리나라에서 동쪽을 바라보았을 때 일본이라는 땅은 분명히 ‘해가 돋는 곳의 밑’이다. 그래서 늘상 부르는 말이 ‘해의 밑-해 밑’이라 불렀고 그 ‘해 밑’을 한자로 옮기면 바로 ‘일본(日本)’이요, 또 우리말로 ‘해돋이’라는 말이 ‘해돋이-해닫이-히다지(日立)’가 된 것. 따라서 일본인들 스스로 자기네 나라를 ‘해 밑’이라는 뜻의 일본(日本)으로 쓰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일본에서 ‘해 밑’은 분명히 하와이 쯤 되어야 옳다. 우리나라에서 보았을 때는 ‘해 밑:日本’이라는 말이 성립된다.

일본의 국수주의자들과 군국주의 자들은 일본(日本)이라는 국호가 본래 한민족(韓民族)의 나라이름이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1907년 발간된 ‘대일본지명사서(大日本地名辭書)’의 국호편(國互篇)에 ‘일본이란 나라 이름은 한민족이 처음으로 쓰기 시작하였으나 우리 일본 사람들이 그 이름이 아름답고 우리나라 이름으로 쓰는 것이 어울린다고 만고불변(萬古不變)의 국호로 삼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대일본지명사서’의 저자는 일본 명치시대를 대표하는 학자 요시다도고(吉田東伍)였다. 또 이 책의 머리에 서명한 사람 가운데는 당시 수상으로 철저한 군국주의자였던 가츠라다로(桂太郞)와 당시 교육부장관 마키노 노부아키(牧野 伸顯)와 대표적 황국사상가(皇國思想家)인 고대사학자 호시노히사시(星野恒)등이 있다.

당시 일본의 역사학자들도 이미 “‘일본’이라는 나라 이름은 백제 때 사람들이 쓰기 시작한 것을 우리나라(일본)가 그 이름이 아름다워 국호로 삼았다”는 논문까지 발표했었다.

일본의 역사책 ‘일본서기(日本書記)에 따르면 668년에 왕위에 오른 덴지왕(天智王)과 그 뒤를 이은 덴무왕(天武王)때 중앙집권제가 완비되었다고 했다.

그러니까 ‘일본’이라는 이름(말)은 한국계의 도래인(渡來人)이 갖고 간 것이 확실하다. 또한 이때 오키미(大王)라는 명칭 대신 신격화한 천황(天皇)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대중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아키히토(明仁)일왕이 “7세기에 일본은 한국으로부터 국가건설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분명히 말했다. 한•일간에 불행했던 과거사를 반성하는 자리에서 7세기의 도움을 말한 것도 ‘일본(日本)’이라는 국호와 ‘천황’이라는 칭호를 처음 사용했던 때를 가리킨 것이다.

일본의 뿌리는 한국으로부터 받아들인 것임을 부인치 않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일본인 대부분은 이같은 사실을 개인적으로는 인정하면서도 일본인 집단이 되었을 때는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겉과 속이 다르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5.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설탕가루인형님께서 제안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포인트 5점 드립니다.


에이 X발...

오늘도 어김없이 붐비는 신도림 역.

한가하게 노래를 들으면서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큰 소리가 난다.

"에이 X발!!"

이어폰을 뚫고 들려온 소리니 오죽 컸을까. 궁금한 마음에 돌아보니 이십대 초반의 청년이 오만상을 찌푸리고 할아버지 한 분과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정황을 보아하니 아까부터 친구 몇과 플랫폼에서 뛰어다니면서 시끄럽게 장난을 치던 청년이 서 계시던 할아버지의 다리에 걸려 넘어질 뻔한 모양이다.

그런데, 할아버지 또한 한 성격 하시는 분인가 보다.

"뭐여? 씨X?"

"아이씨...할아버지 때문에 넘어질 뻔했잖아요!"

"니가 역에서 뛰어다니다가 그런거 아녀! 그리고 뭐? 어른한테 씨X?"

"아이 씨....."

청년은 집중된 시선이 부담스러웠는지 저 멀리 첫 번째 칸 쪽으로 가 버렸다.

집에 돌아간 할아버지와 청년은 주위 사람들에게 뭐라고 말했을까? 요즘 애들 버릇없다고 하셨을까? 더럽게 재수 없는 날이었다고 했을까?

뭔가 모를 씁쓸함 때문인지 그날은 수업을 열심히 듣지 않았다.



6. 오늘의 솨진

”몰라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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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08/04/03 10:41
수정 아이콘
정말로 마일로 엄마란 말입니까? 예전 포스를 되찾으셨군요
겨울나기
08/04/03 10:46
수정 아이콘
아! 유앤미블루..
2008년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을 받으며 꾸준히 활동하고 계신 이승열씨와 영화음악제작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방준석씨가 함께했던 음반..
시대를 너무 앞서간 저주의 명반이죠.. 1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나무랄 데 없는 사운드와 보컬..

오랜만에 다시 한 번 유앤미블루의 음악에 취해봐야 겠네요.
제나로가축소
08/04/03 10:51
수정 아이콘
리브 타일러 맞나요???????
마일로 엄마는 무슨말이죠?
잠자는숲속의
08/04/03 11:04
수정 아이콘
테스형님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어떤날1집...
"이게사랑이라하나"라는 노래를 하도 써클에서 불러데서 알게된 그룹이죠... 참 노래 좋아요~
성야무인
08/04/03 11:04
수정 아이콘
일본이야기의 경우 일본인의 입장에선 그걸 이해 할만합니다. 역사의 시작이 내국인과 이주민의 투쟁으로 이루어졌으니까요. 아마테라스 오오가미(천조대신)의 설화만 봐도 쉽게 알수 있는일입니다. 비슷한 예로 미국을 들수 있는데 미국인들도 영국에 영향을 받았다고 인정은 하지만, 미국전체는 영국과 다르다고 보죠. 몇십년전까지만 해도, 영국인하면 귀족의 국가 이렇게 보면서 숭상하듯이 봤는데, 지금이야 우리는 다르다라는 전제의식이 하늘끝까지 올라가 있죠~~ (아마 부시의 영향인듯~~) 똑같이, 일본자체가 저런행동을 하는것에 대해 섭섭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국가의 존엄성을 유지시킬려고 하는것이 오히려 칭찬받아야 될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은 이렇게까지 우익적인 시각을 못가지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로 봤으때,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셨지만, 한나라당도 통합신당도, 진보신당도 대부분 성향은 중도우쪽으로 화살표가 가있지, 절대우가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우에 가까운 제가 만족할만한 정당은 한국에 없는겁니까~~ T_T~~ (국어교육강화, 국토보존과 국사력자립화를 한다고 소리치는 정당있으면 무조건 그당 찍을겁니다.)
marchrabbit
08/04/03 11:52
수정 아이콘
으흐흐 이상은 공무도하가 정말 좋죠.
08/04/03 12:07
수정 아이콘
2번은 역시나 '오해입니다' 인 건가요;
스타바보
08/04/03 12:07
수정 아이콘
토이 5집은 절판되서 구하기 힘든데~
근데 저는 갖고 있어서 좋아요^^
령리한 너구리
08/04/03 12:24
수정 아이콘
조선이나 일본이나 다 중국의 시선에서 나올법한 이름같은데.
그런데 전 그게 그렇게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않는데요.아니라고 잡아떼는 일본이나 옳다고 고집하는 한국이나.
역사자료에 명백하게 씌여져있으면 물론 좋겟지만.
성야무인
08/04/03 12:33
수정 아이콘
령리한 너구리님// 역사자료에 정확히 나와있는데요!! -_-!! 일본사기만 연구해 봐도 나온는 이야기고, 일본에 가면 비석도 있고 하니 가보시면 아실겁니다. 연구자료도 많이 있습니다. 광개토대왕비에도 나와있는데요. (물론 일제신민지때 고쳐서 이상하게 되었지만요~~) 또 하나는 일제신민지때, 수많은 자료들을 파갔다고 합니다. 백제와 일본과의 관계를 밝히는 자료들을요. 다만, 일본교과서에 공식적으로 한반도에서 건너왔다는 이야기는 대륙에서 왔다정도로 바꾸어 버리고, 성덕태자이야기는 한반도의 교류보다는 성덕태자 자체의 업적에 대해서 크게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성덕태자 고대 일본사에 볼수 없는 코스모폴리탄이라고 생각합니다~~)
령리한 너구리
08/04/03 12:41
수정 아이콘
성야무인님// 그렇군요.비석이란건 어디에 있는 비석인가요?마침 골든위크에 할일이 없어서 그러는데 ......가서 구경하게 알려주세요.
성야무인
08/04/03 12:48
수정 아이콘
령리한 너구리님// 골든위크라고 하시는거 보니, 아마도 일본에 계신거 같군요. 일본엔 고쳐진 비석의 탁본이 어느 박물관에 존재한다고 알고 있지, (이고쳐진 비석의 탁본땜시 일본이 4세기경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을 뒷받침하게 되었지만, 결국 십구세기 처음 뜬 탁본과 해가 가면갈수록 달라지는 탁본땜시 거의 사기가 되어버렸다는~~) 어디 있는지는 저도 자세히 모릅니다. 비석은 중국 지린성 지안현 퉁거우에 있다고 하는데, 아마 중국에 계시더라도 쓰촨근처에 계시다면 이거 보러 가실려면 휴가 몇일 내셔야 될것 같습니다~~
지나가다...
08/04/03 13:55
수정 아이콘
이상은의 '공무도하가'는 단순히 아이돌로만 생각했던 이상은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던 (제게는) 충격적인 앨범이었습니다.
용산에 갔다가 별 생각 없이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테이프를 샀는데, 첫 곡 '보헤미안'부터 전율을 느꼈습니다.
지나치게 고평가 받고 있다는 비판도 있는 앨범이지만 그래도 저는 언제나 베스트에 꼽습니다.
그나저나 씨디를 사려고 마음먹었을 때는 절판된 상태여서 포기했는데 다시 나왔군요. 누나한테 부탁해서 하나 사야겠습니다.

그리고 리브 타일러는...
정말 Crazy 뮤직 비디오 때가 최고였습니다. 여신이었지요. (-_-)b
아, 그러고 보니 여신으로 나오기도 했군요.
율리우스 카이
08/04/03 15:50
수정 아이콘
리브타일러... 반지의 제왕의... 떡대엘프 아닙니까.

보면서 엘프는 저런 모습이면 안돼!! 라고 외쳤던...
오소리감투
08/04/03 16:00
수정 아이콘
3. 우리 명반을 다시 알리는 것에는 경향이 한몫을 하고 있죠..
매주 목요일마다 주말섹션에서 한국 100대명반 두개씩 소개하고 있는데 잘 보고 있습니다..
어떤날, 유앤미블루는 한국가요의 수준을 한차원 끌어올렸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예비역
08/04/03 16:23
수정 아이콘
리브언니.. 성형중독이라는 소문도...
마술사얀
08/04/03 16:25
수정 아이콘
얼굴이 참 길군요!
08/04/03 20:52
수정 아이콘
지나가다...님// '보헤미안'은 진짜 명곡이죠.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불만일 정도로.
개인적으로 르네상스나 발렌시아풍의 곡들을 좋아하는데, 이상은이 그 레벨에 다달았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할만한 곡입니다.
08/04/03 23:01
수정 아이콘
오늘의 오결디는 조금 씁쓸하군요...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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