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7/09/09 20:11:14
Name Memory
File #1 1번째_줄임.jpg (0 Byte), Download : 389
File #2 2번째_줄임.jpg (0 Byte), Download : 226
Subject [일반] 좋은 영화 맛있게 곱씹어 먹기 (스포일러無)




   페이지제목



--------------------------------------------------------------------------------------------------------------------
7월 1일부터 하루에 한편씩 30일 동안 올리려고 했지만
하루에 한번 글을 올린다는게 생각만큼 그리 쉽지 않네요.
그런 점에서 꾸준히 올리시는 여기 pgr분들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올리기가 힘든 관계로 이렇게 한번에 '좋은 영화 맛있게 곱씹어 먹기'라는 제목으로 올립니다.
제목은 거창하게 맛있게 곱씹어 먹기라고 했지만 사실 간단히 몇 줄로 영화를 간략하게 소개 한 것 밖에 없어 걱정이 되네요.

영화안내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작품선정은 골고루 유명한 작품과 잘 알려지지 않는 작품들, 그리고 다양한 장르에 영화를 섞었습니다.
또 편의를 위해, 영화 보는 구미를 당기기 위해 컨셉을 잡아 2~3편씩 엮어서 올렸습니다.
(컨셉은 그 영화의 전체적인 주제일 수도 있지만 주제와 상관없는 사소한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2000년 이전 작품이나 잘 알려진 유명한 작품들은 제외하려고 했으나
못 본 작품이 있다면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들이기 하고 영화 보는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기에 포함시켰고
개인적인 생각과 취향으로 뽑았기에 다소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작품들이 있고 공감되지 않는 작품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걱정이 되는것은 유명한 작품들이 많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는 작품들은 안 보일까 걱정이 되는데
다들 좋은 작품들이니깐 안 땡기더라고 봐 보시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꺼예요.



ps. 생각보다 금방 트래픽 초과가 나서 화질을 고쳐서 재업 했습니다.
      그 전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starsailor- bring my love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9/09 20:30
수정 아이콘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한 60% 정도 본 것 같은데... 오늘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을 볼려고 준비했는데 기대가 됩니다.
쿨러닝
07/09/09 20:47
수정 아이콘
멋진 정리입니다! 컬트를 제외하곤 거의 다 본 영화군요.

여기에 정리된 영화들은 정말이지 한번쯤 봐야할 주옥같은 명작임에 동의합니다.

ACE게시판 입성 제한이 특별히 없다면 전 ACE행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술사
07/09/09 20:47
수정 아이콘
멀홀랜드 드라이브 도대체 무슨뜻인지 이해가 되질 않던데요;;
07/09/09 20:56
수정 아이콘
쿨러닝님//우와, 저보다도 훨씬 많이 보셨군요 . 혹시 여기 있는 영화 말고 추천해 주실만한 작품 있으신가요?

그리고 여기 혹시 50편이상 보신분 계신가요?
짱돌저그
07/09/09 21:17
수정 아이콘
와우 깔끔한 정리
감사드려요~~
하하하
07/09/09 21:19
수정 아이콘
와 주말마다 뭐 볼만한 영화없을까 하고 이리저리 찾아다녔는데 여기있는 영화만 매주 하나씩 보더라도 오랫동안 넉넉하게 즐기겠네요.
firstwheel
07/09/09 21:22
수정 아이콘
없군요. 제가 제일 재미있게 본영화!

살인의 추억
07/09/09 21:33
수정 아이콘
firstwheel님// 살인의 추억도 정말 뛰어난 작품이죠.
그런데 너무 유명한 작품이라 뺐어요. 이미 너무 유명한 작품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서...
솔직히 처음에는 어느정도 알려진 유명한 작품들은 안 넣고 저 중에 15작품만 넣을려고 헀는데
그렇게 하면 보고 싶은 마음이 안 들꺼 같아서 이렇게 여러 작품들을 섞었어요.
forgotteness
07/09/10 00:55
수정 아이콘
영화를 많이 보긴 봤구나...
안본게 거의 없을 정도네요...^^;

오늘에서야 영화광인줄 난 깨달았다...
07/09/10 02:31
수정 아이콘
대략 30~40편 정도 본 것들이네요. 산타 상그레를 극장에서 보고나서 아마도 제 영화취향이 매우 급격히 변한 관계로.
이제는 컬트무비는 보기가 싫어진다고 해야할지. 그저 블록버스터만 손꼽아 기다리게 되버려서 그런지 최근걸 안봤네요. 흠.
07/09/10 05:13
수정 아이콘
무간도 보실분들은 3편이 버거우시면 1편과 3편만 보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편은 뭐랄까요.. 좀 번외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바벨과 아모레스 페드로 추천해드립니다.
마술사얀
07/09/10 09:02
수정 아이콘
Sin님// 그런가요. 전 무간도 2편이 가장 걸작이라 생각했는데요. ^^
마술사얀
07/09/10 09: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찬욱 감독의 최고작은 쓰리 몬스터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07/09/10 09:30
수정 아이콘
판의미로 아직도 안보신분들이 계신다면 강추입니다.
7drone of Sanchez
07/09/11 15:38
수정 아이콘
산타상그레!!
어설픈 컬트매니아이지만, 저 영화만큼은 절대 절대 잊지 못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31139 6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51750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7769 8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50571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21232 3
101517 [정치] 유나 선생이 바라본 '2024년의 일본' [9] KOZE1048 24/05/20 1048 0
101516 [일반] 어제 인천발 샌프란시스코항 항공기가 출발 1시간 반만에 회항한 이유 [14] 매번같은2933 24/05/20 2933 0
101515 [일반] 5/31일 종료예정인 웹툰 플랫폼 만화경 추천작들(1) [14] lasd2413199 24/05/20 3199 3
101514 [일반] 중국 스파이설에 휩싸인 필리핀 조그마한 마을 여성시장 앨리스 궈 [16] 매번같은5593 24/05/20 5593 0
101512 [일반] 나르시시즘의 뿌리, 무가치감 [13] 칼대남3455 24/05/20 3455 2
101511 [일반] (얏후) 한국인들이 생활체육에 관심이 없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는 이유. [97] 캬라8046 24/05/20 8046 23
101509 [일반] 이란 대통령 탑승 헬기 비상착륙…외무장관 동승 [35] 카즈하10610 24/05/19 10610 1
101508 [정치] 윤석열 대통령 “빚만 잔뜩 물려받은 소년가장 같은 심정”…씀씀이 확 줄인다 [123] 베라히13550 24/05/19 13550 0
101507 [일반] 여성시대의 집단성희롱 사태에는 침묵하는, 자격 없는 언론과 기자들 [111] 실제상황입니다11206 24/05/19 11206 32
101506 [정치] 검찰, "김건희 여사 책 주웠다" 아파트 주민 소환 통보 [22] 조선제일검8397 24/05/19 8397 0
101505 [일반] 재미로 코딱지 파는 심리를 통계 분석해 보았습니다. [30] 인생을살아주세요4067 24/05/19 4067 18
101503 [일반] [팝송] 밴슨 분 새 앨범 "Fireworks & Rollerblades" 김치찌개2241 24/05/19 2241 0
101502 [일반]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 기본에 충실한 후속.(약스포) [16] aDayInTheLife3074 24/05/19 3074 2
101501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14) 광명, 서울과 애증의 관계를 맺다 [4] 계층방정1765 24/05/18 1765 3
101500 [정치] 일부 품목 해외 직구 금지 발표 2일만에 보류 [69] 매번같은7633 24/05/18 7633 0
101499 [일반] 자유게시판에는 이런글도 있어야합니다 [21] 카아4038 24/05/18 4038 7
101498 [일반] 요즘 본 애니 잡담 [22] 그때가언제라도1981 24/05/18 1981 2
101497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13) 우리는 다시 하나될 수 있을까 [6] 계층방정6160 24/05/17 6160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