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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9 14:57
서호정씨니까 안 봐도 쉴드겠군요. 뭐 훈련했다는거죠? 땅은 하루만에 원격구입이 가능한 것이군요. 사람들이 땅투기로 논점을 스리슬쩍 돌리는군요.
14/07/09 15:01
땅투기로 논점을 흘리는건 땅투기로 홍명보를 비난하는 게 먼저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문제의 본질은 땅투기가 아니라 자기 하고싶은데로해서 축구 결과가 망이라는거 이거든요.
14/07/09 22:46
자기 하고싶은대로 해서 나온 결과가 엉망이었다는 게 본질이 아니라
자기가 세운 원칙을 스스로 걷어차서 나온 결과가 엉망이었다는 게 본질이겠죠. 감독은 자기가 원하는대로 팀을 꾸릴 수 있는 권한이 있으니까요.
14/07/09 15:00
서호정, 서형욱, 김태륭 기자등 친축협 기자들이 하나씩 글 올리면서 슬슬 물타기 분위기로 가는군요.
애초에 경질이나 사임했으면 본문에 동의하겠습니다만 유임된 상황에서 저런 말이 무슨 의미가 있을지
14/07/09 15:02
애시당초 물타기는 땅투기를 가지고 홍명보를 비난하는 게 먼저 아닌가 싶네요. 축구 결과를 못낸 그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하는데 난데없이 땅투기 논란을 일으키는게 오히려 더 물타기 같습니다.
본질은 본인 하고 싶은데로 해서 경기결과가 개망했으니 그에 대해 책임을 져라 이건데요.
14/07/09 15:05
거짓으로 까는 건 잘못된 일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홍명보는 계속 국가대표감독을 한다는 거죠.. 그렇게 귀를 막고 결국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 행태를 보여주는 사람한테 인터넷에서 욕좀 먹는다는 핑계로 광화문에 효시되었다는 표현은 전혀 적당하지 않습니다 기자라면 언론끼리의 진실공방은 페이스북이 아니라 기사로서 명확히 좀 하시길바라고 기자답게 그 깔거 많다는 축구로 책임자가 책임질때까지 시원하게 지속적으로 까주시길 바랍니다 시덥잖은 물타기는 관두고요..
14/07/09 15:06
저도 땅투기같은 본질을 벗어난 지엽적인 물타기는 그만두고
그냥 축구 자체로 깠으면 합니다. 결과에 대해서 왜 책임을 지지않느냐 만 가지고도 충분히 깔거리가 넘치는데 난데없이 땅투기문제를 들고나오면 오히려 역공당하기 쉽겠죠
14/07/09 15:05
두개가 별개인가요? 저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직무를 나태하게 했으니 결과가 엉망인 거죠.
그런데 우리나라 특유의 힘있는 쪽과 아닌 쪽과의 이중 잣대는 참... 만약 비주류 감독이었으면 저리 실드 쳐주었을까 의문이네요. 당장 외국인 감독들은 평가전 성적 좀 나쁘다고 막 잘라대는 인간들이 말이죠.
14/07/09 15:10
"님들이 축구 자체로만 까셔도 저희는 쉴드 치기 바쁘니까 딴거까지 까지마세요 힘들어요"
로 보이네요. 쓴 사람이 서호정이라. 그노무 홍비어천가는 아직도 안끝났나
14/07/09 15:13
기자쉴더들을 보면 축구자체로도 안까죠. 그러다가 까는쪽에서 논리적 오류가 나오면 득달같이 쉴드치니 설득력이 떨어지죠.
14/07/09 15:20
축구 자체로도 깔게 많다면 한번이라도 까 주시죠?
그리고 땅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땅 사는 당일에 나가지 않았다는 거지 홍명보 감독이 땅을 보러 나가지 않았다는게 아니죠... 땅 투기를 했다고 까는 것은 잘못된 것일지 모르지만 본인의 직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도의 큰 일을 그 때에 했고 그렇게 해서 매우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는 점에서는 까여도 할 말이 없다 봅니다....
14/07/09 15:24
축구 자체로 깔게 많다면 정작 본인부터 페이스북에 이래라 저러래 하지 말고 기사로 축구에 대해서 까시죠. 라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쉴드치면서 축구로만 까라고 물타기 잘하시는분이 저렇게 이야기하는건 그냥 쉴드죠.
14/07/09 15:26
별 상관 없지만 오늘 실드 최고는 서형욱이었습니다. 서호정 글은 그나마 나은 축이죠. 와 정말 원래 싫었던 사람이지만 글 읽고 정말 구역질 나올 거 같더군요.
14/07/09 15:28
서형욱 쉴드는 진짜... 솔직히 이야기 하면 저도 구역질이... 이건 그냥 커피조 이정도면 하... 진짜 쉴드치는 기사들 보면...
14/07/09 15:27
이게 뭔 헛소리인가요. 월드컵이 대학교 중간고사 시험도 아니고 시험기간에만 반짝 열심히 한다고 되는겁니까?
5월엔 열심히 했으니 3~4월엔 대충해도 된다는 거예요? 아니 물을 타도 뭐 적당히 타야지 이런 헛소리가 세상에 어디있어요. 저런 인간이 기자라고 진짜 어이가 없네요. 시간 없다고 징징대던 인간이 중요한 시기에 땅 보러 다녔 다는건 개인적으로도 욕먹을 꺼리지만 축구로써도 마땅히 까여야 하는겁니다. 뭔 헛소리야 이게 진짜
14/07/09 15:28
까면 뭐합니까. 꼭 자기 양아들처럼 뒤에 숨어서
아무 반응도 없이 그냥 여론만 잠잠해지기를 비겁 하게 기다리고 있는데요. 효시 당하기 싫으면 최소한 나와서 땅은 사생활일뿐 훈련에 지장 주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밝히기라도 하면 이해하겠습니다. 본인은 아무런 반응도 없이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기자나 아무 관련도 없는 이들이 땅은 지엽적일뿐이라고 실드쳐주니 지금처럼 숨어서 시간만 죽이고있는거죠.
14/07/09 15:33
그리고 프로는 결과로 말하는 거고 본인도 결과로 책임진다고 했는데 결과가 어떻습니까? 실패해도 최선을 다한 과정이 보여서 안타까운 실패가 있고,
이건 도대체 그동안 뭐한거지라는 분노를 일으키는실패가 있는데 이번 대표팀은 후자에다가 사람들이 하지 말라는거 본입고집으로 다 우겨서 해놓고 결과도 최악인데 땅보러 다녔다니, 본업을 연봉 8억에 그따위로 하면서 투자에나 신경쓴게 보이니 같이 묶어까는거죠. 저는 이런 글이 더 물타기라고 보입니다.
14/07/09 16:27
먼저 축구 내적인 이야기로 까는 기사를 보고 싶네요.
당일에는 나가지 않았다? 이게 뭐가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군요. 게다가 땅투기 관련해서는... 땅투기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기야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의 주장이 홍명보 감독 땅 매매 건에서 "중요한 주장"이었나요? 아니죠. 땅매매건에서 중요한 것은 "시간 없다는 사람이 할 건 다 했네." 라는 냉소적인 비판이었죠. 다른 사람들의 주장 중 중요하지는 않지만 어찌되었건 틀린 주장을 "중요한 주장인 것"처럼 부각시킨 후에 상대방의 주장이 다 틀린 것처럼 적는 것은 본인이 기사에서 주장한 사실에 입각한 기사인 것인지 돌아보기를 권하고 싶네요.
14/07/09 17:45
서호정 물타기 돋네요. 땅투기 이야기가 주요 문제가 아니죠.
자기 할일 다하고, 딴짓하는 사람에게 뭐라고 하는사람 없습니다. 자기 할일도 안하면서 딴짓하니까 문제인거죠. 그게 왜 문제냐? 그럼 핑계를 시간이 없었다는 말을 하지 말아야죠. 왜 안하냐 해서 시간이 없었다. 근데 딴짓할 시간은 있었냐? 하는데 실드가 되나요? 월드컵 책임문제로는 핸드폰도 꺼놓고 도망간 사람이 땅얘기 나오니까 바로 해명 나오더군요? 되게 비겁하지 않아요? 그리고 먼저 축구 내적인 이야기로 까는 기사를 보고 싶네요. (2)
14/07/09 18:37
수능 직전 쇼핑하면서 룰루랄라 -> 주변의 지적에 대해 "결과로 평가해달라!" -> 역대급 물수능에서 폭망 -> " 좋은 경험으로 삼겠다."
14/07/09 18:50
부동산구매 하느라고 상대팀 전력분석 안했다..라는 전개는 무리이지만,
전력분석은 안하고 부동산구매는 하고 다녔다. 는 존재하는 사실입니다. 감독이 팀과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쓸것인가에 대해 전권이 있습니다. 하루에 한시간을 감독일에 쓰든, 20시간을 투자하든 그건 본인의 판단인 거죠. 홍감독 생각엔 3~4월 시간중 일부는 전력분석이나 전술개발보다 부동산구매에 더 우선순위를 둬야 하는 것으로 판단, 선택했나 보군요. 그 선택을 비판하는 겁니다.
14/07/09 19:50
수능 직전 쇼핑하면서 룰루랄라 -> 주변의 지적에 대해 "결과로 평가해달라!" -> 역대급 물수능에서 폭망 -> " 좋은 경험으로 삼겠다." (2)
14/07/09 22:51
결승 직전 푸켓에서 룰루랄라 -> 주변의 지적에 대해 "결과로 평가해달라!" -> 역대급 결승으로 경악 -> 이후 3 저그조로 콩회 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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