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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4/06/23 23:18
사실 그때 홍감독 실드를 제가 좀 치긴 했습니다만, (뼛속까지 홍빠라서..... ) 말씀하신 그대로가 맞습니다.
열심히 빌딩해놓은 감독은 하루아침에 날라가고, 홍감독이 그자리에 박주영만 꽂아서 단물 뽑아먹은게 맞죠.
14/06/23 23:21
조동현 감독이 만들어놓은 U-20팀에 빨대 꽂아서 그대로 갖고 올라가서 과실만 따먹었죠.
현역시절 자기 카리스마를 내세워서 거둔 성적이지 절대 자기 능력으로 한게 아니었고 그게 지금 다 들통나고... 박주영도 그렇지만 거품이 참 많이 낀 양반이에요. 누가 사제지간 아니랄까봐
14/06/24 00:00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따먹은 것"이 아예 0%로 하기도 뭣하기는 합니다... 쩝... 그 대표팀을 그대로 제가 받았다고 해서, 제가 그 성적을 절대 못 내듯이요.. 대신 준비과정 / 평가전 / 본선으로 다 뽀록나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14/06/24 06:15
올림픽은 홍명보의 업적이 맞다 생각합니다. 대회 개막을 코앞에 두고 수비, 미드필더진에서 줄부상으로 위기를 맞았음에도 이를 전술적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단지 올림픽하고 월드컵의 차이는 넘사벽이라는거죠. 올림픽 금메달을 땄던 멕시코도 당시 멤버들 위주로 북중미 예선에 나섰다가 월드컵 본선무대 조차도 밟지 못할뻔 하기도 했죠.
14/06/24 11:27
올림픽은 어쨌든 예선전부터 시작해서 팀을 만들고 본선에서도 좋은성적을 거뒀기에 홍감독의 능력을 인정해줘야죠. 선수차출에도 심각하게 문제가 있어서 제대로된 멤버를 구성하기도 힘들었지만 잘 추스려서 본선진출도 해냈구요.
까려면 조동현감독이 만들었던 u-19대표팀을 그대로 데리고가서 u -20 월드컵 8강간걸 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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