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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23 22:28:57
Name VKRKO
Link #1 http://www.sen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5
Subject [유머] 진정한 의리의 남자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공격수 슈바 선수가 알제리전에 딸과 함께 직관하러 왔었다고 하네요.
자신은 전남 유니폼, 딸은 포항 유니폼...

2006년~2007년 대전 시티즌
2008년~2010년 전남 드래곤즈
2011년 포항 스틸러스
2012년 광주 FC

K리그 통산 135경기 53골 24도움
2006년 K리그 정규 시즌 도움왕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곧내려갈게요
14/06/23 22:31
수정 아이콘
보면서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Special one.
14/06/23 22:39
수정 아이콘
슈바찡 ㅠㅠ
막강테란
14/06/23 23:03
수정 아이콘
슈바 브라질에있네요
모따선수도있으려나요
14/06/23 23:14
수정 아이콘
모따는 재계약 결렬되서 사실상 은퇴 수순인 것 같네요.
슈바는 광주 FC에서 종아리 부상 당하면서 은퇴하고 귀국했었죠.
그 때 제주전에서 마지막 골 넣고 눈물 펑펑 흘렸는데 그게 마지막이 될 줄이야.
막강테란
14/06/23 23:20
수정 아이콘
그때 상의내의에
내가돌아왔다였나?
골넣고 그걸보여주는데 참 뭉클했었는데
14/06/23 23:25
수정 아이콘
내가 돌아왔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였죠.
근데 그게 선수생활 마지막 골 ㅠ
막강테란
14/06/23 23:27
수정 아이콘
ㅠ 아쉽네요 데닐손, 따바레즈 도기억나네요
잠잘까
14/06/23 23:27
수정 아이콘
그거 정말 슬프고 감동적이였는데 ㅠㅠ
밀로세비치
14/06/24 12:14
수정 아이콘
슈바의 전성기때를 직접 경기장에서 볼수있다는건 행운이였습니다 정말 골을 넣을줄 아는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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