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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7 04:30
예. 저 이탈리아 팬입니다. 그리고 저건 예라고 보긴 힘든데요? 그리고 이탈리아가 호주보다 심판 속이는 스킬이 뛰어나다고 그러셨는데... 스위스 선수들도 유럽에서 뛰는 선수 많은데... 무슨 근거로 이탈리아가 그런점이 더 뛰어난지 설명좀 해주십쇼.
06/06/27 04:34
헐리우드 액션보다는 기초적인 드리블, 패스, 슛 연습이 더 필요할 거 같은데요?
오심 때문에 졌다고 불평하면서 오심을 유발하는 플레이를 하자고 하다니...
06/06/27 04:41
아무리 객관적으로 보아도 세리에보단 프리미어가 더거칠어요.
다만 프리미어는 보는재미를 위해 심판이 흐름을 안끊죠.왠만한건 파울을 잘불지 않습니다. 그에비해 세리에는 심판이 휘슬을 자주불고 잔파울이 많이나고요. 기록상 파울이 많으니 거칠다고생각하는데 프리미어에선 통하는것들 세리에로오면 다 반칙입니다. 비에이라가 아스날에서 유벤투스오고나서 불평했던거보면 알수있죠. 쳄스에서 첼시보다 아스날이 선전한 이유도 심판성향과 관계있습니다. EPL과 챔스(UEFA)는 심판성향이 당연히다르고 거친몸싸움을 허용하는 epl은 당연히 첼시>아스날 거친몸싸움을 피해주고 패스게임을 도와준 uefa는 아스날의 챔스준우승
06/06/27 06:36
심판을 이요하자 반칙 거친 몸싸움을 이용하는것도
시합의 운용이리는걸 보여주는 월드컵을 인식시켜주는 글인데 웬 이탈리아 폄하한다는 발언?
06/06/27 06:42
황제의마린//말그대로 월드컵이나 박지성선수의 영향으로 프리미어리그밖에 안보면서 마치 이탈리아를 다 아는양 하지 마십시오
이탈리아 경기나 세리에a를 보셨으면 얼마나 보셨습니까? 기껏해야 3경기 정도보고 이탈리아 까시는거곘죠? 훗..
06/06/27 07:43
댓글들 보다보니 네이버 자동차 게시판서 아반떼도 없으면서 부가티 베이론이 짱이다 vs 포드 GT가 짱이다로 싸우는 고등학생들 보는 기분이네요. -_-;
90년대 중반부터 유럽축구 봐왔고.. 그때부터 이탈리아 축구가 저질축구, 재미없는 축구라고 욕먹어 왔는지 이유를 요 몇년 케이블 보고 판단하기엔 힘들겁니다. 궁금하면 98년 월드컵부터 백태클 금지 규정이 왜 생겼는지 찾아보세요. 기량이야 뛰어나지만 매너있는 축구는 절대 아닙니다.
06/06/27 10:10
세리아는 몰라도 이탈리아 국대는 욕 왜먹는지 이해가 갑니다. 걷어차기, 헐리웃, 몰래 반칙, 히드라, 팔꿈치...그 이미지를 쌓은 주체가 어디죠?
06/06/27 10:55
히딩크도 우리나라 국대 감독으로 부임한지 얼마 안되었을 무렵 이런말을 했었죠. '우리나라 선수들은 너무 정직해서 교묘한 반칙을 이용할줄도 모르고 좀더 거칠어질 필요가 있다. 강팀들의 경우에는 심판이 보지 않는곳에서 교묘한 반칙으로 이득을 얻기도 한다.'
뭐 반칙을 스포츠에서 전략적으로 이용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축구에서는 기술적인 반칙도 게임의 일부라는걸 인정할 수 밖에 없죠. 글쓴분은 아마 그런점을 지적하신듯 하네요.. 그리고 이탈리아는 좋으면 좋은거고 싫으면 싫은거죠.. 별 상관도 없는 글 밑에 이탈리아 까지 마라는 식으로 냅다 댓글 다는건 분쟁조장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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