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7/04/23 21:19:59
Name 하심군
Subject 그냥 심심해서 적어보는 망치의 육도(六道)
마운틴킹이 망치를 던짐에 있어

엠신공을 하여 피가 얼마 안남았을때 망치를 던지어 상대영웅을 고통없이 승천시키니 이것이 바로 인(仁)이라.

망치를 던짐에 상대의 영웅을 잡기보다 자신의 유닛을 지키기위해 망치를 던지니 이것이 바로 의(義)라.

피가 간당하게 남아 도망치는 영웅을 향해 망치를 던지었는데 한방에 즉사하니 이것이 바로 예(Yeah)라.

한타싸움을 하는데 있어 마운틴킹을 드러내기보다 소서리스의 인비지빌리티를 걸어 상대영웅에게 기습을 거니 이것이 바로 지(智)라.

마운틴킹의 마나가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6레벨을 찍으면 바로 아바타를 발동시키니 이것이 바로 용(勇)이라.

마운틴킹의 피가 점점 닳음에도 프리스트의 힐과 소서리스의 슬로우를 믿음이니 이것이 바로 신(信)이라.


예전에는 이것만 지켜도 후면(厚面)이 싸움에 있어 어려움이 없었거늘

이땅에 육도가 떨어지니 이일을 어찌할꼬


--------------------------------------------------------------------------

몇년만에 MW하니 생각이나 써봅니다 '')

덧) 원본은 없어진지 오래일테고 몇년만에 쓰는거라 몇몇 다른점은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천재여우
07/04/23 21:28
수정 아이콘
갑자기 오리지널 시대가 생각이 나는군요
하긴뭐 지금에도 전 마킹렙이 올라갈때마다 속으로 다 뒈졌어~합니다.
누리군™
07/04/23 21: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 마킹은 무섭습니다.. --;
붉은낙타
07/04/23 23:21
수정 아이콘
망치 한번 던지는 것으로 인의예지를 표현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Zenith802
07/04/24 01: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예전에 건물에 볼트들어갈때를 생각해본다면 지금은 양반
라이크
07/04/24 03:24
수정 아이콘
하하, 재밌네요
불타는눈동자
07/04/24 11:06
수정 아이콘
천재여우님..
저랑 같은 생각하시는군요. ^^

아싸- 5렙찍었어
이 XX들.. 다 죽었어 ㅡㅡ^
KnightBaran.K
07/04/24 21:16
수정 아이콘
용이 인상적이군요...-_-b 저는 볼트 한방이 더 아쉽던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06 [소식] 그들의 오리가없는 Fnatic [2] 우리동네안드1943 07/04/27 1943
2005 [소식]전능하신 MaDFroG 인터뷰 [9] 우리동네안드2139 07/04/27 2139
2004 [NGL S3] mouz vs NoA(새벽0시) 우리동네안드1946 07/04/27 1946
2003 PWL5차리그 초안입니다.... [5] 워크초짜2258 07/04/27 2258
2002 [의견 수렴] 워3 대진표 만드는 플러쉬 [5] 우리동네안드2266 07/04/26 2266
2001 [WC3L XI] WE.IGE vs NoA(오후10시30분) 4k vs WE.Just(새벽3시) 우리동네안드2180 07/04/25 2180
2000 [소식] WSVG China 참가자 발표되다. [3] 우리동네안드1990 07/04/24 1990
1999 [소식] triMble Four Kings 입단하다. [5] 우리동네안드2286 07/04/24 2286
1998 [WC3L XI] mouz vs wNv(새벽 1시) 우리동네안드2040 07/04/24 2040
1997 그냥 심심해서 적어보는 망치의 육도(六道) [7] 하심군2467 07/04/23 2467
1996 Good Bye, My Champion Brave Paladin [22] 시아3137 07/04/22 3137
1995 [Incup] #3 Spring Season 2007(오후9) [2] 우리동네안드2397 07/04/22 2397
1994 [NGL S3] sCt vs 4K(새벽 3시) 우리동네안드1964 07/04/22 1964
1993 [WC3L XI] Kow3 vs Prae (오후10시) [1] 우리동네안드2186 07/04/22 2186
1991 나의 워3 이야기. ㅎ 그리고 몇가지 질문.. [10] 애휴2736 07/04/21 2736
1990 [WC3L XI] sCt vs MYM(새벽0시) [4] 우리동네안드1996 07/04/21 1996
1989 [소식] Check 와 Showbu Bet 입단하다. [6] 우리동네안드2378 07/04/21 2378
1988 내일 드디어!! [4] DeMiaN2627 07/04/20 2627
1987 [WC3L XI] sk vs Fnatic(새벽0시) 우리동네안드1958 07/04/20 1958
1986 we.ige랑 we.just랑 무슨 차인가요 [3] 불타는부채꼴2460 07/04/19 2460
1985 [WC3L XI] Fnatic vs 4k(새벽 2시) [1] 우리동네안드2054 07/04/18 2054
1984 자카드에대한 사견 [4] Zenith8023441 07/04/18 3441
1983 [소식] 오크 본좌를 빼앗긴 문제의 BilzzCon 2005 결승과 동영상 : Grubby vs Zacard [3] 우리동네안드3107 07/04/17 31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