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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9 18:54
허준과침Zenith라는 아이디 쓰시는 사람이
침술류 테란으로 많이 썼던걸 봤습니다. 물론 핵까지도... 저그전 상당히 강력한 빌드입니다.
10/06/09 18:57
다이아 생긴 뒤(!)의 플래티넘 유저였습니다.
테란 저그를 번갈아가면서 했는데, 저그로 느긋하게 병력 모으고 감시군주를 띄워 봤는데 마린 + 고스트만 모으더군요. 그래서 '빨랑 끝내고 테란이나 해야겠다... 저그 재미없네' 하면서 저글링 + 베인링 + 뮤탈로 전투 시작했는데, 마린 + 고스트 + 의료선 조합인데.. 고스트 컨트롤이 그야말로 대박. 베인링 8기쯤 있었는데 고스트 동수가 스나이핑하고, 계속 픽픽거리면서 오히려 뮤탈이 도망칠 시간도 없이 뮤탈 1부대 반쯤이 순식간에 녹아내렸네요. 바로 앞마당 털리고 gg.. 유령이 개발만 된다면 대 저그로는 쓸 용도가 무궁무진하리라 봅니다.
10/06/09 21:08
저희 클랜의 허준과침이 침술류라고해서 무시무시한 빌드를 만들었었습니다.
허준과침님이 고스트를 쓰는걸 알면서도 당하는 저그들이 꽤 됐습죠........ 일명 핵뜸이라고...
10/06/11 20:07
제가 베타 초-중반 사이에 열심히 할때에 저그전에서 해불유령만 가지고 저그들 때려잡았던적이 많았습니다.
저글링 바퀴는 해병과 불곰으로, 뮤탈은 저격 유령과 해병으로 상대했었죠. 그때 맹독충을 잘 안쓰는 사람이 많아서 그냥 쭉쭉 밀고 들어가면서 상대방 본진근처에서 교전할때 유령 1마리로 교전중인 상대방 병력에 핵쓰는 스타일 이었죠-_-; 이래저래 쓸만해보이겠다 싶어서 이거 어떠냐고 몇번 얘기는 했었지만 당시엔 별로 인기 없고 최적화도 못해서 묻혔어요(그것보단 제 실력이 부족했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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