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이 하도 많아서 토스해보고 있습니다.

스타1의 하이템플러는 아껴야되고, 쌓여야하고, 모셔야 하는 그런 존재였다면
스타2의 하템은 마구마구 소모시켜야 하는 유닛이군요.


해병 불곰 유령 공성전차 보이면 중앙으로 마중 나가면

질럿은 혼자 돌진하다가 다 맞아죽고
추적자는 있으나 마나고
고위기사는 느린 발로 도착했더니 EMP 맞아 없어도 좋을 유닛이 되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인드를 바꿔서 밀릴때까지 주욱 밀린 후
수정탑 끼고 싸우면서 바로바로 고위기사 불러 사이오닉 폭풍 써주는 식으로 하니 할만하네요. (물론 마나업 후)
전진할때는 차원분광기 위상모드로 전진시킨 후 교전하구요.

환류로 유령 날려버린다는건 사실 불가능이고, 대신 의료선 족족 날려버리니 좋네요. 사실상 의료선 무효화로 사이오닉 폭풍에 체력깍긴 해불은 즉시 소환된 돌진 질럿으로 녹일 수 있군요.



거대한 병력간의 웅장한 교전, 그보다는
여기저기 파일런 & 몰래멀티로 돌진질럿&고위기사 소환으로 병력을 꾸준히 갉아먹으면서 멀티늘려야 하는게 그나마 제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