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0/08/07 22:22:35
Name 고형석
Subject [스포] 캠페인 상에 나오는 설정상에서 옥의 티

1. 탈다림은 울레자즈의 부하로 다크템플러를 싫어한다. 캠페인 중에서도 다크템플러가 잡혀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그렇게 보자니 탈다림 미션에서 꾸준히 주력으로 나오는 추적자... 테란 건 발키리 빼고 다 살려 놓고 드라군 하나 만드는 게 그렇게 귀찮았을까? ( . .) 아니면 알고보니 속편에서 확인하세요?

2. 오딘이 시험양산형, 프로토타입이었고 토르는 그걸 좀 작게 만든 역사상 최고의 공돌이 스완의 작품.
... 근데 토시와 노바 임무에서 각각 등장하는 토르는 대체...

3. 제대로 언급이 안 돼서 그렇지 오딘 탈취 임무에서 나오는 로키는 오딘과 함께 새로 개발하고 있던 전투순양함.
... 용병과 똑같다. 자치령이 용병이 멋대로 개조한 거 따라간다?

4.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_-; 발레리안과 만나서 전투순양함 보급받기 전에 ( 사실 그냥 자치령 전투순양함 병력 지휘권을 받은 게 아닐까? 대체 레이너 특공대의 병력은... ) 전투순양함 다수가 움직이는 모습이 나온다.

5. 저그가 다 그렇지만 히드라의 가죽은 일반 총알도 안 통해서 게임 중에도 몇 대는 맞아야 죽는데 그걸 주먹 한 방으로 보내 버린 워필드 장군의 완력은 대체...

6. 스타 2 유일하게 한국 캐릭이라고 추정되는 한미라씩 왜 미션 하나에만 나오세요 ㅠㅠ

7. 헤이븐 미션 잘 살펴보면 분명 레이너는 감염된 사람 죽이고 아닌 사람은 구하는데 왜 셀렌디스랑 그 여박사는 오버해서 일을 망칠까
-> 안식처 헤이븐의 경우 감염된 사람들 격리는 시켜놓지만 박사 놔두고 떠나는데 박사가 그냥 안심해서 치료제 개발 안 하고 감염된 사람이 남아 있었으면 헤이븐의 운명은...
-> 헤이븐의 몰락에서 사실 헤이븐 몰락 한 것도 아닌데 박사는 어쩌다 감염까지 돼 버리고...

이상입니다. 이제 끝판 깨면 업적질 다 끝났네요. 아주 어려움이야 애초에 포기했고...

이제 좀 스타 2 접고 생업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orz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검은별
10/08/07 22:30
수정 아이콘
2. 스완이 토르의 설계도를 훔쳐놓고는 만들었다고 거짓말 한거다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웃자고 하는 이야기겠지만 묘하게 수긍이 되더군요.
혼돈에카오스
10/08/07 22:35
수정 아이콘
잭슨의 복수단은 탈옥에서 박살나고 비열한 항구에서 또 격침당하는데 기어이 부활해서 아군이 되더군요. 근성의 해적선.
혼돈에카오스
10/08/07 22:36
수정 아이콘
토스 연구 기술 다 안올렸는데 유령이 나타났다에서 밤까마귀 쓸 수 있고. 하여튼 이런 세세한 설정틈이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재미있으니 용서됨.
루비띠아모
10/08/07 22:46
수정 아이콘
7. 레이너가 헤이븐을 불태워버리기로 결정하자 거기에 실망을 한 박사가 자기스스로 감염을 했죠.
10/08/07 23:08
수정 아이콘
통신 끊어놓고 '사실 배낀건데 그걸 순순히 믿다니 역시 촌놈이군.'했을 지도요. 쿨럭.. 뭐 어쨌든 불멸프로토콜이라는 자치령네완 완전히 차별화된 기능을 만들 수 있으니 어쨌든 스완은 사기캐라능?
10/08/07 23:19
수정 아이콘
어... 미라 한은 제가 알기로 중국인인걸로 들었습니다...

5번은 강화 슈트니까요. 강철로 만든 글러브로 후려치면 히드라라도 못 버티겠죠?
나이트해머
10/08/07 23:21
수정 아이콘
뭐, 그정도야 스타 1 오리~브루드워 시기 레이너 특공대 규모 설정에 비하면 정말 '사소하기 그지없는' 설정 오류죠.
저시절 레이너 특공대 병력 규모는

출발 : 전투병력 300명선 + 히페리온 및 탈취한 함선 몇척
차 행성 전투(스타 1 오리지날 저그 미션 참조) : 전투병력 50명 이상 전사, 히페리온을 제외한 모든 함선 상실, 잘해야 200명 남음.
이후 오리지날 프로토스 미션~브루드워 끝날때까지 : 병력 증강 없음.(...)

이것밖엔 안됩니다. 근데 프로토스와 저그 두 종족의 총력전 사이에서 프로토스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정도의 대활약을 했다고 하죠.(...) 이건 도대체...
10/08/07 23:57
수정 아이콘
1. 저그의 아이우 침공때 프로토스의 드라군제조하는 시설이 부셔졌다고 합니다. 몇몇 남은 드라군은 불멸자로 개량되었다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90 [스포] 캠페인 상에 나오는 설정상에서 옥의 티 [30] 고형석3802 10/08/07 3802
1288 스타2 배틀넷은 새로운 사람들과 게임하기 어렵군요; [6] 오월3657 10/08/07 3657
1287 저는 다이아 진입이 상당히 쉽게 됐습니다. [8] 넌좀굶어임마3351 10/08/07 3351
1286 스타2 채팅기능 문제 [2] oij14302 10/08/07 4302
1285 PvT 탱크 중심의 테란을 상대하는 환상불멸자! [12] nameless..4322 10/08/07 4322
1284 다이아몬드 올라가려다 성질 버릴 뻔 [11] 허느님맙소사3248 10/08/07 3248
1283 스타2 한정판 패키지를 받았습니다 [8] Nerion3659 10/08/07 3659
1282 서기수 선수의 공성전을 보고 떠오른 잡념이랄까요.. [24] TSX3794 10/08/07 3794
1281 캠페인을 일정 수 클리어하다보니 갑자기 느려지네요 [4] 유니콘스2718 10/08/07 2718
1280 8월7일 제1회 게릴라 토너먼트 [1] 러브큐피터2244 10/08/07 2244
1279 프프전 패러다임... [5] 오월2539 10/08/07 2539
1278 토토전 날빌전략 [1] 시즈트럭2641 10/08/07 2641
1277 다이아는 정말 무서운곳이군요 ㅜ_ㅜ;; [10] 시즈트럭3532 10/08/07 3532
1276 서기수 선수의 공성전을 보고 [12] nameless..4548 10/08/07 4548
1275 스타1 프로게이머의 스타2 성공여부에 관해 [13] 좋은풍경3465 10/08/07 3465
1274 테란대 플토 전략 이거 어떤가요? [5] 밍밍밍2645 10/08/07 2645
1273 도타? 소티스라는 맵이 나왔네요. [6] 엔뚜루3259 10/08/07 3259
1272 '사막 오아시스'맵에선 테란이 저그를 어떻게 상대해야할까요? [9] 거침없는몸부2706 10/08/06 2706
1271 스타2 방송에 hd는 필수일듯.... [3] 빅토리고3462 10/08/06 3462
1270 P VS T, 파수기란 녀석은 어떻게 써줘야 하나요? [11] SwordDancer3327 10/08/06 3327
1268 스타2 할려고 컴업글을 할려고 하는데 CPU와 VGA 추천 부탁 드립니다. [10] 왜그래아잉2910 10/08/06 2910
1266 프프전에서 4차관 광전사 러쉬는 어떻게 막아야되나요? [13] 밀가리4115 10/08/06 4115
1265 [정보] 스타크래프트2 세계 TOP 7 웹진 리뷰점수와 메타크리틱 점수 [2] RATM3245 10/08/06 324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