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확장팩이 2번 더 나오고 1번의 확장팩마다 종족별로 2개정도의 유닛이 추가된다고 하면
마지막 확장팩에서는 유닛수가 너무 많아지는 문제가 생기게 되죠.
이를 해결하기위해서 확장팩에서는 종족별로 2가지정도의 진영을 갖게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UED테란(가칭, 스타1 위주) - 시체매, 유령, 골리앗, 과학선 등
코랄테란(가칭, 스타2 위주) - 화염차, 악령, 토르, 밤까마귀 등

테사다 토스(가칭, 스타1 위주) - 커세어, 리버 등
제라툴 토스(가칭, 스타2 위주) - 불사조, 거신 등

이런 식으로 말이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시리즈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아니면 본문제목처럼 각 유닛개별로 유저가 선택할 수 있게 될수도 있겠구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4에서 울트라콤보를 유저가 선택하는 것과도 비슷하네요)

만약에 두 테란진영이 밸런스가 안 맞아서 코랄테란이 UED테란보다 더 강해서
코랄테란의 유저가 훨씬 많아진다고 해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UED테란은 노림수정도로 가끔만 쓸 수 있어도 의미는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그 정도까지 밸런스가 무너지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현재는 저그와 프로토스쪽에 구현된 유닛이 테란보다 적어서 패치정도로 가능할것같지가 않고,
확장팩에서는 꼭 가능해지길 기대해봅니다.

제 4의 종족이 나오는 것보다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