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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8 19:27
아직 성장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서 잡은 팀에서 대박날 것 같아요. 괜히 포지션 돌리지 말고 지명이나 외야 한자리 박아서 꾸준하게만 쓰면 말이죠. 개인적으론 한화 가면 윈윈 될 것 같습니다.
25/10/08 19:41
모기업이 올해 돈을 많이 범+올해 성적 좋음+신구장 오픈으로 인한 관심도 상승 등 뛰어들 요소 많긴 하죠.
엄과 심의 실패사례가 좀 걸리긴 하지만...
25/10/08 19:40
몇년간 팀을 대표하는 프렌차이즈 스타여서
세자리 금액이 욕심나겠지만 한화 아니면 힘들긴 하겠네요 아니면 루머대로 메이저도전 할지도 궁금하네요
25/10/08 19:43
[시작]이 100억이라는 얘기는 아직 못들어본거 같은데...
아무튼 키움 입장에선 100억도 질러볼만한 매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금액을 지를리가 없겠지만...
25/10/08 20:00
본인이 그렇게 의지가 강했다면 진작 포스팅 요청을 했을거 같은데...
메이저 보장 계약 받을거 아니면 FA까지 기다릴 이유가 없지 않나요
25/10/08 21:03
성적이 워낙 안 좋았으니 포스팅은 전혀 생각 안 했던 게 아닐까요?
2년 전이었으면 그야말로 바닥일 시점인데 포스팅했으면 망신만 당했을 겁니다.
25/10/08 19:53
실탄만 충분하다면 무조건 질러야한다고 봅니다.
아직 99년생인데 이미 보여준게 있는 타자이고 점점 거포가 안보이는 마당에 이만한 거포는 당분간 없다고 보면... 수비는 자리정해서 굴리면 기본은 할거라 봅니다. 아님 뭐 가성비는 좀 나쁘겠지만 지타로 써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25/10/08 20:02
최근 시장나온 선수중에 평가가 제일 힘든 선수네요(그담이 박해민)
최근 성적보면 살이유가 1도 없는데 고점3년이 너무 뛰어났고 부활의 기미가 확실히 보이긴해서... 이런 유형의 선수는 옵션 빵빵하게 넣어서 가야하는데 경쟁이 붙으면 그것도 힘들고
25/10/08 20:06
롯데가 해야죠..일단 팀에 20홈런 타자가 없어요.
거기에다가 레이예스 재계약도 불확실하고 올시즌 중견나온애들 3인방 전부 후반기와서 실력 드러나서. 윤동희 말고는 확실한 외야도 없음.
25/10/08 21:16
문제는 롯데놈들만큼 팬층이 지독한 구단도 없고, 올해 기준 부상 관리도 개판 5분 전인데 강백호를 잘 관리할끼 싶어요.
이런 외부적 요건 제외한다면 무조건 잡아야죠. 롯데의 외야 슬롯 1자리와 백업 포수 슬롯이 동시에 해결 가능하니...
25/10/08 20:32
이강철발 억까 근거있습니다. 있는데..전 그게 다는 아니라고 보여서, 진짜 평가가 어렵긴 해요.
근데 이 정도 매물은 팀이 필요하네, 불안하네 이런 배부른 소리하기전에 선수가 골라갈테니 뭐..
25/10/08 20:33
안지를 이유가 없는 선수죠
메이저 토론토의 블게쥬가 생각나네요 퐁당퐁당 성향이 있지만 고정 포지션만 주면 무조건 생산성이 나올거고 거기에 나이도 적령기니 세자리 시작은 당연해보입니다 FA가 효율로 돈계산하는 원리가 아니죠
25/10/08 20:39
한화팬인데 강백호 지를 이유가 1도 없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 한화에 안그래도 수비 안되는 똥차가 많은데 거기에 또하나 추가로 똥차 영입을 한다? 저는 반대입니다. 셀캡도 있고 그냥 노시환이나 안전하게 잡는걸 바랍니다.
25/10/08 21:25
수비안되는 똥차라면 손아섭 안치홍인가요? 강백호가 온다면 손아섭은 안잡으면 되고 안치홍은... 그냥 돈 버린셈 칩시다. 내돈도 아닌데 뭐...
25/10/08 21:28
한화에 수비안되는 똥차는 누구 말씀하시는건지요?
안치홍은 이번 시즌 전력외로 보는게 맞고 손아섭이 지타 주전인 정도라 뎁스가 전혀 두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강백호가 부상이나 멘탈문제로 잠시 지타 뛰어야하면 자리 양보해도 그리 아쉽지는 않응 성적이고요. 강백호는 젊은데 수비 시켜야죠. 현재 우익수가 이진영, 김태연, 이원석인데 엄청난 업그레이드라 생각합니다.
25/10/08 22:14
최소한 김태연을 내야만 유틸로 쓸 순 있을거같기도 하군요...(최소한 노시환 3루 풀타임 뛰는건 좀 나눠줄지도...3루 되는걸로 기억하니까...) 강백호를 우익에 박아넣겠다라고하면...크크
25/10/08 22:19
안치홍, 채은성이요. 강백호 외야 수비 최근 4년 30경기도 안나갔을텐데 업그레이드요??
손아섭은 올시즌 알바 뛰러온거라 내년 시즌 계획에 들어갈지는 모르겠구요. 외야는 제대로된 1군 풀이 없는 상황인데 여기에 또 수비 안되는 선수를 영입한다구요? 타격도 100억이상 줄만큼인지 의문이고 실력이 점점 하향세인것도 문제죠.
25/10/09 02:37
채은성이 수비 안된다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요?
작년의 채은성이면 바운드 송구 캐치가 잘 안되서 좀 그랬지만 올해는 꽤 잡던데요? 그 자리에 김태연이 1루 수비가 좀 더 낫다고 보긴 하지만.. 안치홍은 올해 부상때문에 그랬지만 작년 2루수비 준수하게 하긴 했습니다
25/10/08 23:02
노시환 셀캡은 이번에 신규도입된 프렌차이즈 룰 적용하면 노시환 잡더라도 여유가 좀 생겼습니다. 문동주야 그때쯤되면 채은성 안치홍 심우준 엄상백 FA 끝인 시기라 널럴하구요. 김서현 등 그 뒷 선수들 FA는 앞으로도 한참 뒤니까 그때가서 생각하면 됩니다.
25/10/08 20:56
안현민이 강백호보다 상위 호환이라는 평가에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강백호가 명백히 더 좋은 선수라고 봅니다.
강백호가 박찬호 박해민과 같이 삼대장으로 묶인다는 것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강백호가 월등히 좋은 선수라고 봅니다.
25/10/08 21:15
(수정됨) 안현민이 강백호보다 상위호환이라는
제 의견이 정답이 아닐수도 있는데요. 강백호가 명백히 더 좋은 선수라는건 어떤 부분 때문일까요? 아직 한시즌만 뛰어서 그런건지? 베스트시즌 기준으로 비교해도 타율, 출루율,장타율,ops, wrc, war, 21 강백호 0.347 0.450 0.521 0.971 168.7 7.02 25 안현민 0.334 0.448 0.570 1.018 182.7 6.77 안현민이 떨어지는건 아닌데 최근 강백호선수 타격성적이 뛰어난건 아니라서 저는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비는 비슷하다고 가정해도 주루에서 안현민이 더 좋구요
25/10/08 21:25
현재로선 안현민이 압도적 상위 호환이 맞죠.
올해 성적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니까요. 볼삼비와 출루율로 봐도 신인이 첫해 이정도면 앞으로도 크게 떨어질 것 같지도 않고요. 다만 단 1년이라서 이 선수가 몸이 튼튼한지, 슬럼프가 없는지 판단이 안 되는 거라 내년을 지켜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25/10/08 21:26
전 반대로 강백호가 완벽히 하위호환이라 생각합니다. 못한 기간이 이제 4년입니다. 나이가 적다 하시는데 이 정도 나이면 업사이드가 사실상 정해지는 나이입니다.
25/10/08 23:50
올해 안현민 WAR > 강백호 지난 4년간 WAR
최근 4년 성적 중 보면 박찬호, 박해민이 강백호보다 못한 시즌 없음. 그런데 왜 명백히, 월등히 좋은 선수라고 보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오히려 최근 성적 보면 이 선수들이 명백히, 월등히 강백호 선수보다 위인데요.
25/10/08 20:57
한화 입장에서 강백호 부르는건 그냥 프야매 마인드로 와 s급이네 사야지 이거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해요
고점 높고 이강철감독 억까 다 이해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럼 어느 포지션으로 써야할까요? 포수? 허인서 버리고..?? 외야? 어디로..? 안그래도 한화 외야수비 헬이라 박키하려면 중견수가 박해민 급은 되서 커버 해줘야 키울수 있지 않나요..??? 이번에 드래프트 1순위 외야뽑은거도 외야 강화하자고 뽑은거 아닌가.. 강백호 외야두면 다시 외야 빵꾸날텐데..
25/10/08 21:18
최근 4년 성적이 워낙 별로라 사실 별로 끌리지 않네요.
고점이 높고 아직 나이가 많지 않은 게 장점이라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등의 모습을 보여 줬다면 모르겠지만 그 정도의 성적을 못 찍어서 과연 이 선수가 고점을 다시 찍을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도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출장 경기 수가 100억을 들먹이기엔 너무도 적어요. 작년엔 전 경기 출장했지만 그 전 2년과 올해 100경기도 못 뛰었는데, 성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상황에서 몸 마저 튼튼하지 못한 수비 못하는 선수를 이성적으로 높게 평가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등을 하건 못하건 응원 팀인 기아에서는 거들떠 보지도 않길 바랍니다.
25/10/08 21:39
사실 경력 보면 부상하고 멘탈 부분이 주요 우려지점인데 기아를 보면 부상관리 안되고(....), 팬들이 적극적(?)이라서 맨탈 관리도 쉽지 않을거라.....
25/10/08 21:22
일단 필요한 팀은 롯데가 맞긴 하다고 봅니다.
용병 + 윤동희 이후 3외야 슬롯이 굉장히 애매한데 여기를 충당할 수 있죠. 거기다가 정보근, 손성빈이라는 절망적 포수툴을 커버할 알바 자원으로도 활용 가능하고요. 문제는 얘를 제대로 관리할 확률이 매우 낮다는거죠. 지금 인저리프론, 포지션 방황, 멘탈 이슈가 원인이라 보는데 셋 다 롯데 상대로 극악 조건이죠. 여담이지만 지인이 KT 위즈에서 일해서 살짝 듣는 얘기가 있는데, 롯데팬놈들이 얘 멘탈을 부셔놨으면 부셔놨지, 북돋아줄 확률은 0% 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25/10/08 21:28
최고점이랑 나이, 눈으로 보이는 빠따파워가 매력이고 그게 아주 강력한 요소라 fa는 성공할 거 같은데
솔직히 저 성적표 주고 초대형계약 이후 잘할거다 하면 확신이 없네요
25/10/08 21:41
한화 프런트 성향상 무조건 입질 할거 같은데, 까놓고 강백호 지르면 몇 년 후 또 암흑기 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강백호가 21시즌 성적을 다시 찍으면 모를까 저거 반정도나 할까 의심되는데 그럼 팀에 악성계약이 도대체 몇 개입니까......류현진이야 해준게 많으니 넘어간다 쳐도.....
25/10/08 21:49
삼성은 안사면 좋겠네요.
필요한 포지션인 2루,포수 아님 우타가 필요한데 좌타 철강왕도 아니고 부상으로 자주빠짐 슬슬 구자욱 지타써야되는데 강백호와 나눠먹으면 수비악화 싸면 좋겠지만 연평균 20억 가까이 될것같아서..
25/10/08 22:05
(수정됨) 뭐 키워쓰는게 참 어렵긴한데...외야 몇년째 구멍이냐...에휴...
올해는 양수일거같긴한데 근 몇년간 외야는 용병까진 모르겠지만 국내선수만보면 음수값 아니였나요 war 크크 지금도 우익수는 영 아닐텐데요...(돌려막았지 주전이라 할 선수는 없으니까) 좌익수는 문현빈 수비 경험치 먹이는게 있고 공격에서 해줬으니 문제 없지만... 육성은 언제나 준비되어있어야하지만...소위 윈나우를 할려면 결국 사서 해결해야하니까요...크크 물론 강백호를 사야되냐라고하면...그건 미묘하지만서도...적절한 퍼즐조각이 될 선수가 있으면 질러야하니까요...
25/10/08 22:58
외야수 키워쓴다고 한지 10년이 지났지만 최인호 이진영 이원석 임종찬 김태연 등으로 돌려돌려 돌림판을 하는 팀이라 키워쓴다는 말 못믿습니다. 이 팀에서 드래프트 지명되어 국대 승선한 외야수가 송지만 이영우로 거슬러 가야합니다 (...) 오재원이 잘 큰다 하더라도 몇 년의 시간은 필요하죠.
25/10/08 22:20
다른건 모르겠는데 박키하면 수비를 평균은 해줄꺼다. (특히 코너외야수) 이건 절대 동의 못합니다. 손아섭, 전준우라는 발도 제법 빠르고 태도도 훌륭한 선수들을 박키했지만 수비는 결국 그리 발전 못한 상태로 나이들어 발만 느려졌죠.
25/10/08 22:34
그래도 많은 팀들이 원할 것 같긴 합니다.
원소속팀 kt는 딱히 무브를 안 보이나 보네요…? 프차 스타로 자리매김 시킬 줄 알았는데
25/10/09 08:55
이강철 경질하는거아니면 이강철이 강백호와 같이 안갈거고, 선수 본인도 KT와 갈등이 없던게 아니라서 무조건 잔류한다보긴 어렵습니다.
25/10/08 22:41
그리고 강백호 우익을 기정 사실화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우익수로 제대로 뛴 시즌은 한 시즌이고 다시 우익수 전향 시도했다가 수비 불가 판정 받아서 지명타자로 갔죠. KT팬들도 이 선수 외야수로 생각 안 합니다. 차라리 포수로 쓰자고 하지
25/10/08 22:44
(수정됨) 삼성팬인데 사길 바랍니다.
어짜피 모기업 구조에선 올해 돈 아낀다고 내년에 쓸 수 있는것도 아니라서 구자욱 원태인 잡는 페이롤에 영향 없다면 돈 아까워할 이유가 없고 여러 이슈들로 못 터진 타격포텐이 남아있다고 생각해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타선 자체도 강민호가 아직도 5,6번 타순에 종종 올라오는 수준이라 상대가 압박 느낄 타자가 필요하구요. 수비는 수많은 사례들이, 강백호보다 훨씬 못했던 선수도 코너외야 박아놓으면 결국 1인분은 한다고 증명해서 별 걱정 안합니다. 강백호가 저 많은 빅테이터를 역행할 정도의 역대최악의 수비재능일 확률은 높지 않다고봐요. 물론 리스크가 있는 매물은 맞지만 프차 한명 셀캡 절반 적용까지 도입된 이상 사실상 이 이상의 매물은 퐈에 나올 가능성 없다고 생각하고 타자 필요한 팀은 망설이면 안됩니다.
25/10/08 22:55
(수정됨) 아마 키움도 샐러리캡 채우려고 참전할지도 모르지만
다른팀들에게 가겠죠 근데 강백호 선수 멘탈관리에 적합한 환경은 키움이 가장 좋을거에요 박아놓고 키우고 성적부담 덜하고 팬들도 많지 않아 부담이 덜하고 포카리 대신에 생수 마시면서 액상과당 덜섭취하고
25/10/08 23:05
돼장이랑 얘기하는거보니까 이미지에 비해 여린 선수는 맞는 듯 크크크크
꼴데입장에서 탐나기는한데 여긴 제가봐도 강성팬들이 너무 많아서 크크크크
25/10/08 23:08
수비 못한다고는 하지만, 좌익수 박으면 어느정도는 합니다. 그 김재환도 1루 불가라 울며 겨자먹기로 좌익 박은건데요.
아무리 못한다해도 박고 쓰면 김재환 만큼은 수비 할껍니다. 문제는 과연 그 무서웠던 강백호로 돌아오느냐인데, 개인적으로는 부상 2년빼고 꼴박한 2년은 이강철 지분이 반 이상이라고 봐서, 포지션만 안정되면 다시 좋은모습 보여주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러니까, 사주세요. 이승엽 개뻘짓한거 만회하는 시늉이라도 좀 합시다.
25/10/08 23:10
이팀은 강백호 박영현 소형준만 잡으면 됩니다.
고영표가 팀내 최고 107억이라 강백호도 그정도는 줘야합니다. 다른팀에서 크게 지르면 어쩔수 없지만 작년에 심우준 놓치고 허경민 잡을때와 달리 이번엔 대신 영입할 다른 선수도 없습니다.
25/10/08 23:16
쓱은 시즌 말미에 지타 넣고 키울만한 류호승 선수가 나와서 굳이 참전 안할거같기도 합니다. 풀타임을 뛰진 않아서 불안하기는한데, 최정도 나이가 있고 청라시대까지는 뛴다고 생각하면 지타슬롯에 fa를 영입하지는 않을거같아요. 류호승인 못하면 최정을 넣으면 된다봐서.
좋은 타자는 맞는데 최근 성적이 아쉽고 수비 포지션이 없는게 문제네요.
25/10/09 08:53
SSG가 외야는 최지훈말고 없는 수준이라(에레디아는 나이많은 용병이니 얘기하기 어렵고), 한유섬 대체로도 필요는 합니다. 마케팅관점으로 봐도 강백호 나이대 스타가 없기도하고요(최지훈 박성한이 도미넌트한 스타성이 있다보긴어려우니)
다만 이 팀에서 강백호를 아예 우익수로 박아버릴생각이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지타도 배분해줘야하는데 이 팀이 노인정이라 지타 배분받아야 할 선수(최정 한유섬 + 말씀하신 류효승 등)가 많다라는게 문제입니다.
25/10/09 10:37
쓱도 고민이 많습니다 이숭용 체재의 플랜은 청라시대의 준비와 김광현 최정을 이어갈 투타 핵심 육성인데 타격이 바닥을 찍는 와중에도 성적이 제법 나와버렸거든요 베태랑 투수진이 힘이 남아있고 올해 경험치 먹은 신인들에 강백호가 타격만 보태준다면 문학에서 대권 한번 더 노려볼법 한 상황입니다 지금 타자 유망주들이 얼마나 터져줄지도 미지수고 강백호 영입 후 교통정리도 복잡해질꺼고 짧게 쓰고 최주환 시즌2가 될수도 있는데 이런 조건을 강백호가 모를리도 없을꺼고...윗선에서 어떤 판단을 할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25/10/08 23:23
일단 강백호는 수비 할 생각이 있는지. 이게 가장 중요하다 봅니다. 본인의 가치를 증명할 생각이 있는지. 아니면 빠따 원툴 지타로 선수생활을 이어나갈건지.
25/10/08 23:30
저는 1루도 좋고 외야도 좋은데 한 포지션만 고정해 주시면 어느 포지션이든 열심히 뛰겠다. 저도 8년 차니까 하나만 해보고 싶다"고 포지션 고정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그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포지션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그나마 제일 괜찮았던 건 1루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올초 강백호 인터뷰인데요. 수비 할 의지는 강해보입니다. 물론 fa금액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수비포지션 고정이 가능한지도 큰 선택이유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5/10/08 23:41
기아팬인데 강백호 선수 보면 나지완 선수와 얼추 비슷해 보입니다.
수비: 그나마 좌익을 겸했던 나지완 > 지명타자 강백호 공격: fa직전 3년 ops 0.9 타고투저시기 나지완 < 19~21고점 강백호 나지완선수가 4년 40억(자팀 FA)이었으니, 물가상승과 2살 어림, 타팀이적등을 고려하면 최대 4년 60~80억사이정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25/10/09 07:42
나지완은 KT의 더 좋은 제안을 거절하고 원클럽맨으로 남기 위해 페이컷을 감수한 케이스라 실제로는 50억 수준 FA매물이었다고 봐야죠.
그러면 최대 100억이 어감이 세서 그렇지 현실적으로 봐도 80~100억에 가깝지 않나 싶네요
25/10/09 13:27
동의합니다. 나지완은 생각보다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단장이면 같은가격 나지완 강백호일 때 나지완 고릅니다. 흐흐
25/10/09 13:44
나지완은 신인 때부터 꾸준히 수비 내보냈으면 꽤나 잘했을 겁니다.
본인도 수비 나가는 게 타격에 더 도움된다는 인터뷰도 헸었는데 조범현 감독이 수비를 너무 안 내보냈죠. 은퇴 전년도에는 나름 수비요정이 되기도 했으니 우익수로 계속 기용했으면 팀에 훨씬 더 보탬이 되었을... 그럼 FA 대박으로 타 팀 갔으려나요;;
25/10/09 00:07
강백호 최근 4년이 평범하지만 나이가 어려서 리바운딩 가능성 있죠. 내년에 27살입니다.
시즌 최고타자 송성문이 터진게 28살(지난시즌)이고요. 송성문은 22살(2018시즌)에 0.883 찍은 이후 OPS 0.7도 못넘었습니다. 송성문이 터졌으니 강백호도 터진다는게 아니라. 강백호 나이가 그만큼 어리다는 겁니다. 그리고 기록을 4년씩 나누면서 최근에 망가졌다고 평가하는데 최근 4년 기록도 첫 2년과 최근 2년이 또 다릅니다. 최근 2년 타격 기록을 보면 나름 회복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는거죠. 강백호가 지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타자라는 생각합니다.
25/10/09 01:35
이제는 강백호 이상의 매물이 fa로 나오기는 어려워서 100억대 금액은 무조건 나올거라고 봅니다. 기간이 4년이냐 6년이냐의 문제일뿐이지
25/10/09 03:08
(수정됨) 장점 단점이 너무 확실한 크크크 근데 단점이 많긴 하죠 시대를 잘 타서 고액을 받을 것 같지만 과거였으면 최근 4년 성적이 저조해서 고액 fa받기 힘들었을듯...
그래도 아직 어리다 4년전엔 고점을 보여줬다 두개만 있네요 크크크 뭔가 복권 느낌인... 분명1등 복권이었는데 크크크
25/10/09 10:12
엠팍에서 당첨금을 주고 사는 복권이라는 표현을 봤습니다.
문제는 1등 복권일 거라고 100억 주고 샀는데 2등 당첨일 수도 있는 거라...
25/10/09 08:28
100억은 너무 과하지 않나 싶다가도 근래 충격적이었던 몇몇 오버페이 사례를 떠올리니 못 지를 가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내 돈 나가는 것도 아니니 너무 엄밀하게 밸류를 계산하거나 구단 주머니 사정을 걱정할 필요는 없겠죠 :)
기구한 사연이 많아 사용설명서가 필요한 선수지만, 심플하게 보자면 빅뱃 포텐이 충만한, 하지만 경기 말 대수비 짝궁이 필요한 타자입니다. 이렇게만 놓고보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한화는 참전 가능성이 낮을 것 같습니다. 올드 두산팬인 관계로 달감독님을 오래 보아온 입장, 뇌피셜로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니 감독 입김이 더 쌔질 것이라는 예상, 그리고 심우준 사례를 생각했을 때 달감독님이 탐낼만한 선수가 아니거든요. 수비력이 부족한 선수를 어느 감독이 좋아하겠냐마는 많은 분들도 아시다시피 달감독님은 특히 취향이 확고하신 편입니다. 물론 한화 시총이 너무 올라서 기분 좋은 나머지 에라 모르겠다 일단 막 삽시다! 하면 뭐...
25/10/09 10:17
재작년까지는 그래도 나름 합당한 이유와 논리가 존재했는데, 심우준 50억 이후부턴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 같네요.
강백호 금액이 전혀 예측 안 되는 것도, 박찬호 가격 거품 얘기 나오는 것도 다 '아몰랑 심우준도 50억인데'에서 끝...
25/10/09 16:03
생각해보니 예전에 키움, 아니 넥센이 이택근에게 보장액 기준 크보 역대 최대 금액에 계약하는 바람에 시장가 폭등이 발생했다고 보는데 그 때도 하필 금액이 50억...
25/10/09 08:48
전 강백호는 돈문제보단 결국 수비포지션을 보장해줄수있냐가 더 중요하다봅니다.
예전 안치홍 계약처럼 2+2 옵트아웃 형태로도 잡을수있다봐요.
25/10/09 08:55
(수정됨) 안치홍72 엄상백78 심우준50 강백호 렛츠고?
kt산은 사는거 아니라곤 하던데... 한화팬 입장에서는 (팔기만 한다면) 강백호 보다는 중견수 박해민 데려다가 오재원 클동안 쓰고, 좌/우익수나 1루 용병 거포를 데려왔으면 합니다. 채은성은 지타로 쓰고 문현빈은 내야수로 키우는게 장기적으로 좋을거 같고요.
25/10/09 09:14
있으면 무조건 업그레이드는 맞죠 돈도 저는 의미없는게 뭐 인기도 워낙 많은 스포츠기도 하고 회장님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이라 의미가 있나..싶어요
하이싱글a수준 될까말까한 심우준같은 선수가 50억 받는 세상인데
25/10/09 09:17
시장상황은 우리 생각보다 더 강하게 갑니다 여기서 부정적 여론이지만 실제로는 데려갈 팀 무조건 나오고 100억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25/10/09 09:45
크트에선 수비포지션 와리가리가 너무 심했기 때문에 외야나 1루박고 무조건 쓴다면 성적은 나올거라 예상됩니다
메이저도전이 아니라면 크트 잔류든 타 크보팀 이적시 최소 4년에 100억부터 시작할거같네요
25/10/09 11:53
Kt 오버페이일 경우 관심없음
한화 우승할 경우 관심없음 롯데 감독이 맘에 안들면 관심없음 삼성 단장이 맘에 안들면 관심없음 나머지 구단 관심없음 에이젼시만 관심 많다고 대대적 홍보 할듯
25/10/09 12:18
무조건 100억 이상 가죠.
FA 에서는 S급 A급이 중요한게 아니죠. 올해 FA중 강백호 비슷한 수준 타격을 가진 선수가 있는가? No 그럼 내년에는 있는가? No .... 팀 전력을 올릴 강한 의지가 있는 구단들이 있는가? Yes 그 들이 돈이있는가?? Yes !!!! 그럼뭐 다 끝난거죠.
25/10/09 12:28
전고점이 100억이긴 한데
롯데야 유돈노가 올해 끝났다면 지를만 했다 보지만 내년에 끝이니 롯데 입장에서는 한동희가 강백호로 변신하길 바래야겠죠
25/10/09 13:42
한화팬 입장에서 내돈도 아니고 돈 아무리 많이 써도 좋다는 입장이지만
20인 묶고 나서 맛집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반대합니다. 수비 포지션도 애매하고 외야로 쓴다면 ;문현빈 고정, 중견외인이라고 하면 우익수는 이진영을 버리기 아깝죠 아마 묶이고 풀리는게 확정적인 선수가 이도윤, 황영묵 이런 정도 부터일 가능성이 높은데.. 아까워요 강백호는 한화에 계륵 같은
25/10/09 13:53
(수정됨) 강백호 들어오는데 황영묵 아까워서 반대한다니 저는 살짝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이도윤, 황영묵 둘 다 내보내도 되니 강백호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도윤, 황영묵으로 강백호 먹으면 땡큐죠. 강백호 고점이던 시즌 WAR이 7인데, 미안한 얘기지만, 이도윤, 황영묵은 야구인생 전체를 넣어도 강백호 1시즌 기여도 넘기 쉽지 않습니다.. WAR 통산 / 올시즌 이도윤 - 1.66 / 0.53 황영묵 - 1.85 / 0.42 강백호 - 23.88 / 1.68
25/10/09 14:03
강백호가 처음 4년성적 찍으면 말씀대로 둘 다줘도
안아깝지만 최근 4년 성적찍으면 4년 80-100억에 올해 연봉 2배 보상금 14억인데 황영묵도 아깝죠. 고양님은 전자를 예상하시니 그러시지만 두 경우중 어떤 결과를 나올지 모르니 의견이 갈리는거구요.
25/10/09 14:30
타격 지표로 보면 이둘이 엿바꺼 먹어도 안아까워 보이지만
이번시즌 이정도 한데에는 이들의 수비는 한몫했죠 좋은 선수가 되려면 방망이 안되면 안되지만 팀이 잘하기 위해서는 수비 잘하는 선수는 필수라 강백호는 데리고 와서 잘 써먹을 수 있을 선수라고 생각은 하지만 이들 둘이 없다면 2루수 자리는 아쉬운 순간이 올것 같네요...묶기도 애매한 실력이긴 하지만
25/10/09 15:03
야구선수로서 판단하기보다는 지금 완전히 박살난 크보 토종선수풀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엄상백 최원태 심우준 금액만 봐도 그렇죠 4점대 중후반에 이닝만 간신히 경기당 5이닝 먹을 수 있는 토종 선발투수면 7~80억이 거뜬하고 풀타임 가까이 출장해서 war 1.5찍을까말까한 대체선수급의 그냥 내야수1정도가 50억입니다 현재 크보 선수풀에서는 풀타임 출장하면서 대체선수 조금 위로 그냥 그저그런 주전1해줄만한 야수조차도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는 소리죠 현실적으로 강백호가 wrc+ 115~120정도 찍으면서 코너외야같은 수비 중요성 낮은 포지션에서 수비는 그냥 버린다고 치면 풀타임 출장(지난4년간 빠진 경기수 보면 이게 될지도 모르겠지만)해봤자 합계 war이 2정도밖에 안찍힐겁니다 수비가 너무 구려서 지타슬롯 좀 먹는다 하면 2도 찍히기 어려울거고요 제가보기에 이거랑 되게 근접한 선수가 채은성입니다 그럭저럭 괜찮은 1루 수비+지타 왔다갔다하면서 매해 wrc+ 110대 찍는게 채은성이고 war도 1점대 후반씩 찍히거든요 근데 위에서 말했지만 지금 각 팀들 야수풀 보면 저정도 해줄 선수조차도 대부분 팀에 몇 없는게 크보 토종 선수풀이고 강백호는 결국 리바운딩에 대한 기대치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저는 충분히 100억 이상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낮은 확률의 로또가 터져서 선수생활 초창기처럼 wrc+ 150씩 찍으면 초대박 현실적인 기대치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채은성 정도...wrc+ 115~120정도에 수비는 버리고 매해 war는 2정도 기대가능 wrc+ 100 왔다갔다하면서 부상으로 심심하면 빠지고 수비는 각오한것보다도 더 재앙이라서 지타슬롯 점점 더 먹기 시작 이러면 이제 먹튀행 이정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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