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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24 18:58:50
Name 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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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키움 드래프트 1순위 박준현 7억 계약 완료





물가가 몇배를 오르는동안 계약금은 계속 그대로였는데

적당히 챙겨 준듯 하네요 200만불 포기하고 한국에 남은 선수니

7억은 2020년 장재영이후 최고액이자 KBO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금액

1라 10순위로 지명한 박한결은 2억5천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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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_-Q)
25/09/24 19:10
수정 아이콘
키움 샐캡 하한제 생긴것과 계약금은 상관관계가 있는가요? 10번에게 2억5천을 안겨주네 덜덜
25/09/24 19:14
수정 아이콘
계약금은 샐캡에 안들어갈껍니다
25/09/24 19:24
수정 아이콘
신인 계약금은 안 들어갑니다.
여명팔공팔
25/09/24 20:56
수정 아이콘
지금 7억도 어마어마한데.. 20년전 10억받은 한기주는 정말..
혹사만 아니었어도 ㅠㅠ
요케레스
25/09/24 21:16
수정 아이콘
기아 김진우도 기억나네요
nlcml357
25/09/24 23:22
수정 아이콘
한기주는 진짜 ㅜㅜ 그 강속구에 제구력도 되는 찐이었죠
비오는풍경
25/09/24 21:29
수정 아이콘
오클이 2M 제시했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뻥카 같은데
어쨌든 7억 제시할 정도면 잠재력은 있나보네요
사부작
25/09/24 21:34
수정 아이콘
드래프트 신인한테 연봉을 낮게 제시하면 어떤 걸 무기로 협상할 수 있는 구조인거에요?
타츠야
25/09/24 21:38
수정 아이콘
연봉이 낮으면 사인을 거부할 수는 있는데 대학 진학 아니면 2년간 KBO 계약 금지네요. 해외 진출도 할 수 있긴 합니다.
https://m.kin.naver.com/qna/dirs/10010202/docs/447634668?d1id=10&qb=MjAyMSDsi6Dsnbjrk5zrnpjtlITtirg=&enc=utf8§ion=kin.qna&rank=51&search_sort=0&spq=0
사부작
25/09/24 21:42
수정 아이콘
많이 불리한 구조이긴 하네요
타츠야
25/09/24 21: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신인 선수 연봉을 현저하게 낮게 계약해서 구단에서 얻을 것보다 잃을 것이 많아서 그럴 일을 잘 없을 것 같습니다.
25/09/24 23:39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는 연봉은 최저연봉이기 때문에 더 낮게 제시 할 수 없고 신인 계약금이 얼마냐를 따지는데
보통 최상급 선수 중에 한 명이 먼저 계약하면 그걸 기준으로 다른 선수들 계약금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정도는 과거 사례를 기준으로 어느 정도 급의 유망주면 얼마라는 시세가 결정되어 있기도 하구요.

신인 계약금을 특별히 낮게 제시할 순 있는데 상위 라운더에게 그러는 경우는 없습니다. 계약 못 하면 구단도 타격이 크거든요.
하위 라운더에게 그러는 경우는 종종 나오는데 지나치게 불만족이면 대학 가기 때문에 어느 정도 라운드 별 시세에 맞춰서 주는 편입니다.

지금은 잘 안 그러는데 과거에는 말씀처럼 신인 선수 속여서 지나치게 낮은 계약금 또는 계약금 없이 잡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부작
25/09/24 23:4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정확히는 계약금 협상인거고, 대략 급대로 맞춰 주긴 한다는 거고, 대학가버리는 마지막 수단 정도가 있는 거네요
25/09/24 2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를 들어 19년 1차 지명 신인 보면 롯데 1차지명 서준원이 3억 5천에 계약하자 이어서 기아 1차지명 김기훈이 3억 5천에 계약하고
그 다음 삼성 1차지명 원태인과 투타겸업 하던 야수 최대어 두산 1차지명 김대한도 3억 5천에 계약 했습니다.
서준원, 김기훈, 원태인은 고교시절 비슷한 급으로 평가 받았던 선수들이고, 김대한도 고교 야수 최대어로 꼽히던 선수니
서준원이 먼저 3억 5천에 계약하자 그걸 기준으로 다들 맞춰준거죠.

또 신인 계약금은 해당 선수에 대한 기대감이기 때문에 굳이 시세보다 지나치게 낮게 제시해서 선수 사기 꺾을 이유가 없습니다.
사부작
25/09/24 23:5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되돌아보면 회사는 저한테 큰 기대는 없었나봐요
25/09/25 02:09
수정 아이콘
김대한 선수입니다.
25/09/25 06:48
수정 아이콘
오타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아이드베르
25/09/24 22:22
수정 아이콘
신인 계약금은 일시불로 지급하는지 나눠서 주는지 궁금하네요. 당해년도 일시 지급이면 세금이 만만치 않을 거 같은데.
새벽두시
25/09/24 22:41
수정 아이콘
2회 분할 지급. 지급일은 합의라고 합니다.
KBO 규약 제81조 [계약금] ③ 구단이 선수에게 지급하는 계약금은 2회로 분할하여 지급하며, 계약금의 지급방법 및 지급일은 당사자 간의 합의에 의하되 이를선수계약에 명시하여야 한다.
25/09/24 23:44
수정 아이콘
2회 분할 지급이고 지급 시기는 정하기 나름인데 과거에는 구단들이 이거 이용해서 못할 짓 하기도 했습니다.
2회차 지급 시점을 최대한 늦춘 다음에 선수가 생각한 수준이 아니다 싶으면 계약금 2회차 지급하기 전 날에 방출해 버리는 거죠.
자아이드베르
25/09/25 08:08
수정 아이콘
잔인하네요. 그럴 거면 계약서 적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25/09/25 09: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진성만 하더라도 SK에서 선수 속여먹어서 지명 선수임에도 계약금 없이 계약했죠.
25/09/25 09:25
수정 아이콘
야만의 시대...
알바생 퇴직금 주기 싫어서 쪼개기 고용 하는 수법이 어디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니었네요.
25/09/25 09: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수협 결성 당시에 나온 이야기니까 20년도 넘은 이야기 이긴 합니다. 진짜 야만의 시절 이야기...
Yi_JiHwan
25/09/24 23:28
수정 아이콘
석민이형... 행복하지?
퀵소희
25/09/25 07:33
수정 아이콘
큠 지르는건 크보탑급
프로일반인
25/09/25 08:47
수정 아이콘
06한기주는 진짜 레전드네...06년도 10억
완전범죄
25/09/25 10:02
수정 아이콘
장재영은 왜 9억을?
DownTeamisDown
+ 25/09/25 17:05
수정 아이콘
농담삼아서 장정석 퇴직금이라는 말이...
물론 그건 아니고 장재영이 역대급 재능이라고 하긴 했었죠
스톤콜드 스터너
25/09/25 12:57
수정 아이콘
1차지명이 있었다면 우리 선수였을건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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