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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8 17:27
범죄 저지를 때 미성년자였고, A씨 측에서 재판과정에서 반성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 계도해야하는 부모쪽 잘못도 어느정도 있지않을까요.
+ 25/08/28 23:55
미성년자가 저런짓을 한거였군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여친들과도 그랬다고 하면서 압박을 줬다하니, 몇살부터 저런짓을 한건가... 문제가 참 많네요
25/08/28 17:20
최유력 의심자를 보니까 아들의 나이가 기사와 비교해서 한 살 안 맞는다고 하던데 만약 맞다면 나이 관련 부분이 수정될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혹시 수원은 수도권으로 안 치는 편인가요?
25/08/28 17:21
(수정됨) 만약 사실이라면 미성년자 당시 일이고 재판할때도 아들이 어렸으니 부모의 책임도 크긴 하죠.
저런 범죄를 저질러놓고 3500만원 손배가 아까워서 2차 가해하면서까지 손배액 500만원만 주려고 하는건 너무 화나네요. 그래놓고 아버지인 단장이 사과를 하려고 했다고 변명하는건 연좌제를 떠나 부모의 문제도 큽니다. 사과하려고 했으면 저런 행동들을 했으면 안되죠.
25/08/28 17:45
동의합니다. 부모가 자신의 직책에 대한 책임감이 있다면 이런 일은 최대한 뒷말 안 나오게 피해자에게 배상하고 자식은 처벌 제대로 받게 하는게 현명한 거 같은데... 아무리 똑똑해도 자식의 일에는 판단이 제대로 안 되나봐요.
25/08/28 17:23
[A씨 측은 취재가 시작되자,] B씨 측에 "반성문을 편지로 써서 보내겠다"고 연락
<A씨 부친인 단장 해명> "합의를 하려고 하는 입장이니 당연히 사과의사를 비쳤었다. 양측 변호사끼리 만났을 때 사과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상대측에서 사과를 안 받겠다고, 안 만나겠다고 했다"
+ 25/08/28 20:17
한낱 공놀이팀 직원보다 비교할 수 없이 도덕적 기준이 높게 요구되는 자린데
다 모른척하고 흐린눈으로 뽑았으면 조용히 남의 눈에 티끌은 넘어가도 될텐데 왜 다들 긁혀서 화가 나신건지
+ 25/08/28 22:12
요즘 뭐만 하면 왜 긁혔다고 하는 건지. 정치이야기 하라고 게시판 만들어놨는데 딴 게시판에서 기어코 정치글 쓰는 거면 그냥 일상 생활에서도 분위기 파악 못하고 지 정치발언 내뱉은 사회부적응자일 가능성이 높죠.
+ 25/08/28 23:24
에이.. 임명직도 아니고 선출직에 뭐 그리 큰 도덕적 기준이 요구됐었나요
심지어 쿠테타 일으키고도 되신 분이 세분이나 있는데.. 선출직은 시대정신으로 뽑지 청렴도나 도덕성으로 뽑지 않죠
+ 25/08/28 23:39
정치와 상관없는 글에 끌여들여서 댓글쓰는 정치병자 행태를 비판하는건데 딴소리하지 마세요
이재명 아들이 잘못한거 비판할거면 따로 정치글 파서 비판하면 됩니다 저도 잘못됐다고 생각하고요
25/08/28 17:46
죄는 자식이 지었다지만 합의과정에서는 단장 본인의 역할도 꽤 큰것 같은데
피해자측에서 "진심 어린 사과만 있었다면 소송까지 진행하지 않았을 것" 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대응한 건이라 연좌제라기엔 책임이 좀 있지 않나 싶고 스폰서라는게 결국은 기업 이미지 제고때문에 하는걸텐데 구단쪽에서 이런 사건에 엮인 상황에서 안고 갈지 다른 조치를 취할지도 궁금하네요.
25/08/28 18:29
범죄 저지른거야 그거에 맞는 죄값을 받는거고 도의적으로진심어린 사과의사도 안보여줬다면 그것도 도의적으로 욕먹을만한데
그거랑 별개로 기사 본문에 야구단 영상이나 후원사 로고만 봐도 트라우마를 느낀다는건 좀 이상한소리네요 가해자 본인이 야구단에서 일하고있거나 아니면 부모님이라는 단장이 자기 자식의 죄를 줄이기위한 과정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개입했거나 한게 아닌이상 범죄당사자의 아버지가하는일이랑 엮일건 아무것도 없어보이는데요
25/08/28 18:35
B씨는 A씨를 상대로 불법행위에 따른 3,5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는데, A씨측은 배상 의무가 없다며 2차 가해성 주장을 펼치고 있다.
A씨 측은 최근 민사소송 재판부에 제출한 준비서면에서 "해당 동영상은 삭제돼 피해자의 추가적인 피해 및 고통이 수반되지 않는다. 피해 범위도 크지 않다"면서 "500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손해액을 산정해달라"고 주장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사일부인데요. 만약 사실이라면 부모님이라는 단장이 자기 자식의 죄를 줄이기위한 과정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개입한거라 봐야죠. 이게 20살 안팎의 아들이나 변호사 의견만으로 할수있는건 아닌것 같네요
25/08/28 18:41
(수정됨) 근데 전 그래도 이상하다고느껴지는게 단장이 죄를 변호하는과정에서 야구단 단장으로서의 힘이나 권위가 개입될부분은없을텐데....돈이 좀 있는편인 사람a로서 힘을 썼겠지 야구단 단장a로서 뭔가 할 그런건 없을텐데
야구단이나 스폰서제품 로고만봐도 어쩌고하는건 너무 억지같네요 가해자가 애초에 야구단 단장의 아들이였기때문에 야구선수쪽 커뮤니티를 통해 만난 여성이다 이런거면모르겠네요
+ 25/08/28 20:21
(수정됨) 경질각이네요
연좌제 이러지만 모기업 입장에서는 모기업 이미지 훼손 시킨다면 경질이죠 모기업 높은분 귀에 드가면 끝난다고 봅니다 L모 그기업에는 그깟 공놀이죠
+ 25/08/28 21:20
["반성문을 보내겠다던 A씨측은 언론 보도 직후 '기사가 나온 이상 사과문이든 반성이든 보내지 않겠다'며 사과 의사 철회를 통보해왔다"고도 덧붙였다.]
제대로 짜치네요.
+ 25/08/28 22:23
지금 인용하신 게 기사라면 그 이전에 A씨 측에서는 사과 의사가 있었다는 의미고 '재판 중에는 사과를 받은 적 없다'는 B씨 측 의견이 사실과 다른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피고인은 사과할 의사가 있었지만 재판 중에는 피해자가 거절해서) 사과의 말을 들은 적이 없다'는 얘긴가요...?
+ 25/08/28 21:29
이정도면 걍 나가리 당하겠네요 요즘 여성팬 유입이 장난 아니라 그냥 넘어가면 난리가 나니깐... 직책도 단장이면 추측하는 사람이 맞으면 단장 중에서도 존재감도 큰 편이라 크크크
+ 25/08/28 22:22
자신의 직접적 범죄는 아니더라도
도의적 책임 통감하고 가시려나요 모기업이 있는 야구팀이면 모기업 이미지 타격에 굉장히 민감할탠데
+ 25/08/28 23:57
https://pgr21.com/spoent/83614
근데 이때만 해도 아무 상관도 없는 게시물에 정치인 드립치며 재미있게 놀았으면서 지금은 엄진근 하는게 좀 웃기긴 해요
+ 25/08/29 00:10
그냥 단순히 '정치인 언급'이라고 퉁치기에는
게시물의 상황이나 느낌 자체가 완전히 다른데요. 맥락 다 걷어내고 하나에만 꽂혀서 얘기하지 마시고요
+ 25/08/29 00:11
저도 솔직히 스연게에 지금까지 저런거 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땐 다같이 웃고 떠들다가 지금와서 갑자기 경기일으키는 반응들 솔직히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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