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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8 17:24
(수정됨) 마지막에 진짜 짜게 식긴했는데, 또 역풍부는 것을 지켜보는 게 재밌어서 다시 호감 상승이네요.
서바이벌류 좋아하고 막장이면 막장대로 보는 맛이 있어서 명맥이 끊기기보단 앞으로도 꾸준히 나왔으면 좋겠네요. 1은 모두 탈락하지말자 하던 궤도 빌런, 2는 빌런 그자체와 우린 우승안해도돼의 합작, 3은 또 무슨 빌런이 나와줄지 흐흐
25/05/28 18:57
결론은 PD 탓이라고 밖에는 못 하겠군요. 정종연 PD 두뇌 서바이벌 예능 전세계 시초격이라는 점에서는 지금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그 지니어스 시리즈조차도 홍진호-장동민이라는 제작진 픽이 아니었던 출연자가 활약을 해서 평가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출연자가 좋은 쪽으로 튀는 행동을 해야 프로그램 평가가 좋아지고 의도한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평이한 재미가 되고 나쁜 쪽으로 가면 평가가 곤두박질 치는... 애초에 생각하는 구성 자체가 아쉬운 거 아니냐는 평가를 개인적으로는 할 수밖에 없네요.
25/05/28 19:05
1도 그렇고 2마져도 후속 인터뷰를 보니 더 이상 정종연PD의 작품은 안 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졌습니다.
의도적인 제작진 개입과 스타만들기, 엉성한 시스템과 억지 스타만들기. 총체적 난국이 전세계에 방영되었다니 쯧쯧.
25/05/28 19:34
연합이었던 친구가 혼자하다가 탈락할 위기에 도와주는 것까지는 어떻게어떻게 넘긴다쳐도 자기가 메인매치 1등할 것 같으니까 눈물을 터트리는 모습을 서바이벌에서 어떻게 이해해야하는건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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