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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3 21:49
(수정됨) 사랑한다 최강한화 오 오오오 오오오
최강한화의 승리위해 5 555 555 박상원 김서현 오늘 불안불안했지만 결론적으로 무사히 넘어갔네요. 서현이 스트라이크 2개인가 던질 동안 볼 7개? 8개? 로 제구 안 되는 거 보고 아 오늘로 평자책 0 행진이 끝나는구나, 그래 마무리투수가 블론세이브 할 수도 있지, 할 때가 됐지 ㅠㅠ 하며 체념 상태였는데 병살타로 끝나서 천만 다행입니다. 타자 배트에 공 맞는 순간 비명 소리와 환성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어휴
25/04/23 22:22
그리고 플로리얼은 정말...... 사람 함부로 평가하고 단정하면 안 된다는 걸 새삼 깨닫습니다.
오늘 4타수 3안타 2득점에 볼넷까지 하나 골랐습니다. 타율 0.298로 3할 직전이에요. 플이 나가면 노시환이 불러들이는 아름다운 야구가 가능하다니 하 욕하고 쫓아내라고 했던 거 죄송합니다 살려주세요 플느님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25/04/23 21:54
오늘 초반에 6점 내서 편하게 보고있었는데 박상원이나와서 2아웃잘잡아놓고 볼질하다 점수내주고그다음나온 한승혁도 2아웃잘잡고 쫄리게 만들더니 마지막은 서현이 때문에 심장마비 걸릴뻔 했네요 ㅠ
+ 25/04/24 04:27
초반 점수로 진짜 오늘은 좀 쉽게 가려나보다 하고 각 풀었다가 3회부터 타자들 놀기 시작하길래 뭐지 불안해지는데 싶더니
서현이까지 마지막에 똥줄타게 해서... 진짜 경기 딱 끝나는 순간에 온 몸에 진이 다 빠지는 느낌이였어요 8연승 진짜 너무 좋은데 오늘 경기는 끝까지 너무 힘들었네요 롯데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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