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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18 22:17
날씨 쌀쌀해지면 여전히 전람회 2집 꺼내서 차례대로 전곡을 듣고는 하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중가던 길'이 듣고 싶네요.
+ 24/12/18 23:47
저는 그녀를 잡아요가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
무심한 창법으로 그녀를 잡으라고 충고하던 그목소리 영원히 기억할게요 좋은음악으로 저희의 청춘을 조금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신 기억도 간직하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 24/12/19 00:08
‘그대가 너무 많은’ 도입부의 그 소박한 목소리 정말 좋아했는데. 아이고.
https://youtu.be/E4hWeSr7KAw?si=dNOsgFZbg-Ae_3Jk
+ 24/12/19 01:21
세상에....
마중가던 길을 들어야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중들에겐 너무 아쉬울 정도로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만큼 자신의 생에 충실했던 사람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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