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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18 10:18
홍명보 감독이 어쨌거나 선임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당장의 성적을 이유로 경질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관둘 분도 아니라서...
냉정하게 보자면 거스 포옛 본인도 빅리그 감독 커리어랑은 좀 많이 멀어진 상황이라 우리 대표팀 감독에 대한 미련이 남는 거 같기도 하네요. 어쨌거나 지금 체제로 차기 월드컵은 진행이 될텐데, 그 때 이후에도 놀고 있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라서 크크크
+ 24/11/18 10:18
팀 자체를 바라보는 외부 시선은
아시아탑은 아니고 월드컵도 32강 딱인데, 선수 면면에 월드컵 당시 선수들 컨디션만 빨딱선다면, 그 이상을 바라보기 좋은 팀이라 다들 맡고 싶어하는 분위기인듯 합니다.
+ 24/11/18 11:34
카타르 월드컵 때 처럼 지역할당이 아닌 피파랭킹으로 포트 정한다면 한국은 현재 2포트가 가능하네요
48강이라 조3위까지 토너먼트 진출이 가능하니 조별라운드는 통과할거같은데 문제는 감독인거같습니다
+ 24/11/18 10:56
축협을 옥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돈을 덜 주는건데,
반대로 홍명보를 짜르려면, 홍명보한테 위약금 거하게 주고, 새 감독을 영입해야 한다는 것이 아이러니
+ 24/11/18 13:42
뭐 프로세스고 자시고 정몽규의 대중적인 입지를 생각하면 포옛이나 바그너를 선택하는 게 여러 명분으로써 나았을텐데
마지막까지 반려하던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홍명보를 마지막에 선택했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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