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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3 04:39
퀄리티가 진짜 압도적이긴 한데
고구마 답답해서 싫어하시는 분들은 시청이 힘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크크 그래도 웬만하면 참고 보라고 권해주고 싶을 정도로 재밌게 보고 있네요
24/11/03 06:48
아.. 그동안 진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장하빈 캐릭터가 뭔가 동력을 잃으면서 재미가 좀 떨어졌습니다. 석규햄 때문에 시작한 드라마인데.. 장하빈이라는 특이한 매력에 캐릭터에 빠져서 봤었는데..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너무나 잔인한 운명의 부녀이지만..또 지독히도 닮은 이 부녀의 결말이 궁금해서 끝까지 볼렵니다.
24/11/03 10:45
저에게 한석규 캐릭터가 너무 붕괴되서 고구마 짜증 유발...냉철한 프로파일러가 딸(어렸을때부터 의심하며 인지하고 있었던) 때문에 직업적 의식 전혀없이 직장에 사건 정보 수집하러 들렀으면서 맨날 왜 그걸 말 안했냐며 화내고 소리 지르고 갑자기 튀어나가고 사건 파악하는 실력도 과연 유능한 프로파일러였는지 캐릭터에 의문이 들어요.
24/11/04 14:40
천재적 능력을 지닌..이란 설정이 무색한 부분도 많긴한데 그게 자식이 관여되다 보니 멘붕이 오니 자꾸 뚫리는구나 생각이 들어 이해 하면서 보긴 해요 크크
24/11/03 19:40
한석규 맨날 연락안되고 회사에서 저러면 크크크
팀원들이나동료들 다 환장하는 이유가 있죠. 부녀가 서로 다르게 고구마라서 아우... 둘다 머리 좋고 추리력이 뛰어난거는 알겠는데.. 의외로 중간에 극을 이끌 어그로 끄는 악당이 나올거다라고 생각했는데 의외 인물이 나와서 연기하는거보니 정말 잘합니다. 둘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녀와 부자네요
24/11/03 21:33
전 점점 말이 안되는게 생겨서 별로긴 한데 끝까지 볼듯요
가령 최영민은 폰으로 위치추적 안하더니 김성희는 바로 추적해서 잡는 것도 그렇고 영상미는 정말 좋죠
24/11/04 03:22
원빈이 안오니 채원빈이 왔네요
한석규와 합 맞추려면 긴장도 되고 기도 밀릴거 같은데 한석규와 기싸움 가능한 신인 여배우라 앞날이 더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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