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26 00:08:04
Name 대장군
Link #1 펨코, espn
Subject [스포츠] 축구 선수들의 파업 가능성(+ 주요 선수 부상 업데이트)
1. 파업 이야기
로드리가 지나치게 많은 경기 일정으로 인한 선수 파업 가능성을 언급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918028900007

이외에도 선수 파업과 경기 수를 줄이는것에 대한 선수와 감독의 지지 발언이 있습니다.

* 쿠르트와
https://www.espn.com/soccer/story/_/id/41323737/real-madrid-thibaut-courtois-backs-rodri-strike-action

* 쿤데
https://www.nytimes.com/athletic/5777639/2024/09/18/jules-kounde-players-strike/

* 카르바할
https://www.besoccer.com/new/raise-our-voice-carvajal-sympathises-with-players-strike-1331132

* 손흥민
https://twitter.com/cityreport_/status/1838952607517200640

* 펩
https://www.footboom1.com/ko/news/football/1844452-pep-guardiola-backs-rodri-amid-strike-concerns-from-elite-players-over-fixture-overload

* 안첼로티
https://www.espn.com/soccer/story/_/id/41340166/real-madrids-ancelotti-players-cut-pay-play-less

* 테바스
https://www.interfootbal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9669

2. 2025 클럽 월드컵

이번 시즌 맨시티는 최대 75 경기 까지 치룰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쉴드(1), 리그 (38), 챔스 (17), FA (6), EFL (6), 클럽 월드컵 (7)

https://www.espn.com/soccer/story/_/id/40746374/soccer-burnout-longest-ever-season-2024-25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 피파의 국제 경기 일정과 2025 클럽 월드컵 결정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했습니다.
https://www.fifpro.org/en/supporting-players/health-and-performance/player-workload/fifpro-europe-statement-legal-claim-against-fifa

여기에 잉글랜드 선수협회(PFA)가 동참했습니다.
https://www.espn.com/soccer/story/_/id/41311906/pfa-joins-fifpro-legal-action-fifa-amid-strike-storm

3. 부상 선수 소식

* 음바페가 왼쪽 다리 대퇴 이두근 부상을 당했습니다.
https://www.realmadrid.com/es-ES/noticias/futbol/primer-equipo/partes-medicos/parte-medico-de-mbappe-25-09-2024

* 로드리는 오른쪽 무릎 인대 부상으로 발표됬습니다.
https://www.mancity.com/news/mens/injury-update-rodri-63862763

* 슈테겐은 오른쪽 무릎 슬개건에 대해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https://www.fcbarcelona.com/en/football/first-team/news/4127804/marc-ter-stegen-injury-news

백업 키퍼인 페냐의 지난 시즌 파멸적 성적으로 바르샤 구단과 플릭은 FA 키퍼를 찾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던 슈체스니 영입에 로마노 here we go가 떴습니다.
https://twitter.com/FabrizioRomano/status/1838956347569627499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26 00: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 주에 두 번 경기가 계속되면 피로가 많이 누적될 것 같긴 한데... 특히 EPL 박싱데이는.. 제가 박지성 경기 볼 때는 이틀에 한 번 꼴로 경기를 치뤘던 기억이 나네요. 야 주급 3~5억씩 받으면서 이걸 못해? 라고 하는건 다른 이야기지만..
환경미화
24/09/26 09:48
수정 아이콘
주급이 3~5억 안참 안되는 선수들도 같은 일정을 소화하니까요..
주급이야기는 다른이야기라...
마키의신화
24/09/26 00:28
수정 아이콘
와우 슈체스니가 바르카라니
24/09/26 00:40
수정 아이콘
피로 누적도 누적이지만 심판들이 선수들의 매우 노골적이며 강한 도전적인 파울에도 미온적이라 느낄 때가 많습니다.
선수들의 보호를 위해 심판 판정도 쫌 더 엄격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별이지는언덕
24/09/26 00:43
수정 아이콘
제가 선수들 입장을 이해를 못하는건 아닌데요.
근데 감독들도 다들 스몰스쿼드를 지향하는 편이고 선수들도 조금이라도 로테이션 들어가면 막바로 불만뜨곤 해서 어느정도는 현장도 관념의 변화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반니스텔루이
24/09/26 00:44
수정 아이콘
비비왕 푀였나 그 선수 죽고 나서 챔스도 16강부터 토너먼트로 줄었는데 다시 경기수가 늘어나는 챔스 보고 후새드 ㅠ
무도사
24/09/26 01:01
수정 아이콘
한시즌에 가장 많이 경기를 소화하는 팀들이 60~65경기 정도를 소화하는데 이 수치는 A매치가 포함이 안된 수치입니다
선수들은 국대에서 또 10경기 정도를 소화해야 하죠(토너먼트가 있을 경우는 더 늘어납니다)
유럽대항전도 경기수 증가, 클럽월드컵도 증가, 월드컵 대륙컵도 증가,
선수들로썬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 경기수에 대한 경고가 필요했다고 봅니다
24/09/26 01:10
수정 아이콘
몽규 때문인가 해서
올~ 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조던 픽포드
24/09/26 01:48
수정 아이콘
결국 주요 구단들이 경기수 늘리는걸 강하게 원해서 벌어진 일인데 구단들이 더 버는 만큼 스쿼드 두껍게 해서 더 쓰거나 어느정돈 포기하든가 해야죠.
물론 구단 입장에선 선수들 몸값이 너무 비싸져서 그렇다고 하겠지만 그거야 100퍼센트 선수쪽 책임이라기엔 구단들도 같이 몸값 거품 만든거고 이건 순수 구단들 니즈로 벌어진 일이니...
쩌글링
24/09/26 03:10
수정 아이콘
선수 별 연간 출전 경기 혹은 시간 제한을 강제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이미 다 생각해 본 솔루션이겠죠?
SAS Tony Parker
24/09/26 08:12
수정 아이콘
국대 경기를 줄이는걸로 해결이 될건데
연봉 받는 팀 경기 줄이려면 연봉도 까야죠
별개로 포맷 바뀌면서 너무 늘긴 했어요
cruithne
24/09/26 08:39
수정 아이콘
우리 국대 파업한다는줄 알고 설레였는데...
24/09/26 09:50
수정 아이콘
클럽입장에서는 좀 억울할수도 있을거같긴합니다. 특히 국대경기에 대한 불만이 있을듯......
마갈량
24/09/26 09:55
수정 아이콘
현대축구가 고도화될수록 역할을 수행할수있는 선수는 한정되어있고 특히 그팀에 맞는 역할을 익히는데 까지 시간이 걸릴수밖에없으니 이론상으론 부상없는 스몰스쿼드가 베스트이긴한데... 이걸 몇년을 굴리니까 결국 하나씩 고장나네요. 국대차출과 토너먼트 경쟁을 길게 할 상위권팀들은 컵대회를 포기하는 그림이 나올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24/09/26 10:12
수정 아이콘
피파나 유에파나 돈에 미쳐가지고 그냥 경기수가 미친듯이 늘리고있죠
적당히 해야지
DownTeamisDown
24/09/26 10:30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네이션스 리그는 좀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A매치 주간에 2경기하던걸 네이션스리그하면서 3경기로 늘려버리니 선수들이 부담이 커지죠.
React Query
24/09/26 10:46
수정 아이콘
맨시티의 일정을 보니 8월 19일, 8월 24일, 9월 1일, 9월 14일, 9월 19일, 9월 23일, 9월 25일, 9월 28일, 10월 2일, 10월 5일 이네요.
아스날전 끝나고 이틀만에 경기 치뤘습니다. 다행(?)인게 카라바오컵이라 주전들이 쉴 수 있었는데 리그였거나 챔피언스리그 경기였으면 또 풀주전 가동이겠죠.

이게 선수들도 의견이 갈리는데 팀내 위상이 높은 선수들은 불만이 많은 상황이고, 로테이션급 선수들은 경기숫자가 늘어나야 뛸 기회가 많아지니 불만이 크지않은 상황입니다.
R.Oswalt
24/09/26 12:47
수정 아이콘
잉글랜드팀 선수들은 지금 죽을 맛일 듯.
주중 a매치, 주말 리그, 주중 대륙컵, 주말 리그, 주중 카라바오컵 / 주말 리그, 주중 대륙컵, 주말 리그
여기까지 뛰고 또 a매치 소집입니다. 미친 거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054 [스포츠] [해축] 리가 개막 7연승 플릭셀로나.mp4 [11] 손금불산입3073 24/09/26 3073 0
85053 [스포츠] 오타니 50-50 홈런볼 경매에 올라옴.txt [27] insane6045 24/09/26 6045 0
85052 [스포츠] 유인촌 "정몽규 4연임 땐 승인 불허…홍명보? 재선임 절차 밟는 게 공정" [67] 전기쥐7607 24/09/26 7607 0
85051 [스포츠] 국회현안질의에 대한 박문성의 뒷 이야기 몇가지 [17] EnergyFlow5586 24/09/26 5586 0
85050 [스포츠] (KBS스포츠) 이임생이사는 혼자 홍감독을 만나지 않았다.(면담내용공개) [28] 윤석열5484 24/09/26 5484 0
85049 [스포츠] (달수네라이브) 박주호의원이 청문회에서 하지못한말 [20] 윤석열9778 24/09/26 9778 0
85048 [스포츠] 축구 선수들의 파업 가능성(+ 주요 선수 부상 업데이트) [18] 대장군7481 24/09/26 7481 0
85047 [스포츠] [KBO]4위? 5위? 아직 모른다 경우의 수 [11] 아엠포유6096 24/09/25 6096 0
85046 [스포츠] [해축] 라파엘 바란 현역 은퇴 [21] 손금불산입6331 24/09/25 6331 0
85045 [스포츠] 스포츠지 일간지기자들은 홍명보선임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34] leeman10066 24/09/25 10066 0
85044 [연예] "하이브 녹취록"의 계기가 된 기사를 찾았습니다, 저는 기자의 진정성을 의심합니다 [65] 조선제일검11883 24/09/25 11883 0
85043 [스포츠] 김승수 “축구협회, 여론이 잠잠해질 때까지 버티자는 기류 있다” [28] 윤석열7925 24/09/25 7925 0
85042 [스포츠] 다저스 끝내기!! [30] 월터화이트7246 24/09/25 7246 0
85041 [스포츠] [KBO] 후반기 평자책 3점대 국내 선발투수 3명 [35] 손금불산입5638 24/09/25 5638 0
85040 [스포츠] [KBO] 커리어하이 시즌을 새로 찍는 구자욱 [22] 손금불산입5282 24/09/25 5282 0
85039 [스포츠] 2024 NEXON ICONS MATCH 최종 라인업 [7] EnergyFlow3226 24/09/25 3226 0
85038 [스포츠] 강유정 의원, FM2024 홍명보-포옛-바그너 능력치 소개 [24] 윤석열6336 24/09/25 6336 0
85037 [연예] 뉴진스 관련 하이브 직원과의 녹취록을 공개한 기자 [257] EnergyFlow16955 24/09/25 16955 0
85036 [스포츠] [해축] ??? : 쓰리톱 이렇게가 공존이 되요? [14] 손금불산입6366 24/09/25 6366 0
85035 [연예] 흑백요리사 6~7화에 대한 주저리 주저리 [78] Leeka9674 24/09/25 9674 0
85034 [스포츠] [MLB] 출근했으면 빨리 일하라고 독촉하는 저지 56호 [17] kapH5326 24/09/25 5326 0
85033 [스포츠] 역대급으로 가장 치열할것같은 골글 유격수부문 예상후보 [58] 윤석열6391 24/09/25 6391 0
85032 [연예] '대탈출', 4년 만에 새 시즌 돌아온다 [20] 위르겐클롭6709 24/09/25 67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