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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08 09:02:40
Name 씨네94
Link #1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43347
Link #2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43347
Subject [연예] BTS 슈가 사건 은폐·축소? 하이브 “의도 없었다" 공식입장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사건 축소 의혹이 일자 소속사 빅히트 뮤직(하이브 산하)이 재차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는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슈가는 전날 오후 용산구 한남동 소재 노상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경찰은 전동 스쿠터 설명, 소속사는 전동 킥보드 주장)를 탔다가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슈가와 빅히트 뮤직은 각각 입장을 내놨지만, 오히려 입장이 화근이 됐다. 사건 은폐 의혹까지 일었다. 쓸데 없는 사족이 길었던 터다. 논란이 커지자 빅히트 뮤직은 다시 입장을 내놨다. 은폐는 아니라고.

● 다음은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관련해 추가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여러 정황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하고 서둘러 입장문을 발표해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1) 전동 킥보드 용어 사용 관련
당사에서는 아티스트가 이용한 제품을 안장이 달린 형태의 킥보드라고 판단해 '전동 킥보드'라고 설명드렸습니다. 추가 확인 과정에서 제품의 성능과 사양에 따라 분류가 달라지고, 사고에 대한 책임 범위도 달라질 수 있음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일각에서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보다 면밀하게 살피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성급하게 말씀드린데 대하여 거듭 사과드립니다. 향후 해당 제품에 대한 수사기관의 분류가 결정되면 그에 따른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2) 범칙금 부과 및 면허 취소 처분 관련
지난 6일 아티스트는 현장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에 응한 뒤 바로 귀가 조치 됐습니다.
당사와 아티스트 모두 향후 절차가 남아있다는 점을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해당 사안이 종결된 것으로 잘못 인지하였습니다. 사안의 심각성에 비추어, 내부 커뮤니케이션 착오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드린 점 죄송합니다.
무엇보다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기간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데 대해 아티스트와 회사 모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실망하셨을 팬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향후 경찰의 추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며,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최근들어 느끼는거지만 하이브는 참 일을 못하는거 같습니다...
경찰피셜과 CCTV만 봐도 뻔히 드러날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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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 24/08/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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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진짜 못해요
바람돌돌이
+ 24/08/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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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특별히 일 못하는 것 같진 않은데요.
씨네94
+ 24/08/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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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시총 1위 기업이자 당사 최고 아티스트의 무려 음주운전 사건인데 초기 입장문을 그런식으로 쓴다는 건 누가봐도 일을 못하는거 아닐까요??
다른 엔터랑 왜 비교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굳이 비교하더라도 하루만에 입장문이 바뀐거만 봐도 특별히 더 못하는거 같은데요..
바람돌돌이
+ 24/08/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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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이슈에 반성문, 입장문 몇개씩 나가는게 자주 있던 것 같은데요? 한번에 깔끔하게 되면 칭찬을 받는거지, 대부분 위기관리가 약하다는 평을 주지 않던가요?
씨네94
+ 24/08/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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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입장문이 번복되는 일이 자주 있었던가요?? 아무튼 그 기준이 저하고는 다르신거 같네요. 알겠습니다.
+ 24/08/08 09:09
수정 아이콘
하이브는 한국 게임회사 굴리듯 연예기획사 굴리니까 이모양인것 같긴해요. 마인드가 달라요.
바람돌돌이
+ 24/08/08 09:12
수정 아이콘
게임회사랑 음주사고 수습하고 무슨 상관이 있나요?
+ 24/08/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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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표가 전 직장이 넥슨이죠.
바람돌돌이
+ 24/08/08 09:1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냥 레토릭인가요? 아무 의미가 없는 말인거 같은데 하이브 비난할 때 꼭 쓰는 말 같아서요. 별 상관없어 보이는데도 그냥 게임회사라고 쓰는 글이 많은 듯 합니다.
+ 24/08/08 09:32
수정 아이콘
추천
+ 24/08/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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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대표가 박지원 걸고 넘어진 후에 하이브 까는 간판어구가 되어버렸죠. 게임회사에서 단점만 배워왔다 운운..
사실은 그냥 일 못하는 건데 말이죠.
Mephisto
+ 24/08/08 09:24
수정 아이콘
먼저 선발뺌 나중에 들키고 나면 몰랐다 혹은 실수다, 버그다 등등....
이게 예전 확률 조작때 매번 듣던 변명이니 게임 유저들 입장에선 선입견이 생긴거죠.
물론 이게 게임쪽이라기보단 일저지르는 대다수의 회사들이 보여주는 작태지만 현 대표가 그쪽 출신이다보니.....
바람돌돌이
+ 24/08/08 09:26
수정 아이콘
다시 봐도 게임회사하고는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게임 회사들에 대한 악평을 전사시키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24/08/08 09:25
수정 아이콘
한국 게임회사가 그랬죠. 문제가 발생하면 최소화하고 잘 대처를 해야하는데.
그런 경우가 정말정말 드물었습니다. 게이머들은 그래도 할 사람은 하니까 돈지를 사람은 지르니까. 너는 매몰되었으니까.
상대적 소수인 게이머만 상대하면 되고, 게이머 중에서도 초과금러 중과금러 무과금러 나뉘니까 그 가운데서 절묘하게 갈라치기하는 행태가 많았죠.
근데 연예기획사는 안그래요. 전국민을 상대해야하죠.
바람돌돌이
+ 24/08/08 09:28
수정 아이콘
어떤 회사도 문제에서 잘 대처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잘 대처하면 문제라는게 드러나지도 않으니까요. 하이브가 딱히 다른 기획사와 다른 지도 모르겠는데, 하이브 쪽에는 늘 레토릭을 붙이는 거 같아서 질문해 보았습니다.
+ 24/08/08 09:35
수정 아이콘
혹시 하이브 관계자세요? 민씨 vs 하이브 사태부터 시작해서 하이브 관련 이슈만 나오면 일관되게 하이브 옹호하는 모습이 보여서 닉 외우겠네요.
바람돌돌이
+ 24/08/08 09:36
수정 아이콘
옹호할게 없어서 하이브를 옹호할까요? 그냥 생각대로 판단합니다.
+ 24/08/08 09:43
수정 아이콘
민씨VS하이브 사태에서, 무당과 작당해서 쿠데타 꾀하다가 걸린 민씨 옹호안한다고 관계자라고 하는건 , 뭔 레토릭인가요?

정작 역바이럴 걸리는거보면 항상 하이브반대 쪽이던데요
+ 24/08/08 09:54
수정 아이콘
민씨 옹호 안해도 됩니다. 그런데 하이브 관련 모든 이슈에서 저분이 방씨편 들어주는게 보여서요.
https://pgr21.com/spoent/82669#1741981

그리고 역바이럴 걸리는게 하이브반대쪽이요? 재판 지고 언플 계속 하는게 하이브 아니었나요? 아 재판전에도 언플로 시작했었죠. 

https://pgr21.com/spoent/84002

하이브에서 언플할때마다 신나서 돌던졌잖아요.
동오덕왕엄백호
+ 24/08/08 10:06
수정 아이콘
민씨쪽도 만만치 않아요 그냥 무작정 편드는것보단 낫죠.
+ 24/08/08 10:15
수정 아이콘
하이브 언플까면 무조건 민희진 옹호한다라는 흑백논리가 계속 나오는거 같은데요.

뉴진스에 민희진 없어도 되니까 계약대로 정당한 비용 주고 내보내던가, 그 돈 주기 싫으면 걍 냅두던가 둘 중에 하나를 해야지 계속 언론 플레이하면서 진흙탕 싸움 하는거 그만 보고 싶네요. 그리고 제가 봤을때 (공개적인) 선빵은 늘 하이브가 치고 있습니다. 
+ 24/08/08 10:40
수정 아이콘
여기서 관계도 없는 민씨 얘기 꺼낸 분은 pecotek님이시죠.

그리고 정당한 비용이 어떻구, 언플을 얼마나 할지는 그냥 양당사자가 법적다툼 하면서 결정할 일 아닌가 싶네요.
자기 돈 아니라고 주라 마라 할일이 아니구요.
+ 24/08/08 10:34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하는 역바이럴은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72208994
이런거 말하는거죠.

경영전에서 상대 뒤에서 공격하려고 13.8억 써서 아스트라페같은 역바이럴 홍보업체 쓰는거요.

민씨도 카톡보니 먼저 여론전으로 하이브 몰아간다는 계획세우다 걸렸는데 그런거 말이에요.

그냥 역모 계획 세운게 걸려서, 배임으로 해임한다고 하는 언플이 역바이럴이 아니구요.

솔직히 하이브는 메인 언론 앞세운 바이럴이나 언플은 많이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커뮤니티나 숏츠 이용한 더러운 역바이럴에는 하이브는 약한편이고, 오래된 기획사쪽과 팬덤이 능하다고 봅니다.
날개꺽기 좋아하는

암튼 정작 알바쓰다 걸리는건 하이브 공격하는 쪽인데...하이브 옹호했다고 하이브 관계자니 뭐니 이런 얘기를 하시니 말씀입니다.

이 글에서도 보면, 게임회사 레토릭을 가져오는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의견은 일견 타당해보이는데, 거기에 대한 반박은 전혀 안하시면서 뜬금없이 하이브 관계자시냐 그러고 계시잖아요.
+ 24/08/08 09:16
수정 아이콘
요즘 분위기가 여러 사건으로 민감한데 너무 안일한 대처라는 생각이 듭니다.
+ 24/08/08 09:19
수정 아이콘
대중을 얼마나 우습게 알면 그걸 킥보드라 우기는지..
유료도로당
+ 24/08/08 09:20
수정 아이콘
사기당한 느낌이네요..
전기쥐
+ 24/08/08 09:22
수정 아이콘
cctv 보니까 절대 "킥보드"라고 주장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던데요.
덴드로븀
+ 24/08/08 09: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8476
[국표원, 저속전동이륜차 등 전동보드 안전기준 2종 신설·추가] 2022.09.05
2023년이전에는 전동킥보드와 전동스쿠터의 법적 차이가 미묘하게 구분이 없었던 느낌이고,
2023년부터는 위와 같이 [저속전동이륜차=좌석달린 킥보드급] 으로 확정한거라
2024년 기준으론 슈가가 타다가 걸린건 명확하게 [전동스쿠터=저속전동이륜차] 인거죠.

하이브 : 전동킥보드나 전동스쿠터나 대충 비슷한거니까 킥보드로 퉁치면 해결~
국민 : 우리가 바보냐?

[저속전동이륜차 정의]
1. 앞뒤로 2개의 바퀴가가 있고 빙향을 조절할 수 있는 핸들이 부착되어 있으며
2. 좌석이 고정되어 있고,
3. 원동기가 부작되어 전기에너지를 동력으로 하는 최고속도 25km/h 미만의 이동기구
4. 단 좌석(또는 안장)이 탈부착 되는 전동킥보드 및 페달(이륜자전거등)이 있는 제품은 제외

다시 보니 그와중에 좌석탈부착이 되면 전동킥보드로 유지되는건가...
유료도로당
+ 24/08/08 10:13
수정 아이콘
지금은 '저속전동이륜차'여야 오히려 다행인 상황같습니다. 저거나 킥보드나 똑같이 10만원 과태료로 끝나는걸로 알고있어서 대충 퉁칠수 있을것같은데.. 속도리밋 25km 안걸려있는 모델이면 그냥 레알 오토바이 음주운전으로 형사처벌될것같네요.
명탐정코난
+ 24/08/08 10:50
수정 아이콘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슈가가 운전한 장치의 정식 명칭은 ‘접이식 전동 스쿠터’로 [최대 시속은 30km/h]다. 두 장치 모두 도로교통법 상 ‘차’로 분류된다. 음주 상태로 운전할 경우 면허 취소 처분 및 범칙금을 부과받는다. [최대 시속이 더 높고 배기량이 높은 전동 스쿠터]로 음주운전을 했을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JTBC 취재로는 전동킥보드에 안장만 올린 스쿠터보다 더 빠르고 배기량도 큰 모델인 것 같네요
Liberalist
+ 24/08/08 09:29
수정 아이콘
킥보드 운운은 솔직히 좀 짜쳤습니다. 요즘이 무슨 지록위마한다고 사람들이 다 속아주는 시절도 아니고...
+ 24/08/08 09:33
수정 아이콘
전동 킥보드라며,,
HalfDead
+ 24/08/08 09:34
수정 아이콘
CCTV로 봐서는 흐릿하긴해도 바퀴가 익히 알던 그 킥보드는 아닌듯한 느낌이던데
수사기관이 이미 전동 스쿠터라 하지 않았던가요, 입장은 시원하게 인정하진 않고 아직도 뭐가 있는듯한 뉘앙스를 주면서 군불을 지피는군요.
저게 팬들 희망고문시키면서 바보로 만드는 일이건만
모델을 그냥 알려주던가
위르겐클롭
+ 24/08/08 09:35
수정 아이콘
뭐 사람들이 국뽕에 취해서 눈감아줄줄 알았나 크크
MurghMakhani
+ 24/08/08 09:40
수정 아이콘
들킬 거짓말을 대체 왜 한 건지
Far Niente
+ 24/08/08 09:43
수정 아이콘
자주 보던 분들이 또 출동했네요
Lahmpard
+ 24/08/08 09:43
수정 아이콘
스쿠터를 킥보드라고 언플한 순간 다른 모든 말도 신뢰성이 없어졌습니다.
+ 24/08/08 09:44
수정 아이콘
unhappy

그 큰 회사를 무슨 구멍가게 운영하듯이...
승승장구
+ 24/08/08 09:47
수정 아이콘
킥보드 스쿠터 문제도 문젠데 그냥 골목 이면도로에서만 타다 걸린건 줄 알았더니
야밤에 왕복 10차선 정도 대로를 달리던데 엄청 위험해보이더군요
논란은 둘째치고 목숨부지한게 천운이라 생각해야 할 듯
앞으로는 더욱더 탈일이 없으니 오히려 잘된일일지도
+ 24/08/08 09:49
수정 아이콘
연예인이나 스포츠선수들 음주사건때마다 보면 느끼는게

돈도 많은 사람들이 대리나 다른 방식으로 했으면 될일을
왜 저런 사건으로 큰 타격을 입나 싶기도 합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객기가 문제인거 같기도 한대, 좀 이해가 안되요.
+ 24/08/08 09:57
수정 아이콘
사고발생 가능성과 사고발생시 피해규모가 자동차 음주운전보다는 적고 적발시 사회적 비난의 강도가 약하다는 점에 비추어 굳이 축소할 실익이 있는지 의문이 드네요.

전동스쿠터의 외양과 성능, 대중화된 시기 등에 비추어 사건발생 소식이 전파되면서 착오나 와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임(여기서 착오란 스쿠터를 구별못한다는 뜻이 아니라 리스닝 과정에서 발생한 정보의 왜곡을 뜻함).
+ 24/08/08 10:05
수정 아이콘
술 마시고 킥보드 탔대 vs 술 마시고 스쿠터 탔대.
연예인에게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하고, 초기 보도만 보고 그 뒤로는 안 볼 사람도 많다는 걸 감안해보면 실익이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요. 당장 사람들 반응하는 온도 차이도 확 뒤바꼈습니다.
+ 24/08/08 10:13
수정 아이콘
반응하는 온도 차이는 초기 발표에 왜곡이 있었다는 점에 기인한다고 생각하네요.
+ 24/08/08 10:2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 갭이 작았으면 왜곡에 대한 반응 자체가 없었을 겁니다. 500m 운전했다고 했는데 510m였던 걸 왜곡했다고 하면 반응도 없었을 걸요. 킥보드와 스쿠터의 갭이 크니까 사람들이 반응하는 거라고 봐야죠.
+ 24/08/08 10:37
수정 아이콘
1) 최초발표시 고의적인 왜곡의 실익의 문제와 2) 왜곡탄로시 비난의 문제
를 구별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저는 [의문], [가능성] 등의 표현을 통해 하이브측의 고의적인 왜곡의 가능성과 과실적인 왜곡의 가능성을 모두 열어 놓고 있으며(물론 사견으로는 후자에 가까움), 다만 고의 모든 댓글이 전자로 일관되어 한 마디를 얹어본 거네요.

성폭력이나 마약 같은 더 중대한 위법행위에는 무죄추정의 원칙이나 중립기어를 외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사안에는 그러한 태도가 [전혀] 보이지 않는 것에 의문(오해의 소지가 있어 부연하자면 여기서 중립기어는 사건왜곡의 고의 과실 유무에 대한 판단을 뜻함).
+ 24/08/08 10:50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단은 너무 명확하죠. 현행범이니까요.
+ 24/08/08 11:07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에 대한 중립기어가 아니라 [사건왜곡의 고의유무]에 대한 중립기어를 뜻합니다. 괄호 안에 친절하게 부연설명까지 했는데 안보이시나 봄.
+ 24/08/08 11:15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놓쳤네요. 축소 발표에 실익이 없다는 눈물의 실드에 눈이 멀어서 못 봄.
R.Oswalt
+ 24/08/08 10:05
수정 아이콘
물어보지도 않은 헬멧 쓰고 있었단 말은 첨언해서 넣고, 안장 달린 전동 스쿠터는 전동 킥보드로 표현. 어떤 의도였는지는 투명하게 보이죠.
대여 킥보드 정도로 인지한 반응들이 상당히 많았으니.
데스티니차일드
+ 24/08/08 10:07
수정 아이콘
하이브 지금까지 해온거보면 일부러 숨기거나 축소했다기보다는 일단 막고보자는 식으로 바로 발표한거 같은데..
이래서야 하루 늦어지더라도 좀더 확실하게 알아보고 발표하는게 더 나았을것 같긴하네요.
짐바르도
+ 24/08/08 10:07
수정 아이콘
하이브 어도어 관련 글은 다 보던 분들만 다는듯
+ 24/08/08 10:10
수정 아이콘
사실 여기에 어도어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김유라
+ 24/08/08 10:12
수정 아이콘
요즘 하이브 주가가 엉망진창이라 흐흐
동오덕왕엄백호
+ 24/08/08 10:14
수정 아이콘
방형이 일을 너무 못해요...박지원 그양반 사표 쓰고 나갔다고 그러지 않았던가요? 전문 경영인 고용해서 대표 세워야죠..
DownTeamisDown
+ 24/08/08 10:58
수정 아이콘
방형이 일을 못하는게 하이브 규모가 본인 컨트롤 범위를 넘어선것 같아요.
조직관리 잘하는 사람을 CEO로 데려와야 할 것 같습니다.
+ 24/08/08 10:18
수정 아이콘
모야 킥보드가 아니라 스쿠터였어???? 크크크크크크
mooncake
+ 24/08/08 10:28
수정 아이콘
아이돌은 연차 쌓이고 인기 얻을수록 소속사 관리가 불가능해서 엄청 리스크긴 하네요
덴드로븀
+ 24/08/08 10:3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62480
[병무청 "BTS 슈가 음주운전은 근무시간 이후"…별도 징계 없어] 2024.08.08.
모나크모나크
+ 24/08/08 10:36
수정 아이콘
킥보드람서;;;;
나그네큰꺅도요
+ 24/08/08 10:40
수정 아이콘
개인 소유 제품 아니고 대여용 공유 전동 스쿠터는 맞는 거에요?
Lord Be Goja
+ 24/08/08 11:05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빌림이라던가
짐바르도
+ 24/08/08 11:08
수정 아이콘
시시티비 보면 안장 달린 킥보드인데 이거 빌리는 게 있던가 싶네요.
+ 24/08/08 10:56
수정 아이콘
조만간 아티스트 보호 고소 공지 뜰 듯..
명탐정코난
+ 24/08/08 10:58
수정 아이콘
네티즌들이 찾아낸 바로는 사과문에 올라온 500m도 네이버지도로 직선거리 500이지 도로를 따라가면 2km된다고 하더라고요.
회사에서는 온머리를 짜내서 축소하려고 노력한게 보이는데 전동킥보드도 의심스러운게 사실이죠.
JTBC에서 킥보드에 안장올린 모델보다 배기량이 더 크고 속도도 빠르다고 방송때려버리니까 급하게 추가 해명한 느낌이에요
머나먼조상
+ 24/08/08 11:11
수정 아이콘
무조건 걸릴 거짓말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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