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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23 12:43:36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850101334183424365_n.jpg (332.4 KB), Download : 293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크보 통산 400도루를 넘긴 선수는 5명


딱 이렇게 5명이라고 합니다. 박해민이 추가되었다고 하는군요.

이 5명 중에서 성공률은 이종범이 81.9%로 유일하게 80%대네요.

그 다음은 박해민(78%), 정수근(75%), 이대형(74%), 전준호(72%) 순서. 의외로 이대형이 낮고 성공 1위인 전준호가 최하위군요.

현역 중에서 여기에 근접한 선수는 이용규로 현재 396개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이 기록에 들어올 선수들이 안보이는 것 같네요. 김혜성이 201개로 페이스가 좋지만 미국으로 가버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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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LG오지환
+ 24/07/23 12:45
수정 아이콘
오 전준호가 이대형보다 도루성공률이 낮네요 크크

당연히 이대형이 꼴찌겠거니 하고 들어왔는데 크크크
위르겐클롭
+ 24/07/23 12:46
수정 아이콘
이정후 시니어 덜덜
위원장
+ 24/07/23 12:48
수정 아이콘
도루가 돈이 되었으면 더 뛰셨을 정후아빠
+ 24/07/23 12:53
수정 아이콘
이종범 선수는 저 기록도... 중간에 일본진출 해서 3년의 공백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 기록인 겁니다....
일본 NPB 시절 도루기록까지 합산하면 총 도루 성공 횟수가 프로 통산 563개라고 하네요.
작고슬픈나무
+ 24/07/23 12:59
수정 아이콘
100 도루 채우려다가 주루 코치가 돈 안되고 몸 상한다고 말려서 ‘깨달음을 얻고’ 중단한 시즌 84도루. 
지니팅커벨여행
+ 24/07/23 14:52
수정 아이콘
4할 30홈런 100도루 200안타에 모두 도전했지만 모두 달성하지 못한...
나중엔 4할에 집중하기로 하고 다른 기록들을 자제했는데 결국 육회가 발목을 잡고 말았죠.
EK포에버
+ 24/07/23 15:19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맞다면 18인가 19인가까지는 도루1위-홈런1위 찍고 있었을 겁니다. 동일년도 홈런왕-도루왕 동시 석권이 나올 뻔도 했었죠.
지니팅커벨여행
+ 24/07/23 16:30
수정 아이콘
94년에도 그랬군요.
97년에 막판까지 이승엽 양준혁과 홈런왕 경쟁하다가 아쉽게 2위로 마쳤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없던 홈런-도루왕 석권이라고 했었는데 말이죠.
+ 24/07/23 13:03
수정 아이콘
정수근 왈 전준호 선배는 리드가 최고 강점. 이종범 선배는 진짜 무슨 촥촥촥 치고나가는게 치타같다. 외야에서 보고 있으면 진짜 빠르다 소리가 절로 나옴
Rorschach
+ 24/07/23 13:14
수정 아이콘
박해민도 대단한건데, 박해민이 앞으로 110개 더 하면서 한 번 실패해야 이종범이랑 같아지는군요 크크크
+ 24/07/23 13: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르긴 몰라도 1루 출루 대비 도루 개수로 따지면 우리 댕이 어빠가 가장 높을 겁니다.

"타석 * (출루율 - 장타율)" 로 하면 야수선택이나 실책 빼고는 1루 출루한 횟수가 나올거 같긴 한데, 정확할지 모르겠어서 흐흐
거기에 2루에 주자 없을 확률도 추가해야 하지만, 뭐 어찌됐든 환경 대비 도루는 이대형이 가장 많이했을거라 생각합니다.
+ 24/07/23 13:35
수정 아이콘
이대형은 1년간 전문 대주자 하면서 도루 3위 했던 선수라... (2005년 107경기 127타수 37도루)
+ 24/07/23 13:42
수정 아이콘
이종범이 아웃라이어라 수치가 이상한거지 많이 뛰면 확률은 그만큼 떨어지는게 정상이니까요.
실제로 이종범 제외한 나머지 4명을 보면 정확하게 성공 갯수와 성공률이 반비례하고 있죠.
+ 24/07/23 14:08
수정 아이콘
549 도루 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 217 실패.
아엠포유
+ 24/07/23 14:26
수정 아이콘
여기도 읍읍 한 분 계시네요
Zakk WyldE
+ 24/07/23 14:41
수정 아이콘
요즘 도루 자체를 예전보다는 덜 하는거 같긴 해요.
도루가 별 도움이 안 된다고 하던데..
+ 24/07/23 14:56
수정 아이콘
MLB도 피치클락과 베이스 확대하면서 기조가 조금 바뀐지 되었고 KBO도 올해부터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한 팀 빼고는 90년대나 00년대 후반처럼 덮어놓고 뛰는건 아니지만 최근엔 적극적으로 베이스런닝 하는 편이죠.
QuickSohee
+ 24/07/23 14:56
수정 아이콘
정후 아버지 도루 갯수도 갯수인데 실패 갯수 뭐죠?
지니팅커벨여행
+ 24/07/23 14:59
수정 아이콘
김도영 해외 안 가고 계속 있으면서 600도루 하는 거 보고 싶네요.
근데 어렵겠죠?
강아지강씨
+ 24/07/23 17:56
수정 아이콘
출루+성공율 따지면 장래 김지찬이 기대되네요. 김도영은 해외로 나갈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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