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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29 10:54:24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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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박해민 현재 시즌 90도루 페이스




2024-04-29-STATIZ

현재 32경기에서 20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박해민의 엄청난 도루 페이스. 성공률도 엄청나네요.

물론 이게 시즌 끝까지 가는지는 지켜봐야 하는거지만... 현재 김도영도 67도루 페이스라는군요.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여러 제도적인 요인이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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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9 10:59
수정 아이콘
이종범 93년 73도루(2위)
크크
김유라
24/04/29 11:00
수정 아이콘
출루율을 고려하면 이대형의 위엄..이군요 크크크
24/04/29 11:01
수정 아이콘
프레이밍 중요도가 거의 없어져서 도루많이 막을수 있을줄알았더니..
24/04/29 11:02
수정 아이콘
여전히 포수들이 프레이밍 열심히 하더라고요. 시대 변화를 못 받아 들이는 것 같습니다.
EK포에버
24/04/29 11:16
수정 아이콘
몸에 배인거죠. 그야 말로 제대로 잡기만 해도 되는데..그런데 국제대회 나가면 프레이밍이 필요하긴 할거고..아마추어까지 ABS가 도입되지 않는 한 지도자들이 프레이밍을 안가르키기도 뭐할겁니다.
마리오30년
24/04/29 12:02
수정 아이콘
여전히 포수 프레이밍 계속하는거 보니 좀 어이없던데..미트질한다고 ABS가 인간심판처럼 속아주는것도 아니고 해설자도 투수기살려주기 이러면서 두둔하는데 솔직히 아무의미없어보여요. 그럴시간에 주자나 신경쓰고 낫아웃인데 멍때리고있는 본헤드플레이같은거나 좀 안했으면.. 오히려 농담반진담반이지만 덮밥포수들이 타자 멘탈터트리기용으로 각광받을 거 같네요.
24/04/29 11:13
수정 아이콘
베이스 크기가 커져서 리드에 부담이 주니까 도루가 편해졌다네요.
투수들이 피치클락 대비하는 것도 있고요
24/04/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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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야구의 결실이 여기서..(아님)
24/04/29 11:02
수정 아이콘
내년에 레알 피치클락까지 도입하면 100개 넘을지도
24/04/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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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민이 삼성에서좀 잡아주지 ㅠㅠ 최애선수였는데
출근하기싫다아
24/04/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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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가 준돈 주고 잡을수는 없었어서.. 흑
24/04/29 12:12
수정 아이콘
25년에 다시 삼성으로!?
24/04/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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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클락까지 했으면 재앙이었을거 같긴 합니다...안그래도 봄치고는 너무 타고라서 걱정이 많은데요
위원장
24/04/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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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이라 그렇고 페이스는 떨어지죠
참고로 94 이종범은 32경기 32도루... 였습니다
삼각형
24/04/29 11:26
수정 아이콘
이종범 피셜로는 후반기에 도루 페이스를 일부러 줄였다죠
100도루한다고 연봉 안오른다고 크크크크
리얼포스
24/04/29 11:08
수정 아이콘
염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시노자키 아이
24/04/29 11:08
수정 아이콘
KIA 김도영은 도대체 시즌 스프링 캠프 어떻게 준비했길래.... 미쳤네요 이제 3년차 신인이 체력이 될라나~ 너무 잘해도 걱정이네요 크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4/04/29 13:2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난 3연전 부진했습니다(홈런 못침) 흐흐흐
24/04/29 11:13
수정 아이콘
피치클락까지 도입되면 난리나겠네요
포수들은 프레이밍보단 송구 연습을 많이 해야겠어요 크크
어떤 공도 송구할 수 있도록 포구 폼도 바꿔야 하겠고...
승승장구
24/04/29 11:15
수정 아이콘
베이스크기 조절이 크군요
아스날
24/04/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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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가 준것같은데 주루센스가 아직 살아있는건지
삼성 마지막 시즌에 도루실패 많이했는데..
도날드트럼프
24/04/29 11:26
수정 아이콘
작정하고 미친듯이 뛰는데 안그래도 도루왕급 선수인데 뭔가 꺠달았는지 다 성공입니다
경엽볼은 성공하고 있는게 60%대 성공률로 도루왕을 노렸던 신민자이가 현재 90% 성공률입니다 대박....
24/04/29 11:39
수정 아이콘
베이스 영향인지 박해민, 최승민, 신민재 등 LG선수들이 작년엔 약간 모자라 잡히던게 많았는데 올 해는 사는 느낌입니다.
작년에 비해 덮어두고 뛰는 느낌도 덜 하구요.
닉네임을바꾸다
24/04/29 11:43
수정 아이콘
84도루는...크크
전반전0대0
24/04/29 11:46
수정 아이콘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스탯티즈 기준으로 야수 누적 WAR이 역대 44위네요;;;
탈리스만
24/04/29 12:14
수정 아이콘
박해민이요?? 헐 완전 대충격.. WAR이니까 수비 주루도 포함되니 그렇겠습니다만
아스날
24/04/29 12:44
수정 아이콘
스탯티즈 개편되고 많이 올라갔죠.
그래서 공신력이 떨어짐
더치커피
24/04/29 13:03
수정 아이콘
그건 war 계산 방식이 잘못된거 같은데요;;
삼겹살이면됩니다
24/04/29 11:47
수정 아이콘
저기서 진짜 대단한 건 이대형이죠.
다른 선수들은 출루도 많이 했지만, 이대형은... 엘지 시절에 3할 타율을 찍기라도 했으면 대체 얼마나 뛰었을지...
무적LG오지환
24/04/29 11:55
수정 아이콘
엘지 시절에 3할 찍어본적 있긴 합니다.
그리고 골글까지 받았고요 크크크
삼겹살이면됩니다
24/04/29 12:07
수정 아이콘
있긴 있었죠.. 그런데 눈은 안 좋아서 타율 대비 출루율은 나빴고, 안타도 발로 만드는 게 일상인 선수라는 문제가 있어서...
잘생기고,, 열심히 하고, 재능도 넘쳤는데,, 김성근 감독이 한 번 만졌으면 달라졌을까 생각이 늘 남아있는 선수입니다.
24/04/29 13:26
수정 아이콘
본인 말만 따라 빨리 누웠으면 인생이 달라졌을 것 같긴 합니다.
김용달 코치와 김기태 감독이 멀쩡한 타격폼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본인도 엄청나게 노력했는데 실패를 거듭했고,
정작 기형적으로 눕고 나니까 안타와 타율이 엄청나게 올라간...;;
더치커피
24/04/29 1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타격폼 누웠던 시즌들은 타신투병이었어서, 김용달 김기태 시절에 타격폼 기형적으로 바꿨어도 잘 됬을지는 회의적입니다.. 그리고 20대에는 당연히 정석 타격폼으로 시도하는게 맞죠.. 아마 이대형의 조정 타격 커리어하이도 07년이었을 겁니다
더치커피
24/04/29 13:20
수정 아이콘
이종범 전준호 빼면 출루율은 다들 큰차이 없었을거에요
블리츠크랭크
24/04/29 12:43
수정 아이콘
꼴데는 해체 페이스
24/04/29 12:46
수정 아이콘
93년이 역대급 경쟁이긴했죠. 저 때 이종범은 도루 두번 하려고 단타친다는 말이 나돌 정도..
지니팅커벨여행
24/04/29 13:28
수정 아이콘
갑자기 등장한 신인 이종범 덕분에 전준호가 각성을 해 버린...
김연아
24/04/29 13:00
수정 아이콘
94 이종범은 거의 4할을 치는 선수가 84프로의 성공률로 84개의 도루를 해치움.
심지어 3루 도루도 엄청 하던 때인데 크크크크.
그렇다고 장타툴이 없는 똑딱이도 아니고.
심지어 유격수야.
지니팅커벨여행
24/04/29 13:28
수정 아이콘
이왕 이리 된 거 100도루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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