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6/10 00:46:04
Name 102
File #1 1497020420.png (257.3 KB), Download : 27
Link #1 디씨인사이드 프로듀스2갤러리
Subject [연예] [실시간스포]프로듀스101, 생방 20인이 공개되었습니다.


스포라고 검색하니, 이 스포가 참 많이 나오네요.
20위 밖은 변동이 있는지 모르겠고, 일단 20인까지는 정확합니다.

스포는 미리 봤지만, 저는 관린이 순위보고 당연히 거짓말이라 생각했습니다.
19등부터 계속 맞아들어가더군요. 알고봐도 충격적인 결과고요.
이 피디의 장난질에 놀아다는 팬들과 연습생들도 안타깝습니다.

1픽이 아니라 2픽을 주면, 과연 투표를 어찌 했을까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연습생이랑 두번째로 좋아하는 연습생에게 줄까요?
아닙니다. 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연습생이, 최고 좋아하는 연습생의 위협이 될것 같으면 과감하게 버립니다.

같은 소속사 연습생에게 표를 줄까요. 이런 경우는 좀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닌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한쪽이 굳건하고, 다른쪽이 위험하거나 아슬아슬할때, 위험 아슬아슬한 연습생이 이득을 봅니다.  

그러면 대부분은 어찌 투표할까요.
예상은 쉽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연습생에게 한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연습생이 데뷔하기에 가장 위협이 되지않을것 같은 연습생에게 한표.
이걸 제작진이 모를리가요.

그런데, 투표수가 너무 많다보니 견제픽의 위력이 너무 크게 보입니다.
A팬은 위협이 될거같은 B를 안뽑고, D를 뽑습니다.
B팬도 자기 위에있는 A를 안뽑겠죠. 그리고 D를 뽑습니다.
그러면 D가 이득을 보는거죠 뭐.

이런 인간의 심리를 이용하는 엠넷이 참 대단하다 해야하나..

저번주에 주모학년군을 통해, 이세상이 공정한게 아니라 불공정하다는걸 느껴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제 방식은 틀렸고 다른방식으로 알것 같네요. 세상은 참.. 아무리 그래도, 직전 2등이 20등하고, 탈락권이 3위에 오르는게 도대체 말이 되는 오디션인지 이게 할짓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만일 다음주에 끝안나고, 다다음주에 끝나면 결과는 또 달라지겠죠.

그래도 마지막 투표는 1인 1표네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나마... 정말 다행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수정비
17/06/10 00:48
수정 아이콘
1픽 켄타 2픽 용국이 뽑고 있었는데.... 둘다 아깝게 떨어져버렸네요 ㅠㅠ
이제 그냥 탈프듀 하렵니다
17/06/10 00:50
수정 아이콘
저도 춘용국은 참 아쉽습니다. 또 열어줘 선호, 학년 둘다 베네핏 없었으면 탈락이었다네요. 정말 헛웃음이 나오네요.
미스치루
17/06/10 02:49
수정 아이콘
탈락아니에요.
17/06/10 00:48
수정 아이콘
스포없었으면 진짜 여초들 죄다 폭파되었을 듯...

물론 지금도...
17/06/10 00:52
수정 아이콘
보아가 19등 메인보컬 이야기 나올때 바로 [아 이거 레알이었나?] 싶었습니다
17/06/10 00:50
수정 아이콘
2차투표부터 견제픽이 심해진걸 느꼈는데 2인투표까지도 그 추세가 이어진듯 하네요.
이제 1인1픽이니 코어싸움으로 가겠네요. (어차피 엠넷투표와 티몬 투표를 다르게 하면 1인 2명선택이긴 하지만..)
17/06/10 00:51
수정 아이콘
이제는 최애만 뽑는거죠. 엠넷으로 뽑는연습생을 티몬으로도 똑같이 투표할겁니다. 심리상 대부분은 차애를 절대 안뽑습니다.
뭐 생방 문투도 있지만요.
17/06/10 01:05
수정 아이콘
근데 전 아무래도 두표를 쪼개야 할것 같네요. 둘다 놓치고 싶지 않은 친구들이라..
두 친구들 코어팬층도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된것 같기도 하니까요.
수정비
17/06/10 00:51
수정 아이콘
스포도 스포지만.... 20인으로 인원 조정을 해버린게 진짜 짜증나네요;
그러면서 20,21 순위 발표할때 국프가 정해준 결과라고.... 피디한테 살의가 돋더군요.
17/06/10 00:55
수정 아이콘
이건 2가지 경우라 생각합니다. 첨부터 20인을 할생각이 없었다는 가정하에

1. 18명정도로 하려했는데 라이관린이 20등이라 살리려 한것
2. 22인으로 하려했는데, 라이관린이 20등이라 재밌게 편집할 수 있어서 20인으로 정한것
수정비
17/06/10 01:06
수정 아이콘
2번인 것 같습니다.
18인으로 간다면 후폭풍이 정말 장난이 아니기때문에 피디가 고려도 하지 않았을 것 같거든요.
17/06/10 00:51
수정 아이콘
여자편과 다르게 남자편이 견제가 정말 말도안되게 심하다는 차이도 있어서..

-.-;

여자편은 현장경연만 해도 '인기순위 - 현장 경연순위' 가 기본적으로 일치하고.. 거기에 무대 잘 뽑히면 +@ 되는 정도였다면

남자편은 현장 경연순위가 인기순위와 정 반대로 나왔죠 -.-;; 현장에서 죄다 견제픽해서.....


여자편은 유정이팬이 '유정이 플랜카드' 를 마구 뿌리니깐 모두가 들고 가서 흔들어주고.. 할 정도로 그냥 호감픽이면 다들 흔들어주고 해서 플랜카드도 복수가 많았는데
남자편은 절대 그런거 없고.. 견제픽들에겐 환호도 안하는 극심한.... 상황을 이미 현장경연마다 재현하는 수준이라..



순위가 엄청나게 요동치는 이유 자체가 사실 '견제픽이 너무 심해서' 고 -.-
그래서 직캠 조회수로 대놓고 나온 강다니엘 - 박지훈처럼 대놓고 개인팬덤 최상이 아니면 견제픽을 이길수가 없는 상태인거 같네요..
17/06/10 01:03
수정 아이콘
해도해도 너무 심합니다. 도대체 이 2픽은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하긴 11픽에서 바로 1픽 1픽으로 갔으면 이번주 순위 그대로 다음주에 데뷔할거겠지만요. 여튼 2픽은 참 짜증납니다. 들었다 놨다 하며 사람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님 말처럼 강다니엘, 박지훈은 이 전쟁통에 이미 소혜,세정이가 된거같고요. 나머지 싸움이네요.
2픽이 아니라서 그래도 최악은 피하네요.
새벽하늘
17/06/10 00:53
수정 아이콘
김용국은 서브보컬로 데뷔할거라고 봤는데,, 1픽이었으면 20위안에는 들었으려나
17/06/10 01:10
수정 아이콘
아슬아슬했네요. 캐릭터도 만들어져있고 괜찮은데..
17/06/10 00:53
수정 아이콘
라이관린이 20위라 일부러 극적인 효과를 주기위해 20위로 컷조정을 했다는 썰이 있던데
개인적으로 나름 설득력 있는 주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17/06/10 00:55
수정 아이콘
예 적고나니, 님이 댓글로도 달아주셨네요. 같은생각입니다.
러브레터
17/06/10 00:58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굳이 22등에서 20등으로 조정할만한 이유가 딱히 보이진 않았거든요.
저는 스포를 모르고 봐서 결과가 꽤나 놀라웠습니다.
그러나 라이관린은 최종 11인에는 꼭 들어갈 거 같네요.
와룽놔와와
17/06/10 01:06
수정 아이콘
아 12있는 말이네요
와 턱걸이 했네 정도만 생각하고 좀만 틀어졌어도 유력 연습생이 떨어질뻔 했네 생각했는데
절대 떨어지진 않았겠네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7/06/10 00:55
수정 아이콘
제가 켄타였으면 숙소 나오면서 피디 뒤통수 한 대 쎄게 후려갈기고 갑니다
지금까지 총 분량이 5분은 됐으려나
17/06/10 01:04
수정 아이콘
오늘은 피디가 누구를 좋아하는지 너무 티나게 보이네요. 분량 정리해보면 장난 아닐겁니다.
누굴 싫어하는지도 너무 티나게 보이고요.
페리틴크
17/06/10 01:23
수정 아이콘
켄타 진짜 무대마다 잘했는데 리액션 분량도 없어,
연습분량도 없어, 무대분량도 없어...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ㅜ 노태현과 함께 제 기준 탈락 연생 중 가장 아까운 인재입니다.
수정비
17/06/10 02:30
수정 아이콘
보컬 랩 댄스 올라운더 거기에 리더 센터까지 다했는데 거의 모두 편집당한 ㅠㅠ
안타깝습니다 ㅠㅠ
17/06/10 17:53
수정 아이콘
켄타 아쉬워요
와룽놔와와
17/06/10 00:56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라이관린이란 연습생이 턱걸이하고 처음보는 하성운이란 연습생이 3위로..
1인 2픽이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이거 때문이었군요 크크크
근데 보통 2픽을 준건 너의 최애와 차애에게 투표하라는건데 그걸 못하고 견제픽하다가 저렇게 된거면
뭐 저기서 라이관린이 떨어진다고 해도 저걸 누구한데 뭐라고 하나요 지들이 멍청하게 견제하다가 저렇게 된건대...
그래도 20위 안에 들어올 친구는 다 들어온거 같네요 한번도 안본 저도 하성운빼면 다 아는 이름이니까요
17/06/10 01:00
수정 아이콘
하성운은 본인표도 물론 있지만, 2픽 이득을 많이 받은걸 부정하기 어렵죠. 그런데 받아도 너무 많이 받아버려서 다음주 오히려 손해라 생각합니다.
팬덤들이야 이미 1인 1픽 정해놓았고, 대중들은 11등 밖의 맴버들을 투표해주겠죠. 특히 12등 강동호, 20등 라이관린.
17/06/10 01:06
수정 아이콘
견제픽 이득봤다가 피드백 엄청 쎄게맞은 윤지성 생각나네요.. 크크 (다른 요인도 있긴했지만..)
17/06/10 01:15
수정 아이콘
윤지성 이번순위도, 강다니엘 2번째픽이 많이 들어있는표라 봅니다. 그래도 분량많이 받고 나름의 캐릭터가 있어서 데뷔권 근처 갈듯보여요.
저는 이렇게 분량받는 친구들 부럽습니다.
개망이
17/06/10 01:24
수정 아이콘
하성운은 인기 상승 중이었는데 오늘 결과 보고 뭐랄까... 데뷔는 물 건너 간 거 같더군요.
한 번 저렇게 확 뛰면 바로 견제픽 들어가더라고요.
와룽놔와와
17/06/10 01:27
수정 아이콘
자기네들의 멍청한 짓을 가만히 있는 연습생에게 푸는군요
마지막은 1인 1픽이니 견제픽이 나오진 않을거 같은데 괜히 오늘 3위 한거 때문에 반감만 사긴 하겠네요
개망이
17/06/10 01:30
수정 아이콘
그나마 1픽이라 다행이지 2픽이었으면 하성운 다음주 순위 처참했을 거 같네요..
위르겐클롭
17/06/10 00:57
수정 아이콘
다니엘, 박지훈, 배진영, 사무엘, 박우진, 김종현, 옹성우, 이대휘, 황민현, 강동호, 김재환

제가 바라는 11인입니다. 아이오아이처럼 보컬, 비쥬얼, 캐릭터 밸런스 고려해서 뽑아봤습니다.
17/06/10 01:08
수정 아이콘
뭐 저는 이대로 데뷔해도 찬성합니다. 무난하고요. 다만 라이관린이 황민현 강동호중 한명은 이길것 같기도..
러브레터
17/06/10 01:11
수정 아이콘
제가 그리는 이상적인 11픽도 이렇네요.
여기에 배진영-라이관린-안형섭, 김재환-정세운으로 바뀌어도 밸런스는 괜찮다고 보고요.
근데 플레디스 3명은 좀 힘들어보이는데 이러면 오히려 1픽에서는 황민현 연습생이 위험해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오아이 때도 너무 밸런스가 좋아서 조작이 의심될 정도였는데
메보 라인 두명은 이번에 다 11등 밖인데 생방 중에 한명은 탈락 위험으로 계속 나오든지 어쩌든지 해서 결국 한명은 들어갈거 같네요.
근데 시즌1때도 그랬지만 11명이 많은거 같은데 막판가면 뺄 사람이 참 없게 되네요.
이때까지 투표는 딱 두번 했지만 마지막 생방은 아마 투표할 수밖에 없을 거 같네요.
페리틴크
17/06/10 01:30
수정 아이콘
분명히 저 중에 누군가 한 명은 라이관린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ㅠ
이쯤 오면 남은 연생들 거의 전부에게 나름대로의 기억과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누가 데뷔라도 좋고 누가 탈락이라도 아쉽기 시작하죠...
지구별냥이
17/06/10 01:55
수정 아이콘
저는 나머지 9인은 좋고 배진영이랑 강동호는 라이관린 정세운으로 가도 좋겠습니다.
수정비
17/06/10 00:57
수정 아이콘
하성운군은 D이고 라이관린은 B였나봅니다.
17/06/10 01:09
수정 아이콘
예 제 의견이지만 그렇습니다. 직접 언급하기엔 약간 좀 미안해서..
17/06/10 00:58
수정 아이콘
뉴이스트애들 화이팅 ㅠㅠ
민현이 목소리가 좋아서 여태까지 투표안했는데 담주엔 한표라도 줄생각입니다
17/06/10 01:09
수정 아이콘
다음주는 꼭 하세요. 더 하고싶어도 못하고 두명정도 빼곤 데뷔 감이 안옵니다.
17/06/10 00:58
수정 아이콘
얼마나 견제가 심하면 라이관린 순위가 저렇게...덜덜
수정비
17/06/10 01:02
수정 아이콘
큐브즈 표가 거의 비슷한거보면
큐브즈 팬들만 라이관린, 유선호를 뽑고 다른 팬들은 표를 거의 주지 않은 것 같습니다
17/06/10 01:06
수정 아이콘
라이관린은 모든 팬들이 절대 2번째픽으로 안뽑아준것이고...
선호는 이미지가 좋지만, 역시 힘이 딸리네요. 저는 저번 예상때도 데뷔권 다크호스라 봤는데, 1픽은 좀 부족한 친구라..
ID라이레얼
17/06/10 01:03
수정 아이콘
흑흑..태현아ㅜㅜㅜㅜㅜ 크럼프보고 반해가지고 여태 고정픽했는데 엉엉
17/06/10 01:12
수정 아이콘
박소연 응원하던 입장에서 노태현도 한계가 너무 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eosdtghjl
17/06/10 01:12
수정 아이콘
헐.. 노태현이 떨어지다니 충격이네요..
17/06/10 01:21
수정 아이콘
청하롤이라도 받길 바랐지만 역부족이었던거 같습니다.
샤르미에티미
17/06/10 01:15
수정 아이콘
기대 거의 안 하긴 했지만 장문복이 혹시나 2투표 영향 받을까 했는데 그렇진 않았네요. 장문복 데뷔 가능성은 어떻게든 생방에 간 다음에 남초 대동단결해서 문자투표 밖에 없었는데 끝났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2픽이면 호감 2 or 호감1 견제1 같았고 장문복은 호감2로는 택도 없는데 애매한 위치라 견제1에도 안 들어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콩% 정도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네요. 방송을 안 봐서 장문복 순위만 주시하고 있었는데 이젠 그럴 필요마저 없어졌군요...크크
17/06/10 01:20
수정 아이콘
호감2도 있는데, 이건 최애가 안정권인 경우에 나머지 호감맴버에게 준다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강다니엘, 박지훈등의 팬덤은 아무래도 2번째픽을 부담없이 줄 수 있었죠. 강다니엘팬들은 같은값이면 윤지성에게 아무래도 호감이 더 있을테고요. 아닌경우도 있겠지만 같은소속사라는건 플러스요인이 없을수가 없죠. 박지훈팬들은 두번째픽을.. 배진영에게 아마 많이 줬을겁니다. 시작부터 학(년)윙(크)(진)영으로 엮였다가 학이 좀 떨어져나가고 윙영으로 많이들 좋아했었죠.
장문복은 여기까지가 맞다고 봅니다. 본인 성격이 너무 조용하고 착하네요. 엠넷도 그걸 바라지 않았을거 같은데
스타베리
17/06/10 01:53
수정 아이콘
문복이는 조용한것보다 너무 못해요.........
Jon Snow
17/06/10 08:16
수정 아이콘
매사에 너무 진지해요.
무무무무무무
17/06/10 06:05
수정 아이콘
끝없이 떨어지다 드디어 반등에는 성공했는데 너무 늦어서 아쉽네요. 1인 1픽이면 혹시 하는 생각도 듭니다.
17/06/10 01:19
수정 아이콘
김태동 노태현 켄타는 이왕 이렇게 된 바에야 피디 뒤통수라도 발로 차고 나오길 바랍니다 크크크크 F반에서 애들 춤 다 가르쳐주면서 거둬먹이고도 분량
하나도 못받고 이미 떨어진 후에 펀치 엠씨나 본 변현민군이 애초에 3차때 피디에게 이단옆차기를 시전했어야 한다고 봅니다크크크크
안그래도 범아이돌주의자로서 하루하루가 전쟁인데 윗대가리 마음대로 휘둘리는 빠순 1된 기분까지 국민프로듀서의 자질에 포함된거라면 이거 어디 서러워서 살겠나요 이래서 애초에 안보려고 했던건데 내상이 심하네요 크크크
17/06/10 01:24
수정 아이콘
제가 지난주에 적었지만, 누군가가 분량을 많이 받는것. 이거때문에 피디픽이란 말이 자꾸 나오죠. 간택 안당했는데 분량이 많다? 이건 어그로 끌어야 하는데 어그로 끌면 악마의편집 당하죠.
시즌1때 박소연 팬질하면서 정말 많이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역으로 주학년을 응원했고요. 그런데 주학년도 어그로짓 안하니 분량안주고 팽해버리는게 보이네요. 그리고 탈락할거 같고요.
이건 예능이다. 예능이다 생각하세요.
17/06/10 01:45
수정 아이콘
그렇기도 하고 피디의 그..뭐라해야되나 그나마 시즌 1때는 여러가지 포인트를 신경써서 편집했는데 아무래도 남자애들이라 그런지 매력이나 팬들이 좋아하는부분을 잘 모르는 - 혹은 모르는 척하는- 것 같아요. 다 인간극장으로만 만들려고 하다보니 매번 눈물바다에다가 어그로한테 분량 쏠리는거죠. 으아아아아 화가난다아~
17/06/10 01:47
수정 아이콘
남자라서 그래요. 이건 초기부터 말이 많았죠. 여자판은 여자피디가 해도 되지만, 남자판은 무조건 여자피디가 해야한다.
솔직히 지금 피디는 포인트를 잘 몰라요.
페리틴크
17/06/10 01:20
수정 아이콘
하...노태현 선생님 ㅠㅜ 데뷔곡 안무 짜주셔야 하는데 어디 가십니까
2픽 때도 장문복 노태현 이렇게 고정투표 넣고 있었는데...

저는 강동호 살리러 갑니다! 잃을 수 없다!
17/06/10 01:35
수정 아이콘
강동호는 언제나 위험하니 꼭 투표하세요. 딱 데뷔근처에 걸릴 맴버같아요.
페리틴크
17/06/10 01:37
수정 아이콘
늘 저 정도 순위에서 오락가락하더군요... 진짜 안달납니다ㅠㅜ
개망이
17/06/10 01:21
수정 아이콘
권현빈은 이렇게 써 먹고 버리네요.
1픽 하면 최대 수혜자가 권현빈일 건데 과감한 2픽에 20위권으로 끊어 버리기...
권현빈 피디 멱살 쥐어도 착한 폭행 인정합니다.
17/06/10 01:25
수정 아이콘
권현빈이 베네핏 받았으면, 아니 열어줘가 베네핏 못받았으면 20위안에 들었을듯..진짜 아깝네요.
이놈의 2픽이 참..
삽마스터
17/06/10 01:24
수정 아이콘
하성운이 견제픽으로만 득을 봤다기엔 표를 너무 많이 가져간것 같아요. 하성운 외에도 픽할 하위권들이 많았는데요. 나름 코어가 있지 않을까 하는 팬심을 담아봅니다ㅜㅜ
17/06/10 01:30
수정 아이콘
하성운의 실력이나 끼를 볼때, 3위자리에 부족하지 않아요. 이미 가수로 데뷔했던 친군데요 뭐.
다만 20위권 중반에서 3위로 단숨에 오른것은 1인 1픽이라면 어려웠을거란거죠. 타 연생 팬들이 2번째 표를 하성운에게 마음 편하게 줬을겁니다.
이게 하성운을 비하하거나 하는게 아닙니다. 시스템이 그런거죠. 2위 라이관린이 20위가 되는 이 기괴한 시스템.
아트로포스
17/06/10 01:24
수정 아이콘
라이트하게 보다 지난주부터 라이관린, 박우진, 유선호 호감이었는데, 스포 모르고 방송보다가 라이관린 20위에 너무 놀라서, 라이관린 투표 들어갑니다.
17/06/10 01:33
수정 아이콘
라이관린이 탈락이거나, 1인 2표가 유지되면 좀 문제인데, 라이관린은 살았고 표는 리셋이고, 1인 1표로 바뀌었죠.
라이관린에겐 오히려 기회입니다. 주결경처럼 무난히 데뷔할거라 봐요.
개망이
17/06/10 01:29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20위로 끊은 게 열어줘 베네핏 때문 아닌가 합니다.
2만표 너무 과했죠.
22위로 끊으면 켄타 빼고 전원 생존에 베네핏 때문에 4명이 바뀌어 버리는 상황이라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20위로 끊고 간 거 아닌가 싶네요
겸사겸사 라이관린으로 관심도 끌고요
17/06/10 01:32
수정 아이콘
시즌1때는 같은곳에서팀이 베네핏받고 전원 생존했었죠. 베네핏 만으로도 생존할만큼 표를 받는 웃긴사태가..
님 말도 일리는 있지만, 피디가 그런거 신경안쓸겁니다. 어쩌면 더 자극적으로 팬들 짜증나게 만들까 연구하는 사람같은...
개망이
17/06/10 01:33
수정 아이콘
저는 피디가 계속 베네핏 컨트롤을 하고 싶은데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같은 곳에서 때 너무 과하게 줘서 지난 1,2차 경연 때는 약하게 줬더니 베네핏이 거의 무의미한 수준이었고...
이번에는 좀 과감하게 줬더니 또 같은 곳에서 꼴 났죠...
적정량을 찾으려는데, 본인도 전혀 감을 못 잡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렇게 생각했네요 크크
수정비
17/06/10 02:08
수정 아이콘
득표수 자세히 확인해보니 베네핏제외 시 순위가
크게 바뀌는건 없어요
베네핏 제외시
16위 정세운
17위 유선호
18위 라이관린
19위 임영민
20위 주학년
21위 김용국
22위 권현빈
이렇습니다

베네핏때문에 조정한건 확실히 아니예요
개망이
17/06/10 02:13
수정 아이콘
보아가 방송 중에 유선호 주학년 임영민 셋 다 베네핏으로 살았다고 하던데요.
제가 잘못 들었나요?
수정비
17/06/10 02:15
수정 아이콘
방송에선 그렇게 말했는데
득표수 공개된데서 베네핏 2만표빼면 순위가 저래요
극적인 효과를 위해 그렇게 말한것 같습니다;;
개망이
17/06/10 02:19
수정 아이콘
헉 정말이네요? 이번에도 베네핏으로 생존한 사람은 한명도 없네요.. 뭐지 크크크
수정비
17/06/10 02:21
수정 아이콘
심지어 강다니엘 1위 한것도 베네핏 영향이 없었습니다
피디 좀 때려주고 싶네요
수정비
17/06/10 02:19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프로듀스 101 시즌2/10회
나무위키에 득표수 갱신이 되어 있더라고요
17/06/10 09:23
수정 아이콘
낚은거군요.
17/06/10 19:27
수정 아이콘
스포에선 당초 18인 예상하고 있었다고 하니 베네핏3인방이 베네핏 없으면 탈락인 시나리오가 맞죠.. 단지 18컷을 하고보니 베네핏으로 순위가 뒤집히면서 관린이가 밀리고 그걸 적절히 써먹을수 있게 선을 그은게 20인이 아닌가 싶어요.. 21위도 베네핏이다보니 말나올 이유도 없고.. 그냥 예전처럼 22컷 하면서 기적의 현빈이 연출도 나쁘지 않았을텐데
와룽놔와와
17/06/10 01:31
수정 아이콘
사실 작년만 하더라도 pgr도 모르고 커뮤니티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지금 남프듀가 이정도 반응인데
1년전 여프듀의 반응은 어땠을지 대충 예상이 가네요
아이오아이
17/06/10 01:34
수정 아이콘
오히려 작년엔 스연게가 있지 않아서 자료위주로 올라간터라 이런 불판형식의 글은 더 적었던걸로...
다들 약간의 팬심 + 예능보는 재미이기 때문에 이렇게 싸움 안나고 평화롭게 달릴 수 있는거 같습니다.
시즌3가 다시 여프듀라면 스연게도 볼만할듯싶어요. 지금 여초에서 은근히 돌려까는거... 사실 돌려까기는 우리 피지알이 전문 아니겠습니까...? 는 그런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레발을...크크
와룽놔와와
17/06/10 01:3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래도 영업?짤은 엄청 많았을거 같네요
샨티엔아메이
17/06/10 03:25
수정 아이콘
스연게가 따로 떨어져나오는데 꽤 영향을 줬을겁니다
17/06/10 01:35
수정 아이콘
그때보다 인터넷 반응은 더 뜨겁습니다. 남초에선 아무래도 좀 덜합니다만.
특히 이수현의 생존력이 대단했었죠. 끝까지 생존했어야 드라마였는데..
와룽놔와와
17/06/10 01:38
수정 아이콘
인터넷 반응이야 솔직히 비교불가능인거 같습니다
제 말은 pgr 내의 반응이요,,,
17/06/10 01:45
수정 아이콘
지금보다 연습생들은 더 치열하고, 팬들은 덜 치열했던거 같아요. 피지알에서도 상위권 친구들 위주로..글들 좀 봤던거 같은데
딱히 지금처럼 분석할 뭔가는 없었어요. 어느정도 인기가 줄세워졌다고 해야할까..
저는 응원하던 3명이 전부 탈락해버려서 슬펐습니다.
누네띠네
17/06/10 03:15
수정 아이콘
인터넷 반응이 더 뜨겁다고 말하긴 어렵죠.
어디까지나 여초 사이트에서나 엄청나게 뜨거운 반응이라.
사나없이사나마나
17/06/10 01:57
수정 아이콘
pgr내로 따지면 작년이 압도적이죠. 작년에는 매일 매일 관련 글이 몇 개씩 올라올 정도였으니깐요.
아이오아이
17/06/10 01:32
수정 아이콘
아노유노... 컨셉평가 곡 중에 제일 잘 들었는데 전원탈락이라니... 내일 게릴라콘서트 한다는데 아노유노는 공연 하지도 못하겠네요.

1인2표라는게 결국 니가 좋아하는애 한 명과 니가 좋아하는 연습생 앞길에 방해 안될 애를 같이 뽑아라 라고 말한것과 같고 그 결과 하성운과 윤지성이 제일 크게 이득을 본 거 같네요.
켄타 장문복 서성혁 줄줄이 탈락하니까 뭔가 볼맛이 떨어지는데 그래도 옹성우는 데뷔 시켜야겠네요.
17/06/10 01:41
수정 아이콘
네 동의합니다. 그리고 옹성우랑 윤지성 둘 중 한명이 데뷔할거 같아요. 둘이 겹치는거 같아서.
아이오아이
17/06/10 01:50
수정 아이콘
윤지성은 솔직히 모르겠어요. 이제 1인1픽인데 확고한 1픽을 줄 팬덤이 얼마나 있을지...
정말 안준영피디가 악마같은게 마지막까지 1인1픽을 안해서 각 연습생당 어느정도의 코어팬덤이 있는지 최상위권 몇 명 빼면 가늠을 못하게 판을 엎어버려서...
그래도 옹성우랑 윤지성이 한 자리를 두고 다툴것같진 않고 데뷔는 할 것 같긴해요. 티몬엠넷 투표는 안해도 문자투표는 할 남성시청자들이 꽤 될텐데 남성호감도가 높다는게 생방에선 좋게 작용할것같다는 생각이...
윤지성은 정말 뭔가 막판 11위 자리 두고 4분할 컷에 들지 않을까싶어요. 마지막까지 눈물을 보이실 듯한...
17/06/10 01:53
수정 아이콘
음.. 옹성우가 될거같습니다. 둘 다 될거같지는 않고..
아이오아이
17/06/10 01:57
수정 아이콘
영장을 7번이나 미뤘는데 이젠 정말 군대각이네요. 강다니엘 데뷔가 확정난 마당에 2018년까진 mmo에서 강다니엘 빼고 남자그룹을 런칭할리도 없고... 강다니엘 남오아 활동할 때 후딱 군대부터 다녀와야겠습니다. 물론 그 때되면 29살이라는 더 많은 나이로 데뷔해야겠지만 지금만큼 인지도 알려놓은게 깡패니 데뷔는 가능하지 않을지...흐흐
러블리너스
17/06/10 01:34
수정 아이콘
하성운은 저번주에 혼자 상위권 연습생조 들어가서 안무 평가받을때도 적극적인 모습 보이고 간절함을 보여주는 편집을 해서 표가 많이 몰린거같아요.
거기에다가 말씀하신 2픽 체제 아래 내 1픽에게 견제가 안되기에 밀어준 표가 꽤 있는거같아서 3위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온거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관린이 이렇게까지 추락한건 신기하네요. 그래도 생방 전주에 20위 기록한건 생방에서 호재로 작용할거같아요.
전 강다니엘 옹성우 연습생만 보면 밝은 느낌을 받아서 이 둘 꼭 데뷔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다음주 표는 강동호 줄래요. 남자그룹인데 상남자 하나는 있어야하지않겠습니까..흐흐
17/06/10 01:39
수정 아이콘
4번째줄까지는 저랑 생각이 같습니다. 흐흐. 강동호는 저도 호감에 가깝지만 약간 맴버구성이랑 이질적인 모습이 보여서 1픽에선 아깝게도 제외가... 뭐 들어가도 좋고요. 들어간다면 센터는 아니라도 리더를 했으면 합니다. 리더가 있는데 강동호가 따로 있으면 그림이 좀 아닌거 같아요.
아무리봐도 리더롤인 친구라.. 그것도 잘하는 리더.
17/06/10 01:36
수정 아이콘
예측이 안되네요 진짜..
이번화 감상은
1. 권현빈 - 태도만 아니었다면 소혜롤 100%였을텐데.. 그리고 이번에 생존했다면 데뷔각이라 봤는데 20명이라 떨어졌네요.
2. 김예현 - 저번 순발식때 극적으로 살아났는데 인터뷰 안하길래 힘들겠다 싶었는데 역시ㅠ 데뷔하면 앨범 사줄게!
3. 김종현 - 데뷔 확정각이라 봤는데 순위 떨어지는거보니 뉴이스트 동반탈락 - 활동재개 시나리오가 가능할지도?
4. 라이관린 - 1위후보에 없을때 집에가면 돼지 발언이랑 표정 내내 안좋았던거 때문어 욕먹을수도 있겠다 싶던데 그런 분위기는 없어서 다행이네요.
러블리너스
17/06/10 01:39
수정 아이콘
2등연습생이 20등까지 떨어졌는데 욕하면 너무한거 아닐까요..하하. 전 멘탈 참 세구나 하고 봤는데
17/06/10 01:41
수정 아이콘
안형섭 연습생이 순위 떨어졌어 라고 했다가 11위밖으로 떨어진적이 있다보니..
전 저러다 욕먹으면 어떡하나하고 마음졸이면서 봤거든요~
17/06/10 01:43
수정 아이콘
권현빈은 딱 한주 더있었으면 20위안에 들었을거 같아요. 편집도 좋게 해줬고 이미지도 좋게 바뀌던 상황이었는데...
17/06/10 01:44
수정 아이콘
사실 실력이고 뭐고 아이돌은 시선을 끄는 힘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좀 아쉽네요.
소나기때 권현빈 비주얼 짱이었는데..
개망이
17/06/10 02:00
수정 아이콘
그나마 동영상 조횟수나 하트수 보면 좀 가늠이 되더라구요.
17/06/10 01:48
수정 아이콘
윤지성 9위는.. 솔직히 코어팬이 있다하더라도 말이 안되는 순위라 보이네요.

강다니엘 버스겠죠. 견제픽보다..... 허허

김용국 , 장문복 2픽 갔는데.. 21위라니..--
아이오아이
17/06/10 01:55
수정 아이콘
사실상 장문복 배척 분위기에서 27위정도였으면 1인1픽이면 생방갔을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당연히 33위 전후에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코어투표층이 확실했구나 싶었습니다.
김용국도 상승세 타는 분위기여서 견제 많이 당했을거 생각하면 1인1표였으면 김용국도 생방각이라였다고 보네요.
17/06/10 01:55
수정 아이콘
굳이 나누자면 강다니엘표가 많이 간거겠죠. 그런데 윤지성 캐릭터구축이 잘되서 윤지성이 1픽인 팬들은 많이 있긴 있습니다.
프듀갤에서 싫어한다고 팬이 없는건 아니더라구요.
무무무무무무
17/06/10 06:00
수정 아이콘
픽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당연히 윤지성이 유리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3위 찍은 이후로 여초랑 팬덤 쪽에서 대동단결해서 윤지성 밀어내기 시전 중이었고 강다니엘이랑 장문복 정세운 정도 빼면
11픽 같이 넣어주는 팬덤도 없었는데 코어 + 대중들 힘으로 순위 유지하고 있던거였거든요. 1인 1표로 바뀌면 더 안정적일거라고 봅니다.
17/06/10 09:17
수정 아이콘
저는 11픽에서 2픽으로 줄어든때는 윤지성이 강다니엘 버스를 크게 탔다고 봐요. 강다니엘 팬이 10명을 뽑을때 윤지성은 넣었을거같고, 1명을 뽑을때.. 9명을 빼고 1명 남긴다면 그친구가 윤지성인 경우가 많을거라 보거든요.
그리고 2픽에서 1픽으로 줄어들면 역시 윤지성이 유리할거라 보는게, 윤지성은 강다니엘 버스 말고는, 님 말처럼 타팬덤에게서 아예 표를 못받고 있었을거라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17/06/10 13:24
수정 아이콘
음... 저는 오히려 이번 프듀에서는 버스는 별로 없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어차피 엠엠오에 남은 친구가 다니엘와 윤지성밖에 없기도 해서 의미도 없고, 게시판들 둘러봐도 같은 소속사를 밀어주는 경향이 크게 안 나타나기도 하고요. 첫 번째 순발식 때 3위에 등극했던 것처럼 견제픽+약간의 호감픽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리고 '말이 안되는' 순위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ㅠ.ㅠ 첫 번째 순발식 이후 3-13-15였고 이번에 9위니까요. 윤지성 1픽 팬이 알게 모르게 있기도 하고... 더 놀라운 하성운 군도 있어서....(?)
17/06/10 15:18
수정 아이콘
음. 윤지성을 나쁘게보는건아닌데 지금 여초에서 투표하는것들보면 버스픽 느낌밖에 안나서요 지난 젤피버스도 그랬고 1픽으로가면 확 떨어질거같아서
작은기린
17/06/10 01:48
수정 아이콘
남자판 프로듀스101 팬할일은 없겠지만서도...재방송없이 쭉 본방사수하면서 봤는데
결국 35명 이름을 외워버리게 되더라구요 정말 악랄하게 재밌는 프로그램입니다
태현이 너무 아쉽네요 그 전주에 떨어진 환웅이도 정말 아쉽고..
17/06/10 01:56
수정 아이콘
저도 뽑아놓고, 팬질은 안할거같습니다. 원래 오디션은 예선이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프듀는 애초에 공정함이랑 먼 프로라. 오디션보다는 예능같아요.
아이오아이
17/06/10 01:59
수정 아이콘
시즌1에서 청하가 여초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서 데뷔했지만 정작 청하 솔로 데뷔무대들 보면 현장가서 환호해주는건 남성팬들이 많더군요.
이번엔 반대로 우리남자들이 투표까지만 하고 빠져줘야죠. 흐흐
17/06/10 02:54
수정 아이콘
여초 사이트라 다를 바 없겠지만 여성팬 입장에서 제 주변은 본진 놓고 프듀 팬하는 분위기네요.
파란무테
17/06/10 14:57
수정 아이콘
전 우진영이 계속 생각나요.
17/06/10 02:37
수정 아이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일이지만 마굴이 따로 없죠.
17/06/10 09:24
수정 아이콘
시즌1보다 더 악랄하고, 지켜보면 무섭습니다. 편집도 더 막나가는거 같고요. 팬들도 애초에 걸그룹 팬덤이랑 보이그룹 팬덤은 팬질방식 차원이 다르죠.
17/06/10 04:40
수정 아이콘
2픽이면 견제보다는 최애 차애개념인듯 해서 하성운은 상당한 코어가 있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소나기 때부터 쭉 상승세를 타고있지요
17/06/10 09:22
수정 아이콘
거기에대해 본문에 적었습니다. 제 생각일 뿐이니까요. 다를수도 있습니다. 확실한건 상승세는 맞았다는 거죠.
서연아빠
17/06/10 12:40
수정 아이콘
저도 2픽이면 견제보다 최애 차애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겨우 2픽인데 견제할 여유가 있을까 싶어서요...
무무무무무무
17/06/10 06:14
수정 아이콘
세운군 한 주 더 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ㅠㅠ
17/06/10 09:25
수정 아이콘
김재환만 이기면..했는데, 하성운까지 치고올라와서
곰감독
17/06/10 08:2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 정도로 싸우면 데뷔를 해도 팬들이 바로 단합이 잘될지 모르겠네요. 다른 오디션프로처럼 서로 안봐도 되면 모르겠는데 탈덕하지 않는 이상 2년은 같이 가야할텐데...
작년에도 초반에 몇인지지나 프듀 중간에 서로 감정상한 코어 팬덤들끼리는 프듀 끝나고도 엄청 싸워던 걸로 기억남니다. 남돌은 또 여돌과 다를수 있겠지만 역시 데뷔 초반에는 이걸로 고생할거 같네요. 또 담당 소속사가 ymc이니까 수습도 쉬워 보이지는 않고요.
17/06/10 09:19
수정 아이콘
근데 뭐 프듀1때도 세정이팬 vs 소미팬 싸움이 상당히 심했었고, 젤피버스네 뭐네 해서 미나 여론도 안좋았던데다가, 연정이는 말해봐야 입아플정도로 여론이 안좋았죠 크크 근데 데뷔하고나선 결국 다 품어주더군요. 물론 데뷔한 이후에도 다이아 구구단 우주소녀 이슈로 논란되기도 했지만..
호리 미오나
17/06/10 12:37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아직도 이른바 퓨어오아이와 나머지 네명 팬 사이의 감정은 안 좋아보여요. 연정이 별 얘기 없는건 솔직히 인기 없어서 그런 거고...채연이는 탱킹을 대표가 대신해서 그렇지 안티는 마찬가지고...최근에도 11명 다 잘되자는 댓글과 7명이라는 댓글이 공존하더라고요
17/06/10 09:21
수정 아이콘
뉴이스트를 아예 1화부터 거르는 층이 있었죠. 지금도 그렇고요. 그들도 현실적으로 2명정도는 될거라 생각하는데 3명이상이 들어오면, 참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그외 안티들이 많은 연습생들은 지금 11위밖으로 밀려났지만, 안티가 많은데 여기까지 왔다는건 팬도 깔려있다는거라.. 이것도 불씨라 봐요.
자판기커피
17/06/10 08:24
수정 아이콘
21,22위 팬들이 제일 열받을 것 같네요. 권현빈 너무 아깝네요.. 뉴이스트 애들 화이팅입니다. 아이디 모으고 있다 얘들아. 다시 그 인간같지도 않은 활동을 하게 만들 수 없지..
17/06/10 09:28
수정 아이콘
미리 말도 안해주고 방영전 2명이 덜 뽑힌다고 해버리니.. 생방에 서고 못서고는 또 차이가 꽤 나는데 말이죠.
자전거도둑
17/06/10 08:42
수정 아이콘
깁용국 아쉽네요.... 결국 1픽가면 현순위는 조정될겁니다.
17/06/10 09:29
수정 아이콘
그건 다들 아는데 이제 예상도 못하겠습니다. 2표 준거는 정말 너무한게 사람 심리를 가지고 논거라..
17/06/10 09:20
수정 아이콘
좀 노래 잘하는 멤버를 응원하고싶어서 찾다가 1명 찾았는데 그분은 50위권에서 놀다가 35인 뽑을때 탈락하고
이번엔 그중에 한명을 더 뽑았는데 11위권 밖이군요. 적어도 메보급이 한명정돈 끼어있어야 할거같은데..
17/06/10 09:26
수정 아이콘
김재환, 하성운 다 노래 잘하죠. 정세운, 강동호도 있고 이중 한명은 되겠죠. 다만 이번엔 일반인픽의 힘이 별 영향 없어보여서..
17/06/10 09:32
수정 아이콘
물론 언급하신 연습생들이 다 잘하기는하는데 뭐랄까 하성운씨 소나기부를때 좀 과한느낌이라서 제취향엔 안맞더군요 크크
프듀1 때는 메보한명은 넣어야지! 하면서 유연정을 어느정도 전략적으로 픽한 느낌인데 이번엔 워낙 팬덤싸움이 치열해서 메보한명을 끼워넣을 여력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Rapunzel
17/06/10 09:46
수정 아이콘
혹시 미성의 파워보컬이 취향에 맞으시다면 플레디스 강동호 투표 부탁드려요!
프로그램에서 별로 보컬쪽으로 부각이 안되서 그렇지 이 친구가 전사자 작곡가피셜로 죽기아니면 살기로 열심히 하고 있는 연습생 중의 한명입니다.
sinsalatu
17/06/10 09:25
수정 아이콘
그냥 프듀를 시청만하는 시청자입장에서도
권현빈같은 케이스는 진짜 딥빡이네요
그냥 초반 이슈몰이만하고 버려버리기
팬들의 마음이었다면 피디죽여버리고싶었을듯
17/06/10 09:32
수정 아이콘
저는 처음에 장문복이나 뉴이스트가 그럴 롤일줄 알았습니다. 첫화 보고 뉴이스트는 아무도 안될거라 생각했죠.
너무 편집으로 울고 울리는거 같습니다. 권연습생은 후반부 편집으로 이득을 보긴 했으나 너무 늦었죠. 한주만 더 있었으면 20인안에 들었을거라 봅니다.
Rapunzel
17/06/10 09:42
수정 아이콘
피디가 프로그램이나 연습생들에게 별로 애정이 없는게 너무나 보여요.
애들은 참 죽어라 열심히 하는데 룰도 분량도 전혀 공정하지 않고 어그로나 끌어대면서 편집은 항상 엉망...
김용국이나 권현빈은 원래대로라면 생방진출이고 켄타는 어디서 보니까 1화부터 지금까지 받은 분량 다 합쳐봐야 10분도 안된다고 합니다.
어린애들 인질로 잡고 꿈을 미끼로 상품처럼 취급하는것 너무 싫더라고요.
근데 이번화 시청률보니까 많이 오르긴 했더라고요. 저번주 2.966%에서 3.927%로. 이러니까 계속 악마의 편집하고 자극적으로 가려고 하나봐요.
17/06/10 19:52
수정 아이콘
피디가 남자고, 남자들은 남자아이돌을 좋아하지 않죠. 여자피디였다면 이렇게는 안했을거라 봅니다. 양념을 치지 말라는게 아니라, 정도가 지나칩니다. 시청률 화제성 다 좋은데, 사람 인격은 좀 챙겨주고 공정한척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한글날
17/06/10 09:45
수정 아이콘
여프듀때도 투표는 한표도 안하다가 shape of you 에 반해서 노센세 고정픽을 했는데 떨어졌군요ㅜ
17/06/10 19:53
수정 아이콘
프듀1이었다면, 노태현이 청하롤 받아갔을거라 봐요.
어떤날
17/06/10 10:15
수정 아이콘
열어줘 무대 임팩트가 꽤 있었던 거 같은데도 의외로 보컬롤에 강동호는 언급이 잘 안 되더군요. 뭔가 메보는 김재환, 정세운 외엔 손대지 마! 분위기 같은 느낌..

전 1인 1픽으로 가면.. 이번주 순위 기준으로 강동호, 라이관린 인, 하성운, 윤지성 아웃일 거 같아요. 애초에 코어팬덤 차이도 있고.. 위기의식 느낀 팬들이 결집할 거 같은 느낌..

근데 너무 순위가 급변이라 사실 잘 예상이 안 되긴 하네요. 크크
17/06/10 19:55
수정 아이콘
강동호가 프리스틴 레코딩도 도와줬다고 어디서 들은적 있어요. 나름 보컬로도 뛰어나죠.
강동호는 지지난 방송때 분량 가장 많이 받고, 센세롤로 꽤 밀어줬고 베네핏받았음에도 상승못해서 1픽으로 좀 위험해 보입니다.
다른 열어줘 맴버들이 탈락권 근처에 모여있지만, 강동호가 1계단 떨어진것도 그만큼의 충격이었네요.
17/06/10 10:39
수정 아이콘
아이고 태현아ㅠ .. 노태현 연습생 계속 밀었는데 기어이 떨어졌군요..아꿉 .. 데뷔평가곡 안무짜줘야지 어디가니ㅠㅠ
17/06/10 19:57
수정 아이콘
저도 아쉽네요. 위탄때.. 나경원 느낌이었는데..프듀 콘서트, 단독무대 같은거 주지 않을까요?
영원이란
17/06/10 10:47
수정 아이콘
권현빈 같은 경우는 태도 논란으로 안티 끌어모은 것도 한몫은 하죠. 탈락연습생들중 코어는 강한편이지만 그만큼의 불호도 쌓아서..
17/06/10 19:58
수정 아이콘
시간이 아쉬웠죠. 마지막와서 잘하고 있었는데 이미지가 덕후몰이상이 아니라.. 결집표도 조금 부족했던것 같아요.
alice2020
17/06/10 17:58
수정 아이콘
프듀 하나도 안 보다가 이번 열어줘와 네버 무대 보고는 오늘부터 강동호 1픽으로 투표하고 있습니다.
저 같이 이번 최종투표부터 강동호 연습생에게 입덕한 사람이 많아서 꼭 데뷔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강동호 팬분들 파이팅입니다.

오늘 메가톤 바도 사먹었어요.
17/06/10 19:59
수정 아이콘
커트라인 근처에 있을거 같아서, 아슬아슬하네요. 그래도 12위라는 위치는 상승하기에 가장 좋은 순위라 봐요.
지금이순간
17/06/10 18:53
수정 아이콘
윤지성 여초 1픽순위 높은편 입니다. 프갤이나 여시 같은 일부 커뮤니티에서만 낮아요. 문투가 도와 준다면 사무엘과 함께 데뷔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저는 문투만 지인들께 도움 받으려고 했는데 옹녤환 다 살리려니 인터넷 투표까지 부탁하고 있네요.
17/06/10 20:00
수정 아이콘
윤지성이 다니엘표 이득을 많이 받았다고 봅니다만, 본인 고정표도 많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330 [연예] 데뷔 9년차, 98년생 변승미가 또 오디션에 나오네요. [14] 1027436 17/09/18 7436 0
9939 [연예]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한 장덕기사의 아이유 [8] 1024504 17/08/03 4504 0
9751 [연예] 30년은 지난 줄 알았는데, 의외로 최근에 나온 곡 [7] 1025397 17/07/27 5397 0
8560 [연예] 아무리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 연예 프로그램과 출연진 [28] 1027227 17/06/21 7227 0
8298 [스포츠] 이쯤에서 카타르 도하의 기적 한번 봅시다 [27] 1026228 17/06/13 6228 0
8184 [연예] [실시간스포]프로듀스101, 생방 20인이 공개되었습니다. [146] 1027475 17/06/10 7475 0
8003 [연예] 프로듀스 논란의 연습생 주학년 [69] 10212872 17/06/03 12872 0
7802 [연예] 프듀2, 최종 11인 예상과, 내가 PD라면 해볼만한 시도 [45] 1025945 17/05/28 5945 0
7290 [연예] 뮤직뱅크의 음원점수집계 이상한 고집 [31] 1025733 17/05/12 5733 0
7198 [연예] 문과생인데 프로듀스101 강다니엘이 받은 패널티가 패널티 맞나요? [25] 1028393 17/05/09 8393 0
7168 [연예] 아이돌 팬질, 온라인에서 가장 스트레스 받을 때 [38] 1026566 17/05/08 6566 0
6932 [스포츠] NC해커의 눈물, (feat.맨쉽) [13] 1024489 17/04/30 4489 0
6919 [연예] 그냥 보면서 눈물났던 공중파 음악방송 1위 2팀 [22] 1025571 17/04/30 5571 0
6865 [연예] 아이유가 받아온 가요계 특별대우와 뮤직뱅크 [47] 10222085 17/04/28 22085 0
6617 [연예] 라붐 소속사는 지금 왜 이럴까 (좀 매정하게 씁니다) [104] 1029772 17/04/21 9772 0
6387 [연예] 차오루 10대시절 활동영상 [7] 1025180 17/04/16 5180 0
6015 [연예] 위대한탄생2 끝판왕이었던 배수정 [19] 1024433 17/04/05 4433 0
5378 [연예] 재방영하면 인기끌 프로그램 <열전! 달리는 일요일> [43] 1028702 17/03/18 8702 0
5308 [연예] 다시보는 씨야 마지막무대, 그리고 티아라도.. [24] 1024484 17/03/16 4484 0
5122 [연예] 프로듀스101 남자판에서 진심 걱정되는 부분 [45] 1027054 17/03/11 7054 0
5021 [연예] 라붐 너네도 한번만.. [38] 1025168 17/03/09 5168 0
4855 [연예] 최근 10년사이 연기자 데뷔 임팩트 甲 [16] 1025353 17/03/05 5353 0
4798 [연예] 데뷔 3453일, 진심으로 1위 만들어 주고싶은 그룹 [42] 1025938 17/03/03 593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