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2/27 12:33:09
Name 손금불산입
File #1 최근_3년_유격수_수비이닝_순위_.jpg (269.7 KB), Download : 9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최근 3년간 유격수 수비이닝 순위


박성한, 박찬호, 오지환이 3대장이군요. 그 아래 순위와는 1,000이닝 넘게 격차를 벌려놨네요. 이 셋은 지난 시즌 유격수 WAR* Top 3이기도 합니다.

지난 시즌 기준 400타석 이상 소화한 20대 초중반 유격수를 찾아보니 박성한, 김휘집, 김주원, 이재현 이렇게 4명이 나오는군요. 차세대 유격수 라인은 이들이 유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27 12:36
수정 아이콘
이야, 오지환 늙었네 크크
손금불산입
24/02/27 12:41
수정 아이콘
이제 시즌 시작하면 만 34살이니 진짜 몇년 안남았습니다. 격세지감이네요.
네이버후드
24/02/27 12:49
수정 아이콘
부상만 아니였어도 1위였을거에요 크
치약맛초코
24/02/27 12:37
수정 아이콘
하주석도 장기부상 아니었으면 수비이닝 더 먹었을텐데...
한국화약주식회사
24/02/27 12:40
수정 아이콘
어짜피 운전대를 잡았기 때문에 500 이닝 정도는 못먹죠.
치약맛초코
24/02/27 12:45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오랜만에 현역 선수 마킹한 게 하주석이었는데 어휴...
LG우승
24/02/27 12:39
수정 아이콘
타팀팬 입장에서 봤을때 김휘집 선수는 유격수를 보기 힘들어보이고(유격수를 억지로 시키면 타격 툴도 날아갈 것 같습니다) 김주원 선수가 아겜 기준으로 스텝업했다는 의견을 많이 봐서 내년 시즌에 궁금합니다 흐흐

본인은 그럴 생각이 없어보이긴 하지만 수치가 좀 더 적어도 돼 지배야ㅠㅠ
손금불산입
24/02/27 12:4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말씀대로 키움팬분들이 포지션을 옮겨야 한다는 이야기를 스연게 댓글에서 종종 본 것 같네요.
24/02/27 12:50
수정 아이콘
어디 둘데가 없...
성큰옹이 펑고 굴려서 인간만드는게 빠를지도
이정후MLB200안타
24/02/27 13:21
수정 아이콘
유격수는 어깨 제외 포구, 레인지, 글러브에서 볼 빼기 다 안되는 총체적 난국이고.. 그나마 순발력 좀 어떻게해서 3루를 봐줘야 하는데 강습타구 처리하는거 보면 순발력도 없는 수준ㅠㅠ
빠따 툴이 리얼로 판명나면 코너외야로 보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4/02/27 12:53
수정 아이콘
4위 심우준은 군대 가는 바람에 1000이닝 가량 빠진거라고 봅니다. 이전의 평균을 보면 충분히 상위 3명과 비슷했을 것 같네요.
나머지 6명 중 노장 3명은 여러가지 이유로 풀타임 소화가 어렵고, 나머지 신입급 3명 중에 김휘집을 제외하고
자리가 확고한 김주원과 팀에서 밀어주는 이재현도 2시즌 후에 기록을 뽑아보면 충분히 3000이닝은 소화할 것 같네요.
조던 픽포드
24/02/27 12:54
수정 아이콘
이재현은 사실상 풀타임 1년 뛴건데 순위에... 얼마나 갈린건지
LG우승
24/02/27 12:59
수정 아이콘
어깨 빠지고도 다음날 계속 출전하는 모습을 몇번 보긴 했습니다.
전반전0대0
24/02/27 13:07
수정 아이콘
23 시즌 1156.1 이닝으로 유격수 수비이닝 1위네요(2위는 박성한 1090.0 이닝, 3위는 박찬호 1045.2이닝)
삼겹살이면됩니다
24/02/27 13:16
수정 아이콘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기는 한데, 포수 제외하면 야수는 많이 뛴다고 딱히 갈리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단 칼 립켄 주니어가 유격수,,,

다치거나 체력이 달리면 쉬게 해주는 게 맞는데, 그런 게 아니면 오히려 경험치 먹여주는 거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이 친구가 나중에 핵이 되어야 할 친구라,,
조던 픽포드
24/02/27 13:20
수정 아이콘
일반론적으론 맞는 말씀이신데 이재현은 그냥 대체자가 없다는 이유로 어께 빠지고도 감독이 다음날 신기하게 어께뼈가 다시 쏙 들어갔다더라 이러면서 풀타임 계속 돌리는 중이라...
삼겹살이면됩니다
24/02/27 13:20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습니다
삼겹살이면됩니다
24/02/27 13:24
수정 아이콘
전 다친 애는 좀 쉬게 해주는 게 맞고,
그거 말고는 최대한 내보내야 하는 게 맞다는 입장이라서.
어,, 상황에 따른 기용에는 불만이 있는데, 많이 나오는 거 자체는 나쁘게 보지 않는다,, 뭐 그런 뜻이었습니다.
아스날
24/02/27 13:21
수정 아이콘
8위하자고 143게임에 출전시킨 박모씨는 최악인듯
개까미
24/02/27 13:06
수정 아이콘
김재호가 순위에 있다는게 참.... 문제는 올해도 김재호 밀어낼 젊은애가 딱히 없다는거...에휴
누구세요
24/02/27 13:16
수정 아이콘
하주석도 연이은 사고 (헬맷 던지기, 음주) 안 쳤으면 3000이닝 언저리에서 놀고 있었을텐데 그것조차 빠따는 별로고 이닝만 먹었을 것 같음.
뭐 2년 정도 수비에선 도움이 좀 됐다 이 정도로만 평가합니다. 이도윤이 나타나서 다행이에요.
24/02/27 13:33
수정 아이콘
공수가 다 되는 유격수가 부족하긴 하죠. 박찬호가 2023 시즌 성적 유지한채로 FA 자격 획득하면 경쟁이 세게 붙을 것 같습니다. 당장 유격수가 팀 역사상 계속 부족했던 롯데가 쌈짓돈 만들어 가며 기다리고 있을 듯. 두산도 샐러리캡 문제가 없다면 여차하면 지를 기세고.
24/02/27 13:49
수정 아이콘
박성한은 나이대가 다르죠.
서린언니
24/02/27 14:14
수정 아이콘
김성현이 있을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2루로도 많이 뛰었군요
24/02/27 16:54
수정 아이콘
박성한이 유격수로 자리 잡고 나서는 김성현은 주로 2루수를 보는 내야 유틸리티로 뛰었습니다.
빠르모트
24/02/27 17:14
수정 아이콘
윤도현 수비 잘하던데 대성해서 라인업에 들어가면 좋겠네요.
14년째도피중
24/02/27 20:41
수정 아이콘
앗. 심우준 억울해지는 지표네. 쉬고싶어도 못쉬고 타격지표 뚝뚝 떨어져도 갈려나갔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201314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8411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47345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19032 0
84067 [스포츠] KBO리그 벌써 700만 관중 돌파···1046만명 페이스 핑크솔져104 24/07/27 104 0
84066 [스포츠] [축구] 정몽규 "클린스만 못 따라온 선수탓…소신 있었던 감독" [85] 사이먼도미닉8409 24/07/27 8409 0
84065 [스포츠] [MLB] 위기의 양키스를 구하러 판사님이 간다 [7] kapH3356 24/07/27 3356 0
84064 [연예] 연도별 최고의 수입을 올린 가수들.JPG [22] 비타에듀6293 24/07/27 6293 0
84063 [올림픽] 유승민 IOC위원(전 탁구선수) 근황 [46] VictoryFood9804 24/07/27 9804 0
84062 [스포츠] [K리그] 최고의 마케팅은 성적! [14] TheZone6064 24/07/26 6064 0
84061 [스포츠] 김도영 시즌 27호 홈런.MP4 [42] insane6495 24/07/26 6495 0
84060 [스포츠] [KBO] 이번 시즌 국내 선발투수들 성적 현황 [32] 손금불산입5804 24/07/26 5804 0
84059 [스포츠] [MLB] 귀쇼의 4이닝 6K 2실점 복귀전 [11] kapH5463 24/07/26 5463 0
84058 [스포츠] 역대급으로 빡빡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2선 [48] 어강됴리8652 24/07/26 8652 0
84057 [스포츠] 마약혐의 오재원 1심에서 실형 선고 [40] 탈리스만7119 24/07/26 7119 0
84056 [연예] 11월 결혼' 민경훈 피앙세 '아형' PD였다 [16] insane8655 24/07/26 8655 0
84055 [스포츠] LG 김진성 2군 훈련도 참여못하는 무기한 근신처분.JPG [46] insane7255 24/07/26 7255 0
84054 [연예] 손흥민과 포옹하고 섭섭했다는 윤하.jpg [34] insane8930 24/07/26 8930 0
84053 [스포츠] [MLB] 오타니 금요일 모닝콜 31호 [10] kapH4613 24/07/26 4613 0
84052 [올림픽] [핸드볼] 구기종목의 자존심을 여자핸드볼이! [22] TheZone6951 24/07/26 6951 0
84051 [올림픽] [양궁] 임시현 랭킹라운드 세계신기록 갱신 [15] Croove6112 24/07/25 6112 0
84050 [스포츠] 바람의 증손자 근황.jpg [14] 로즈마리11430 24/07/25 11430 0
84049 [스포츠] 한화 서머 시즌 어웨이 유니폼.jpg [15] insane6850 24/07/25 68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