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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6 14:26
개인적으로 올스타를 단순한 팬덤 화력과시성 투표로 줄세우는건 의미가 퇴색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그래도 선수단 투표가 많이 보정을 해주는거 같긴 하네요. 이걸 보니 월간 MVP도 팀별 주장단이나 감독투표가 들어간다면 좀 보정될까 싶기도 하구요.
여기서 못 뽑힌 선수지만 박영현,박명근같은 선수들은 선수단 투표를 보고 그래도 위안을 삼았으면 좋겠습니다.(아마 둘 다 감독추천으로 갈거같긴한데) 음참동 3인방이 나란히 팬 투표 최하위인건 시사하는 바가 있긴 하네요. 특히 김광현의 경우가.. 아마 김광현 개인으로도 충격적일거같습니다. 롯데는 투표시작할때랑 지금 온도가 너무 달라서 참 크크크. 아마 조금만 시기가 달랐으면 박세웅 1명? 아니면 전준우까지 2명? 뽑혔을거같네요.
23/06/26 14:45
나눔은 기아를 제외한 팀 선수들이 얼마나 포인트를 따느냐의 문제였는데 결과적으로는 선수단 투표가 보정해주며 대부분 성적순으로 뽑힌 느낌이네요.
성적과 관계없이 뽑힌 곳은 선발과 마무리 같은데 양현종이야 워낙이 대스타라서 팬투표가 압도적일 수 밖에 없었던 것 같고, 마무리에선 정해영이 2군에 있다보니 선수단 투표에서 많은 표를 못 받아 체감 이미지가 좋은 고우석이 선수단 투표 이득을 본 느낌입니다.
23/06/26 15:16
양현종은 2경기 크게 털리기 전까지는 성적도 매우 좋아서 표를 많이 받은 것도 있죠.
두 경기지만 워낙 크게 말아 먹고 성적 급락;;; 근데 선수들도 양현종을 털면 털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중계 보면서 잘 던지고 있어도 꽤나 불안하죠 크크크
23/06/26 14:51
키움은 정후 혜성 뽑혔으니 딱 100% 최선으로 뽑혔네요. 나머지는 성적상으로도 깜냥이 안되고 안우진은... 뽑히는게 오히려 더 안좋았을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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