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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9 20:17
뜬금없이 H.O.T 가 부른 어느 곡의
최다 수출품도 우리 아이들, 이라는 가사가 생각나서 찾아봤습니다. [10명 중 4명 해외로…‘고아 수출국’ 오명 여전]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03576 인구 절벽인데다 해외 입양도 여전합니다. 해외 입양 1위가 우크라이나, 2위가 중국, 3위가 대한민국입니다. 씁쓸하네요.
22/04/20 09:50
개인적인 의문점이 배두나는 배우로 잘하는거 같지 않은데, 왜이렇게 캐스팅이 잘되는 것인가?
근데 이번 작품은 예외적으로 고레에다 감독이 좋아할만한 이미지 인거 같긴 합니다...
22/04/20 10:08
고레에다 감독이 배두나 같은 스타일 좋아하는건 이해가 갑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에도 비슷한 이미지 여배우들 많이 나오죠.
근데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발성도 안되고 년차에 비해 연기를 너무 못하는데, 꾸준히 캐스팅 되는게 의문입니다...
22/04/20 10:16
배두나의 강점은 치밀한 연기력보다는 유니크한 이미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양이를 부탁해 시절부터 지금까지 좀 마이너한 장르에서는 꾸준히 수요가 있을 법한.. 국내에서의 평가가 박한 이유도 말씀하신 그런게 원인이 아닐까 싶은데 오히려 말을 많이 하지 않는 씬에서는 마스크 만으로 꽤나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라고 봐요. 길게 썼는데 딱히 팬은 아닙니다... 머글의 의견으로 받아들여주세요.
22/04/20 10:22
유니크한 이미지가 있긴한데, 그것도 신인때 얘기지 이미 데뷔 20년이 넘어가는데
마이너한 장르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장르에서도 나와서... 저도 댓글 썻지만 딱히 안티는 아닙니다.
22/04/20 11:35
캐릭터가 없는게 유니크하잖아요
이름값은 그럭저럭 있는데 딱히 진한 착색은 없어서 감독이 이거 잘만 쓰면 좋은 그림 나오겠는데? 라는 생각이 드는 물론 결과물은 다들 밍숭맹숭함
22/04/21 22:20
강동원씨 발성이 항상 아쉬웠는데... 한 문장이였지만... 그래도 좀 괜찮아 진 것 같이 보이네요.
그런데... 송강호씨 역시 뭔가 사기케같네요. 별 대사가 아닌데... 뭐가 이리 깊게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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