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4/10 16:16:45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K리그의 슈퍼스타 K리그의 메시 K리그의 댄싱머신 1골 1어시.MP4



패스도 좋았지만 그전에 돌파 깔끔하니 진짜 좋았네요 크크크








춤추려고 골넣는 남자 이승우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곰성병기
22/04/10 16:20
수정 아이콘
공중파중계날에 이승우 대활약
확실히 폼올라오니까 잘하네요
라울리스타
22/04/10 16:23
수정 아이콘
몸놀림이 확실히 가벼워 졌어요.

그 동안 얼마나 저렇게 골을 넣고 환호하고 싶었을까요..흐흐
及時雨
22/04/10 16:23
수정 아이콘
활개치는 모습 보니까 참 좋습니다.
솔직히 저도 1부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을까 우려가 컸는데, 김도균 감독님이 진짜 출장시간 보장하고 믿어주니까 결과로 보답하네요.
이런 걸 보면 진짜 유럽에서 지도자들을 잘못 만났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스스로 더욱 증명해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춤도 다양하게 준비해주시고 크크크
위르겐클롭
22/04/10 16:2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지속적으로 뛰니까 장점이 나오네요 K리그에 실력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화제거리를 가져오는 선수라 좋습니다
니시무라 호노카
22/04/10 16:33
수정 아이콘
외국인 선수랑 키 차이가 크크크크
얄밉게 잘하네요!!!
대체공휴일
22/04/10 16:39
수정 아이콘
호오 시즌 초에 비해서 밸런스는 잘 찾아가는 것 같군요. 첫 골 넣고나서 부담감을 많이 덜은 듯 하네요.
칰칰폭폭
22/04/10 16:43
수정 아이콘
이 경기가 k1 리그인가요?
전에 글 보면 k2도 안된다 k3는 어쩌면 성인리그는 어림없다 진지하게 불백집 고려해봐라 등등
피지알 댓글들 보면 진작에 끝나버린 선수인줄 알았는데 골 넣다고 글이 톡톡 올라오네요.
22/04/10 16:52
수정 아이콘
네 1부리그 입니다!
호흡이 이제 트였다고나 할까... 템포가 이제 맞나 보네요 첫 경기 때에는 좀 의아할 정도로 느렸는데.
김천 상무는 현재 5위, 수원FC는 9등이네요.
경기가 끝나면서 각각 6위 7위로 변경되었습니다.
할수있습니다
22/04/10 16:50
수정 아이콘
저도 회의적으로 전망했는데 아직 리그 초반이지만 이정도면 성공적 정착 및 폼 찾았다고 보이네요.
물론 경기중 감정컨트롤 및 몸싸움이 아직 미숙해보이지만 부상없이 이런식으로 경기감각 골감각 찾으면 유럽재도전 어렵지 않을거 같아요.
불쌍한오빠
22/04/10 16:52
수정 아이콘
k2,k3 의견들은 객관적이기 보단 저주에 가까웠죠
바르셀로나 커리어 제외하고
아시안게임 캐리하고 월드컵도 가보고 세리에a 한시즌 로테도 돌아본 선수인데요
及時雨
22/04/10 16:56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저도 1부 닥주전은 못할거라고 봤던게 2년 가까이 실전경험이 없던 선수라...
당장 미디어데이 때만 해도 풀 컨디션은 멀었다고 얘기가 나왔었죠.
골을 일찍 넣으면서 자신감이 올라왔고, 김도균 감독이 엄청 믿어주는 게 도움이 많이 되지 않나 싶어요.
불쌍한오빠
22/04/10 16:59
수정 아이콘
1부리그에서 고전할거다 와 2부,3부에서도 안된다 는 많이 다르니까요 크크크
할수있습니다
22/04/10 17:00
수정 아이콘
저주보다는 아마 이승우 약점이 피지컬과 몸싸움이라 봤는데 K리그가 거친리그여서 쉽지 않게 생각들했을거에요.
거친 몸싸움과 잔파울을 많이 당하다보면 아무래도 많이 흔들리고 몸좋은 외인선수들도 그래서 적응이 쉽지 않은 리그다 평가가 많았거든요.
불쌍한오빠
22/04/10 17:03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spoent/64591?divpage=13&ss=on&keyword=%EC%8A%B9%EC%9A%B0

뭉찬으로 가야된다,j3 수준이다 등 pgr에도 많은 글들을 쉽게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위에 의견들은 k리그 적응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정도가 아닌 저주 혹은 비웃음에 가깝죠
미나토자키 사나
22/04/10 16:59
수정 아이콘
근데 폼에 대한 의문부호는 저주라기 보다는 당연했죠. 가는 팀마다 중용받지 못했고 공격포인트도 별로였으니까요. 심지어 마지막 벨기에리그 가서는 경기를 뛰어보지도 못한 채로 시즌이 마무리됐으니 실력 측정을 할 수가 없죠.
여자좀만나세요
22/04/10 17:00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spoent/64718?divpage=13&ss=on&sc=on&keyword=%EC%9D%B4%EC%8A%B9%EC%9A%B0

https://pgr21.com/spoent/64591?divpage=13&ss=on&sc=on&keyword=%EC%9D%B4%EC%8A%B9%EC%9A%B0

피지알 아저씨들의 지난 글들 반응보면 진짜 소름 돋네요... 무지성으로 까내리던데...ㅜ.ㅜ
及時雨
22/04/10 17:04
수정 아이콘
다행히 지금 의견과 큰 차이 없는 생각이었네요 크크
원펀맨
22/04/10 18:09
수정 아이콘
지금와서 보니 개웃기네요. 전문가들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Air Jordan1
22/04/10 18:26
수정 아이콘
토나오죠 아주 이거보면 실제로 1분만 뛰면 헥헥 대실 분들이 뭔
헤으응
22/04/10 20:07
수정 아이콘
링크글 캡춰
곧미남
22/04/10 23:07
수정 아이콘
진짜 축구만큼 방구석 전문가들 많은곳도 없는듯요..
wannaRiot
22/04/10 17:15
수정 아이콘
이제 진지하게 응원합시다 킹이즈백..
요런 케릭 하나가 케리그로 시선을 모은다는게 신기하네요.
시간이지나면
22/04/10 17:16
수정 아이콘
K리그2 주전도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골 넣더니 완전히 감을 찾아버렸네요. 이승우도 대단하지만 김도균감독의 재활도 대단한거 같아요
오늘 어시스트는 진짜 골이나 다름없는 어시였죠.
부질없는닉네임
22/04/10 17:16
수정 아이콘
플레이 느낌이 남미 용병같네요
allofmylife
22/04/10 17:34
수정 아이콘
K리그입장에서는 너무 반가운 일이겠네요.
한방에발할라
22/04/10 17:43
수정 아이콘
이거보면 벨기에에서는 암만 봐도 실력 문제로 경기도 못뛴 건 아닌 거 같은데 참 안타깝긴 하네요. 그냥 2년 더 빨리 국내 복귀하고 자리 잡고 있었으면 지금쯤 진짜로 날아다니고 있었을 거 같은데....
유나결
22/04/10 17:52
수정 아이콘
워낙 경기출전시간이 없어서 K2부터 적응해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올라오네요 덜덜
실제상황입니다
22/04/10 17:52
수정 아이콘
진짜가 돌아왔다
올해는다르다
22/04/10 17:59
수정 아이콘
k리그 적응 여부는 예측이 달랐다 치더라도
k3은 프로라기보다 재활훈련하는 선수나 프로지망생들이 뛰는 리그던데 이승우를 그수준 혹은 그이하까지 깎아내린거는 축구 헛본 사람들 같네요. 리그에 대한 부심이 과해도 너무 부정적으로 과함.
及時雨
22/04/10 18:13
수정 아이콘
K3이 참 평가가 애매하죠.
어쨌거나 직업 축구인들이고 프로랑 엄청난 격차가 있는 건 아닌데 또 어쨌거나 엄연히 프로는 아니고...
작년 K3 우승하고 올해 프로 전환한 김포나, 내년 합류할 천안/청주의 사례를 좀 지켜봐야 더 정확한 리그의 위치가 파악될 거 같습니다.
Air Jordan1
22/04/10 18:26
수정 아이콘
악담하고 저주 퍼붓고 실패를 바라던 사람들 찍소리 못하게 만드는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22/04/10 19:5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빨리 이렇게 활약할줄은 솔직히 전혀 예상을 못했네요. 이쯤되면 해외 생활 막판에 벨기에 포르투갈에서 왜 그렇게까지 부진하고 경기도 못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온갖 썰이 난무했었는데, 언젠가 선수 본인이 얘기할 날이 오겠죠.
22/04/10 20:07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U-16 대회에서의 일본전 골, U-20 대회에서의 아르헨티나전 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손흥민을 제외하고)한국 선수에게선 볼 수 없었던 플레이였거든요. 돌고 돌아 K리그로 왔지만 분명히 매력적인 재능입니다. 꼭 만개하길 바랍니다.
22/04/10 20:28
수정 아이콘
잘해가니 보기좋네요.
월드컵시즌인데 절치부심한만큼 좋은성과 있기를
남자답게
22/04/10 21:29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벨기에리그 풀벤치자원은 아닌거같은데 대체 거기선 무슨일이 있었길래...
청춘불패
22/04/10 22: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시즌초반에는 헤맬줄 알았는데
이렇게 골을 넣다보면
벤투호에서 조커정도로 생각해볼 수도
있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221 [스포츠] [해축] 비니시우스의 환상적인 아웃프런트.gfy [1] 손금불산입2559 22/04/10 2559 0
67220 [스포츠] K리그의 슈퍼스타 K리그의 메시 K리그의 댄싱머신 1골 1어시.MP4 [36] insane3846 22/04/10 3846 0
67219 [스포츠] 씁쓸함이 느껴지는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의 승리 인터뷰.txt [20] 캬라6512 22/04/10 6512 0
67218 [스포츠] 제2의 오타니라는 NPB 사사키 로키 NPB 신기록 10타자 연속 탈삼진.mp4 + 13연속 탈삼진 기록 갱신 [28] insane3782 22/04/10 3782 0
67217 [스포츠] 오늘 정찬성 상대 볼카노프스키 충격적인 과거 jpg [12] insane6702 22/04/10 6702 0
67216 [스포츠] [정찬성 vs 볼카노프스키] 경기종료 레프리스탑 [33] 달달합니다7058 22/04/10 7058 0
67215 [스포츠] [KBO] 어제 뜨악했던 이순철의 김광현 인터뷰 [55] 슬로6893 22/04/10 6893 0
67214 [스포츠] "자폐증 아들 첫 직관인데...호날두가 전화기 박살, 손에 멍들어" 母 분노 [47] 及時雨7843 22/04/10 7843 0
67213 [스포츠] 중국, 또 ACL에 리저브팀 출전..."차라리 기권해!" [6] 강가딘5825 22/04/10 5825 0
67212 [스포츠] 손흥민 해트트릭 이후 쏟아진 기록들 [47] 어강됴리10745 22/04/10 10745 0
67210 [연예] [태종이방원]민씨집안 파멸의 시작 [17] 카루오스5590 22/04/10 5590 0
67209 [스포츠] [해축] 손흥민 리그 15호, 16호, 17호 골(해트트릭!!!).gfy [124] Davi4ever12271 22/04/10 12271 0
67208 [연예] 르세라핌 티저 영상 [34] 저스디스5288 22/04/10 5288 0
67207 [연예] [니쥬] 4월 12일 발표하는 새 싱글 'ASOBO' 티저.ytb [1] VictoryFood1466 22/04/10 1466 0
67206 [스포츠] [해축] 이 중요한 4월에 연패를 기록한 아스날.gfy [32] Davi4ever3599 22/04/10 3599 0
67205 [스포츠] EPL 분노한 첼시의 대폭격.gfy (용량주의) [4] SKY923971 22/04/10 3971 0
67204 [스포츠] 분위기 전환이 반드시 필요했던 에버튼과 맨유의 대결.gfy [29] Davi4ever4591 22/04/09 4591 0
67202 [연예] [엔믹스] 잠실에서 데뷔 후 첫 시구-시타&공연 (설윤 시구-배이 시타) [17] Davi4ever4075 22/04/09 4075 0
67201 [스포츠] KBO 한화 이글스 시즌 첫승.gfy (용량주의) [25] SKY924794 22/04/09 4794 0
67200 [스포츠] [KBO] 오늘의 용규놀이 근황.jpg [20] Davi4ever5149 22/04/09 5149 0
67199 [스포츠] 정찬성 캠프 모습과 계체후 인터뷰 [9] 헤인즈5825 22/04/09 5825 0
67198 [스포츠] [배구] 역대급 명승부 끝에 대한항공 우승 [29] 달리와4140 22/04/09 4140 0
67197 [연예] [빌리] 츠키야 머리가 점점 커지는데 괜찮아 ?? [5] 아롱이다롱이4153 22/04/09 415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