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4/06 09:00
구단에서 뭔가 기사 등으로 언플하는 것 같더니.. 흐음. 샐캡 좀 늘려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엔 정상적으로 시즌이 끝나지도 않아서..
여튼 현대에서 은퇴하겠네요.
22/04/06 09:15
캡룸이 3천인가 밖에 안 남았을거에요.
성적 좋았으니 FA 아닌 선수들도 꽤 올려줘야할테고요. 고예림 잔류 여부랑 상관없이 양효진 페이컷 어느 정도 필요하긴 했을겁니다.
22/04/06 09:38
양효진 7, 황민경 3, 고예림 2.24, 김연견 2, 이나연 1.55, 정지윤 1.2, 황연주 0.97, 김다인 0.8, 김주하 0.78 이다현 0.75 ....
등등 해서 이미 23억 거의 채운 상태로 알고있습니다.
22/04/06 09:48
스타플레이어가 많고 특히 양효진의 뒤를 이을 이다현도 있으니
양효진이 타팀 이적해도 이다현이 더 성장하지 않을까 했는데.. 뭐 양효진선수의 선택이니..
22/04/06 10:24
애초에 현건 샐캡이 터져나가는 게 잘하는 선수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맥스계약 양효진 + 황민경, 고예림, 김연견까지 FA 선수들이고, 그동안 신인급으로 싸게 활용했던 김다인, 정지윤, 이다현 선수도 국가대표급의 대우를 해줘야 하고요. 샐캡의 목적이 팀간 전력평준화로 리그의 재미를 올리자인데, 전년 90% 이상 승률 우승팀이면 선수들 몇 명은 놓아주는 게 맞는거죠. 당장에 전년 우승팀인 GS는 이소영을 보냈고요... 현건 팬 분들은 아쉽겠지만, 그 멤버 그대로 가려면 선수들 페이컷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22/04/06 11:45
현건의 핵심은 양효진이죠. 양효진이 가운데에서 점수 내주고, 또 다른 팀은 거의 양효진 전담 블로커를 두는 상황에서 사이드 공격도 더 수월해질 수 밖에 없구요. 마치 GS에서 러츠가 해주니 쌍소가 이번 시즌보다 훨씬 수월하게 공격했던 것처럼요. 양효진만 나가도 지금 야스민이 존재하더라도 현건이 지금처럼 압도하진 못했을 겁니다. 그런 면에서 나가서 더 재미있는 리그가 되길 바라고 있었는데... 샐캡의 존재가 무의미해졌네요.
22/04/06 11:54
프로판에 스타플레이어들 다 페이컷해서 계약할거면
샐캡 없애는게 맞지않나요? 전력평준화도 못하고 스타플레이어들 몸값만 자체적으로 후려쳐지고 이적고민 들어도 원소속사가 질질 끌면 이미 샐캡 한도때문에 강제 양보행인데
22/04/06 12:54
이건 양효진의 충성에 의한 선택이지 강제양보한게 아닙니다.
페퍼에서 최고대우 해주겠다고 오라고 했는데도 거절한거라.. 스타플레이어가 원소속에 왜 휘둘립니까?? 스타플레이어면 말 그대로 어느 팀이라도 탐내는 존재일텐데...
22/04/06 12:00
아는 분들은 아실건데 뒷돈이죠. 예전 연봉 3억컷이였을때도 실제로는 5억내외 받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남배도 허울뿐인 샐캡이라고 말이 많은데 여배도 그렇게 가고 있네요..
22/04/06 13:56
뭐 일단 공시가 떠야 알 수 있겠지만, 이리저리 최대한 둥글게 생각을 해보려고 해도
리그탑 올시즌도 사실상 mvp의 연봉이 깎이는 결과가 나오는 건 납득이 안 되네요.
22/04/06 15:55
김연경은 FA도 아니었고 1년계약에 코로나 상황까지 겹친거니 상황이 달라 선례는 아니죠.
그냥 흥국쪽은 우리 페이가 안맞아서 못해줄것 같은데... 라며 갑질 할 수있었고 김연경은 어쩔수없이 코로나 상황에 들어가야지 폼도 떨어지지 않고 자신 FA시장 조건도 채울수 있던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