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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31 06:49:52
Name 카트만두에서만두
Link #1 https://top10.netflix.com/tv-non-english/2022-03-27
Subject [연예] 사내 맞선 비영어권 작품 1위, 미국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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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이 예상대로 1억9천만 시간이라는 엄청난 오프닝 시청시간을 보여주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즌1이 역대 넷플릭스 2위 작품인 만큼 굉장히 오래가지 않을까 예상이 되고요.

소년심판은 꾸준히 1천만 시간대의 롱런을 하고 있고 아마 지옥 정도의 시청시간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놀라운건 사내 맞선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날 작품도 아닌 사내맞선이 이정도로 흥할줄 몰랐습니다. 현재 유럽, 남미권에는 아직 나오지도 않은 상태인데 말이죠. 미국에서 6위를 기록한거도 놀랍습니다. 미국 top10에 2주 이상 든 작품은 오징어게임과 지우학 스위트홈 3작품 밖에 없는거로 알고 그 3작품 전부 넷플릭스 오리지날인걸 감안하면 더더욱 대단한 기록이 아닌가 싶네요

한국 넷플릭스 작품 시청시간 1위가 오징어게임 2위가 지우학 3위가 겟마을 차차차인데 아마 3위 기록을 사내맞선이 가져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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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다롱이
22/03/31 07: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tv 동시방영 작품으로 그것도 한국로코 작품이 미국에서 top10 에 두번이나 들었네요
지난주에도 들었던것 같은데..
그리고 이번에 tv 동시방영 작품으로 미국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캐나다에선 3위를 기록, 호주에서도 4위
영어권에서 한국로코가 먹힐줄이야..
원래 우리나라가 로코 강국이긴한데 개인적으로 문화차이랄까 서양권에 먹히는건 어렵다고 생각했어서
사내맞선이 그런 저의 고정관념을 깨줬네요

말씀하신대로 유럽과 남미에선 아직 드라마 자체가 공개되지 않은것 같은데
공개가되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3/31 07:27
수정 아이콘
남미는 어짜피 한국 드라마가 꽉 잡고있어서 1등일거 같고 유럽쪽이 궁금하네요. 아직 유럽이랑 영미권에서는 한국 k드라마가 크게 먹힌다고 보기는 어려웠는데 뭔가 성과가 보이는거 같아서
22/03/31 07:33
수정 아이콘
사내맞선이 이정도로 흥한게 신기하긴 하네요. 재밌게 보고 있긴 한데 진짜 무난한 로코물인데 말이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3/31 07:3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쌓아논 K드라마 IP의 힘이 꽤 크겠죠. 이게 물꼬가 되서 다른 넷플릭스 오리지날이 아닌 k로맨스 작품들도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지나면
22/03/31 07:41
수정 아이콘
이제 남은건 아침 막장 드라마만 남았군요 흐흐
카트만두에서만두
22/03/31 07:42
수정 아이콘
그건 좀 빡세지 않을까 싶은게 해외쪽 막장 특히 스페인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보다 매운맛이라 크크크
그놈헬스크림
22/03/31 07:51
수정 아이콘
아내의 유혹이 전개가 빨라서 막장중엔 경쟁력이 있을것 같은데 너무 오래전 작품에 넷플엔 없는것 같아서... 막장은 아내의 유혹이 한번 빠지면 끝까지 재미가 보장되는데 말이죠...
22/03/31 08:51
수정 아이콘
나의 아저씨 재 프로모션 들어가자!
댓글자제해
22/03/31 09:05
수정 아이콘
사내맞선은 진짜 로코의 탈을 쓴 코메디물이라고 봅니다
클리셰 범벅인데 그게 오히려 꽁트같달까....
하여간 별 차이 없는거같은데 연출이나 진행이나 달라요
여튼 이게 전세계에서 먹히는건 꽤 놀랍긴 합니다
FastVulture
22/03/31 11:07
수정 아이콘
연출을 잘했어요 정말... 노골적인 CG를 섞어서 웃음이 나오게 만듦...
22/03/31 11:13
수정 아이콘
저는 영화만 어쩌다 보지만 말씀하시는 부분들은 아주 기가 막히게 잘 섞을 거 아니면 오히려 대놓고 하는 게 재밌는 거 같아요 크크
신류진
22/03/31 09:11
수정 아이콘
어제 1,2화 봤는데 엄청 재밌던데 그재미 쭉 가나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3/31 10:02
수정 아이콘
음 뭐 공식대로 가는데 뭐 큰 아쉬움은 아직까지 없네요 걍 웃겨요.
그게무슨의미가
22/03/31 09:41
수정 아이콘
이게 되네요.
열혈둥이
22/03/31 09:55
수정 아이콘
사내 맞선이 스물다섯스물하나보다 더 잘먹힌다고?...으아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3/31 10:00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대놓고 뇌절하는 사내맞선이 경쟁력 더 있어보이긴해여 …
묘이 미나
22/03/31 10:57
수정 아이콘
저도 둘다 보는 입장에서 정말 신기하게 생각합니다 .
제 기준에 2521은 상반기 드라마 원탑입니다 .
의문의남자
22/03/31 11:30
수정 아이콘
14회 쌍욕이 많던데 볼만한가욤?
중학교일학년
22/03/31 12:03
수정 아이콘
쌍욕이 많은 이유는 14화 전까지 엄청 재미있어서...
14화가 재미없는건 아니지만 시청자들이 원하는 결말로 가는 전개가 아니라서 욕먹는 중일겁니다.
중학교일학년
22/03/31 12:05
수정 아이콘
저도 2521을 조금 더 재밌게 보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본다면 2521은 조금 더 옛날 한국감성이라서
공감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moodoori
22/03/31 15:58
수정 아이콘
뻔한 전개라, 중간부터 봐도, 이전 스토리가 그냥 그려진다는 장점.
서브 커플인 영서&성훈 커플의 역대급 비쥬얼
무엇보다 김세정의 디테일한 표정연기가 캐리하고 있는듯하네요
최대위기인 위치노출 직전인데, 고구마전개만 없다면, 속편하게 보기 좋은 드라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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