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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7 01:18
시상식 올라가는 장면이 남아있으면 매우 큰 영예인데 러시아는 정말..
뒤늦게 저렇게라도 되찾아서 다행입니다. 그런데 저런경우 연금은 소급지급일까요?
22/03/17 03:20
전 솔직히 저번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브라질팀 의심스러워요 이미 한명 발각된상태였죠?
가운데서 백어택 펑펑때려내던 흑인선수 무쟈게 의심스럽더라구요. 브라질만 탈락되면 김연경선수 올림픽메달인데ㅡ말입죠 흐흐
22/03/17 20:27
육상 계주는 단체전이지만 한명씩의 기록이 합쳐지는 형태라서 한 명 도핑이라도 전체 박탈하고, 구기 단체전은 팀이 경기하니까 다르게 취급되나 보군요.
22/03/17 07:43
기사를 보면
5년 뒤인 2017년 새로운 기법으로 다시 실시한 검사에서 금지약물 복용이 드러났습니다 이런 내용이 있는것으로 보아 샘플받은걸 남겨뒀다가 새로운 도핑검사법이 나오면 재검하는것 같습니다.
22/03/17 07:49
울나라는 박태환빼고는 약물로 메달박탈 당한 선수가 없는걸로 보이고…
머 아예 소변 샘플이 바꿔진 경우라면, 못잡겠지만, 기술 발달의 쾌거네요.
22/03/17 15:16
소치올림픽은 러시아가 국가차원에서 도핑을 했는데 그중에 소변샘플을 바꿔치기하는 방식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소트니코바 소변 샘플에도 스크레치가 나 있어서 재검사 대상이었습니다,
미국으로 망명한 러시아 도핑 기술자 역시 소트니코바가 중점관리대상이었다고 줄곧 주장했는데 갑자기 자기기억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번복하는 바람에 빠져나갔죠, 제대로만 수사했다면 소트니코바는 판정말고도 도핑 문제로 메달이 박탈되었을거라 봅니다 진술을 번복한 도핑기술자 입장도 이해가 되는 것이 러시아에 딸과 부인이 남아 있는데 가족들과 같이 못온 것이 통한이라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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