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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5 11:04
어차피 아스날은 선택도 집중도 다른 것 없이 리그 밖에 없으니 라인업 복붙으로 똑같이 나올겁니다. 전반기에 유럽대항전 뛴 것도 아니고... 게다가 로테이션이라는게 실제로 축구 감독들에게는 대부분 불가피한 상황 직전까지 최대한 미루는 경향이 크고, 체력 안배보다도 기세 싸움이 팀 전체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것 같더라구요.
22/03/15 12:41
제가 볼때 선택과 집중은
하던대로 할지 아니면 선 잠그기로 기회볼지 이런종류로 갈리지 않을까 싶어요 상반기 리버풀전때 안필드에서 선 잠그기 성공할뻔하다가 마네한테 한골 먹고 오픈했다가 좌르륵 털린거 생각하면 이번엔 홈이라서 지난 맨시티처럼 첨부터 주도권 가져가려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반대로 아예 실리적으로 1점은 따자는 생각으로 변형 쓰리백 이런 전술도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22/03/15 13:02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라인업이나 큰 틀에서의 포메이션은 그대로 유지하지 않을까 싶고 선제골을 넣거나 하면 말씀대로 확 내려앉을 공산이 클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주도권 자체는 평소 쥐려고 할 것 같습니다. 그게 리버풀에게 저지 당하고 강제로 선수비 모드가 되냐 마냐가 아닐지...
22/03/15 13:16
홈에서 맨시티랑 할때 전반전 같은 분위기만 이끌어내도 성공적이지 않을까 싶긴 해요
맴버는 같지만 팀은 1월초보다 더 짜임새 있어졌다고 보여져서 좋은 경기가 될거 같습니다 새벽에 일어나기 힘든데 이건 왠지 봐야할거같네요 최소 졌잘싸 기원합니다 크크
22/03/15 11:10
오늘 아스날 vs 리버풀이 이번 pl에서 가장 큰 변곡점이 되겠군요.
리버풀이 1위 진흙탕에 제대로 끼어드느냐 아니면 아스날 혼자 4위 냥냥하게 확정하느냐를 결정짓겠군요.
22/03/15 11:33
위닝 2013 한창 할 때, 당연히 무적의 팀으로 즐기고 있었는데 거짓말처럼 아르샤빈에게 4골 먹고 4:4로 비긴 적이 있네요.
경기 끝나고 한참을 웃었는데 허허허 나는 리버풀이 아니라 첼시였다고!!
22/03/15 15:05
크크 댓글 보니 피파2007 컴퓨터 뮌헨 로이 마카이에게 지금까지 평생 컴퓨터에게 유일하게 해트트릭 당한 기억이 나네요.
집중해서 평소처럼 했는데 마카이한테 두 골 먹고 '오 두 골을 먹혔네.' 했는데 홀린 듯이 세 골까지 먹힌.. 심지어 저는 펠레 스코어로 졌습니다 이번 맨유 토트넘 호날두 해트트릭 경기처럼. 어안이 벙벙했던 기억, 추억이네요.
22/03/15 14:38
지금의 첼시에 로만 지분이 상당하기도 하지만, 로만이 만든 클럽도 아니고 이전부터 첼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입지가 꽤 탄탄한 잉글랜드 클럽 중 하나였으니 굳이 그렇게까지 조치를 취할 이유도 없죠.
22/03/15 22:49
솔직히 우리입장에서는 리버풀이 우승하면 좋겠습니다 왠지 맨씨티보다는요
근데 그래도 이번에 리버풀 이기고싶어요 클롭한번 이겨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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