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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4 17:46
이제는 뭐라고 표현하기 애매한 정도입니다.
회춘, 정신력 이런단어들로는 부족해 보여요 크크크 나달팬으로써는 정말 보기 좋긴하지만요
22/03/14 19:30
16연승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롤랑에서 지고, 윔블던 올림픽 건너뛰고 US에 복귀하려고 복귀전도 치뤘는데 발 부상이 더 심해져서 아예 시즌 포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디 발 부상이 더이상 커리어 발목을 잡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2/03/14 19:38
발은 부상이 아니고 유전적 고질병에 가깝습니다. 인터뷰 중에도 통증을 호소할만큼 굉장히 심각한 상태고요. 부상이 아니기에 고치기가 쉽지않고, 언제든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 나달 팬으론 매우매우 아쉬운 일입니다 흑흑...
22/03/14 19:42
모를 뻔했는데 댓글 고맙습니다. 연초 멜버른 오픈 1회전 부전승과 3회전 기권승을 세버렸네요. 정확히 아시는 참된 테니스팬 이응지읒합니다.
22/03/14 19:39
이번 경기는 정말 나달의 정신력의 승리였습니다. 3세트 5-2 상대 서브게임부터 역전한거거든요. 나달을 GOAT로 만드는 건 그의 탑스핀이 아니라 승리에 대한 무서운 집념이라고 봅니다.
22/03/14 19:54
아시네요. 원래부터 피지컬, 기술력, 멘탈 다 으뜸 느낌 나게 갖춘 승부의 신 느낌이었죠.
페더러, 조코비치처럼 초고승률 몬스터 시즌 없는 이유는 몸 상태 나빠지는 등의 이유였죠 당연히 이것도 실력이지만.. 테니스 특성상 몸 상태 정상일 때도 진 경기 많지만 그건 다른 선수들이나 타 종목도 그런 것이고, 나달 지는 경기 신기해서 찾아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2008 호주 오픈 준결승 송가전, 06,07 윔블던 페더러전 같은 경기들이 지금 생각나네요.
22/03/15 23:20
페더러빠였지만 이제 나달은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승리에 대한 집념이 테니스로 대단히 잘 나타나는 선수인것 같아서 더 응원하고 싶어지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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