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디아스 선제골로 앞서가는 리버풀




살라 페널티킥 추가골로 이번 시즌 리그 20호골, 그리고 리버풀 구단의 PL 통산 2000호골 달성


최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리버풀, 그리고 시즌 초중반의 분위기와 다르게 최근 리그 4연패로 안좋았던 브라이튼의 대결.

리버풀은 클롭 감독이 선수단과 스태프에 코로나가 있음을 밝혔고, 확진자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반다이크, 티아고, 코나테가 훈련에 불참해서 어떤지 걱정했는데 코나테는 명단에 없었고 반다이크는 선발, 티아고는 서브 명단에 들었습니다.

전반 첫 몇분은 브라이튼이 에너지 넘치게 압박했지만 그 이후 리버풀이 주도권을 잡았고, 디아스의 리버풀에서의 2호골과 살라의 추가골로 승리를 거두었네요. 루이스 디아스와 로버트슨이 오늘 잘했던것 같습니다. 디아스는 득점할때 골키퍼 무릎과 충돌해서 놀랐는데 다행히 끝까지 뛰었네요. 브라이튼은 후반 첫 찬스도 아쉬울듯..... 결국 리그 5연패에 5경기 모두 2골 이상 실점을 당했으니 포터 감독의 고민이 커지겠네요.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 투입된 랄라나가 몇분만에 부상을 입어 교체 되는것보고 안타까웠던..... 브라이튼은 토트넘과의 홈 경기 이후 A매치 기간에 돌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