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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1 00:04
크크 한번 브라이언 맥나잇 노래 방송 나와서 불렀다가 봉인당하고...(솔직히 너무 흡사했음)
대신 그 한을 콘서트 게스트로 푼 찐성덕이시죠
22/03/01 01:03
임정희님이 알리샤키스였던 거 같고 니요는... 글쎄 모르겄네요 크크
그 스타일로 한국어를 부를 수가 없다는 게 제일 큰 난이도 같네요. 세븐이 어셔 스타일 지대로 따라했다가 욕 무진장 먹었던 건 기억이 나긴 합니다 (...) 다음 앨범 컨셉 아예 싹 바꿔서 나와야 했을 정도니.
22/03/01 00:32
저는 천일동안 최근에 싱어게인2에서 박한규님이 부른 버전이 진짜 좋았어요. 이승환옹 노래 더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22/03/01 02:34
저는 다양하게 들어보지는 못했고, 티비 보다가 우연히 본 불후의 명곡 이승환편의 본인이 부른 버전이 좋더라구요.
이승환님이 대단한건 알고 있었지만 잘 못느꼈는데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듣고 참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22/03/01 07:01
전 이번 싱어게인2에서 한동근이 부른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도 최고중 하나라고 생각되요.
글 보고 생각나서 다시 들을려고 유투브 가서 보니 베댓이 앞으로 택시만 타라 크크크크
22/03/01 18:17
하하.. 만약은 없다지만 음주만 아니었어도 진짜 매년 콘서트 할 수 있는 발라드 가수 되는거긴 했죠
MBC에서 정말 제대로 밀어줬었으니까요
22/03/01 20:27
흐흐 이 노래도 들어본 적 있는데 잊고 있었네요
쓸까말까 했는데 케이윌이 이승환님 소속사에도 잠시 있었다 옮겨서 데뷔한거라고 들었던 기억이 어딘가에 있어서 그때 더 많이 연습했나 싶기도 하고 그래요
22/03/01 09:20
https://youtube.com/watch?v=ovkO0brPDog&feature=share
어사그는 요거죠 이승환이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흰자켓에 찢어진 청바지 입고 호흡 가빠르게 부른 숨멎 버전 라이브 보고 후반부에 신들린줄 윗님 말씀대로 세월이 가면도 이승환이 부른게 또 요건데 참 많이 들었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j_qHI-oX5Y4&feature=share
22/03/01 13:28
어사그 유튜브 검색하다가 발견한겁니다. 이보다 더 어울리는 BGM이 있을까요, 한번씩 울고싶을때마다 봅니다. 실제로 이승환씨가
이 다큐를 보고 어사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MdqSPq7usk
22/03/01 19:27
위에도 썼는데 이승환님은 곡 이해도와 소화력이 굉장히 좋은 가수십니다.
좋은 의미에서 가수가 연기도 잘 되고요. 곡을 표현하려면 가수도 무대에서는 연기도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22/03/01 18:19
네. 개인적으로는 남자가수가 고음일 때 고음 자랑이 아니라 감정까지 넣는게 어렵다 생각하는데 케이윌은 그게 되고..
또 파워가 있으니까요. 콘서트 보면 본인 수록곡들이 타이틀 곡들보다 난이도 더 괴상한데 거의 다 음원대로 라이브 해버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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